오늘의 먹거리 포스팅은 언제더라.. 면접용 구두사고 오면서 편의점에 먹었던 음식들 포스팅임
이날, KT 스타오디션 발표 자료 인쇄소에서 인쇄하고 문방구들려서 스케치북 큰것도 사고
명동나가서 구두도 보러갔다오고 해서 엄청 왔다갔다 했기에 먹어도 된다고 판단하여 점심저녁용으로
대거 질렀다. 약 2시쯤에 먹었고, 이후에는 물만먹고 금식함. 암튼 볶음 너구리와 GS25 치킨 후기 꼬우꼬우
* 사진후기 *
▲ 나온지 쫌 됐는데 이번에 처음 먹어본 볶음 너구리!
▲ 와 국물 라면도 아닌데 610 칼로리 ㅎㄷㄷ
▲ 조리법을 읽고
▲ 라면 봉지를 뜯어보니 내용물이 스프, 콘후레이크, 볶음기름?이 나왔다
▲ 완성! 나는 집에 양파가 있어서 양파도 었음. 양파 식감 너무 사랑함
▲ 볶음 너구리의 모습. 국물이 좀 많은 것 같기도 한데, 마지막에는 밥이랑 먹고싶을 정도로 찐했음.
▲ 콘후레이크 퀄리티가 매우 좋다. 씹는 맛이 느껴지는 콘후레이크가 들어간 라면은 정말 오랜만인듯
▲ 다음으로 함께 구매한 바싹통다리치킨!
▲ 이거는 10개에 5,900원 5개에 3,000원에 판매하고 있던 버팔로 윙. 맛있어 보여서 바로 삼
▲ 버팔로 윙과 바싹통다리치킨 사진들
가격: 약 6,400원정도 (볶음 너구리면 1,500? + 버팔로윙 3,000 + 바싹통다리치킨 1,900? - 모두 편의점 가격)
일단 볶음 너구리면의 경우, 나쁘진 않은데 뭔가 애매한? 그니까 기존의 국물없는 라면에서 불닭볶음면, 간짬뽕, 짜파게티에 대적할 개성이 없는 것 같다. 그냥 있으면 먹고 없으면 안먹고 싶은 라면인 것 같은??
마지막 라면부분이? 특히 맛있었고 콘후레이크가 씹는 맛도 좋고 풍성해서 이 부분은 특히 좋았다. ★★★☆☆
버팔로윙의 경우, 엄청 맛있어보였는데 기대 이하였다. 일단 전자렌지로 돌려서 먹어야 하다보니까 좀 뭔가
굽네 치킨 다음날 먹는듯한 느낌도 들었고, 살이 막 엄청 부드럽다거나 양념이 맛있다거나 그런거는 못느꼈음.
크기가 작아서 10개 사고싶었으나 5개만 있어서 5개만 구매했는데 천운이었던듯. 뭐 조리를 제대로 하거나 하면
괜찮을 것 같긴하다. 전자렌지를 너무 조금 돌렸나 나는? 암튼 차라리 바싹치킨 하나 더 사먹을듯 ★★☆☆☆
바싹통다리치킨은, 뭐 많은 사람들도 먹어봤겠지만 평균 이상은 가는 것 같다. 전자렌지에 돌려도 딱히 눅눅해지지
않고 엄청난 바싹함도 유지하고, 안에 있는 살들도 부드럽고. 단점은 치킨이 약 30%?저옫 남았을때는 엄청 느끼해지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그래서 2개는 못먹을 것 같음. 다음번에는 매콤으로 먹어봐야겠다. 그래도 치킨은 못따라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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