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또 블로그 포스팅 몰아 붙이는날.
자소서 쓰느랴 채용설명회 갔다오느라 아주 정신이 없고 몸도 피곤하다.
암튼, 오늘 쓸 먹거리 포스팅은 벨몽드에서
토마토 1주일치 구입하면서 점심저녁용으로 구매한
오뚜기 컵밥과 짜파게티 큰사발면!!
다이어트 중이지만 서울 왔다갔다 할 떄 아텍스와 지하철 빼고는
모두 도보를 이용했기에 이정도는 괜찮다생각하여.. 암튼 구매후기 꼬우꼬우!
* 사진후기 *
▲ 오뚜기 컵밥과 짜파게티. 아 컵밥도 정면 바라보게 했어야 했는데 아까비
▲ 제육덮밥 맛으로 구매함. 475칼로리. 평창올림픽 공식 즉석밥 서포터가 눈에 띔
▲ 맛깔스러운 제육이 일품이라.. 근데 오뚜기 3분 요리들은 싹다 맛이 비슷하던 기억이...
(바베큐맛, 칠리무슨 맛, 햄버그, 미트볼 싹다 똑같음ㅋㅋㅋ)
▲ 조리법도 상세히 설명되어있다
▲ 컵밥과 제육덮밥 양념, 플라스틱 수저가 동봉!
▲ 양념의 모습. 흠.... 적긴 적다...
▲ 햇반도 일반적인 햇반보다 작음
▲ 자 요롷게 해놓고 전자렌지 2분 돌리러 꼬우꼬우
▲ 자 그사이 남은 시간동안 짜파게티를 조리합시다. 오 설현!!
▲스프 뿌리고 물넣고 (짜파게티 큰사발면 물 안버리는거 오늘 처음 알았음...ㅋㅋㅋ)
▲ 짜파게티 기다리는 동안 제육덮밥 2분이 다 되었다
▲ 쓱싹쓱싹 비비기 고고
▲ 오뚜기 컵밥 제육덮밥은 이런 모습이다
▲ 그 사이 완성된 짜파케티 큰 사발면!
▲ 맛있었음
가격: 오뚜기 컵밥 1,990원 + 짜파게티 9,50원 = 약 3,000원
오뚜기 컵밥같은 경우에는 긴급하거나 밥 차려먹기 귀찮을때는 강추하지만, 순전히 맛으로만
평가한다면 그닥이다. 밥양이 많은 것도 아니고, 제육덮밥 소스가 특출나게 맛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건더기가 풍부한것도 아니기 때문에.. 근데 햇반 컵밥 예전에 마파두부랑 뭐 먹은 기억나는데
햇반 쪽은 퀄리티 엄청 끝내줬던 걸로 기억하는디 암튼 별 2개! ★★☆☆☆
짜파게티는 이번에 처음으로 물 안버리고 바로 스프를 비벼먹는다는걸 알았음ㅋㅋㅋ
어쩐지 저번에 물버리고 비비니까 엄청 퍽퍽하고 막 제대로 비벼지지 않아서 어느 부분은
엄청 짜고 어느 부분은 엄청 달고. 나는 근데 이상하게 짜파게티 큰사발이 넘 느끼한 것 같다.
그래도 뭐 언제나 평타 이상은 치는 짜파게티임! 별 3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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