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포스팅은
겨울시즌 필수품인 가습기!
쿠쿠 초음파 가습기 B301FW 모델 포스팅
포스팅 순서는
1. 구매 이유
2. 장단점 후기
3. 제품 특징 및 실제 사진
4. 총평 + 고장으로 인한 환불후기
* 1. 구매 이유 *
1) 겨울 시즌이라 가습기가 필요했음. 기존에 집에 있던거는 크기도 작고 분무량도 작아서 이번에 용량도 크고 좀 더 좋은걸로 구매하기로 결정!
2) 아침에 일어나면 목이 상당히 아파서 급했기에 온라인말고 그냥 근처 하이마트가서 여러가지 모델들 보다가 세척도 쉬워보이고 디자인도 예뻤던 쿠쿠 가습기로 선택하고 구매함. (와... 당시에 급해서 그냥 오프라인으로 샀는데, 네이버 검색해보니 6~7만원에 팔리네;;;;;;;;;;; 3~4만원 뻥튀기 가격은 좀 아니지 않나....... 진짜 인터넷으로 사야겠다 ㅡㅡ)
* 2. 장단점 후기 *
장 점
1) 디자인.
화이트한 디자인이 상당히 깔끔하고 이쁘다.
2) 분무량.
실제 구동해본 결과, 분무량이 상당히 쌔서 만족.
3) 소음.
소음은 사람마다 달라서 함부로 말할 수 없으나, 개인적인 기준에서 이정도면 상당히 작다고 판단됨. 다만, 가습기 가동을 하면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가 좀 들리긴 하는데, 크지도 않고 자주 떨어지지도 않아서 나는 오히려 좋았다. 뭐라고 해야하지.. 무슨 물방울 ASMR 같은 느낌??? 근데 이건 호불호가 좀 갈릴 것 같다고 생각함.
4) AS 서비스.
이건 제품 장점이라기보다는 쿠쿠 브랜드 장점인데, 웬만한 지역마다 AS센터가 구비되어있어서 좀 장점이긴 한 것 같다. (근데 인터넷 후기보니까 고객센터 연결 엄청 안된다고 하던데, 나는 연결이 잘 됐다)
단 점
1) 가습기 구조.
통세척이 가능한 모델이기도 했고, 처음에 굉장히 편할 거라 생각했는데, 가습기 물통은 분리돼서 세척하기 편한 건 맞음. 근데 분무되는 관? 이게 본체랑 연결되어있어서 이거까지 세척하려면 꽤 좀 불편함. 왜냐면, 전원 부분에 물이 들어가기 생각보다 쉽고, 물이 들어가면 고장의 원인이 되기 때문. 그나마 다행인건 분무되는 관쪽은 매일 세척을 안해도 될 것 같은 느낌이 좀 다행...? 그나저나 하이마트 갔었을 때, 거기 있던 제품들 중에 막 특출나게 '오 이거 세척 편하겠다!' 이런 느낌을 받은 가습기들이 없었다. (나중에는 세척이 진짜 간편한 가습기를 사고싶음)
2) 가습기 구조2.
이게 본체부분이 위에 가있고, 아랫 부분에 물통이 있다보니까 물을 갈거나 할 때 무조건 상부 본체를 들어야 하고, 상부 본체에 분무관이 또 있다보니까 물이 무조건 떨어진다.... 이 부분도 좀 불편한 것 같음. 그냥 본체는 아래에 있는게 제일 간편한듯?
3) 사용 방법.
딴건 괜찮은데, 예약 기능 관련해서 좀 불편한 것 같음.
* 3. 제품 특징 및 실제 사진 *
1) 제품명:
쿠쿠 CH-B301FW
2) 구매 가격 및 구매처:
2021년 11월 초중순 99,000원 / 구매처: 하이마트
3) 제품 특징:
1. 쉽고 간편한 분리 세척 구조
2. 3단계 분무 가이드
3. 상부 급수식 물 보충
4. 터치식 디스플레이
5. 최대 17시간 촉촉한 가습, 3리터 대용량 수조
6. 감각적이고 심플한 디자인
7. 스스로 알려주는 물 부족 표시 기능
8. 전국 최다 110개 AS 센터 운영
9. 제품크기: 180 * 180 * 234mm (가로/세로/높이)
용량: 3.5리터
가습량: 최대 180cc/hr
소비전력: 26w
그럼 실제 사진을 살펴보자
▲ 하이마트에서 업어온 따끈따끈한 쿠쿠 가습기.
▲ 박스에는 이런 저런 설명이 있고, 개봉을 해보면
▲ 구성품은 가습기 본체 + 전원 연결선 + 설명서로 구성되어져있다.
▲ 가습기 본체인데, 물통이 아래에 위치해있고, 본체가 위에있는 구조임. 근데 좀 웃긴게 저거 뚜껑이 그냥 열림. 뭐 결합 이런거 되는 구조가 아니라 그냥 위로 들으면 쑥하고 올라옴;;; 좋은건지 안 좋은건지 모르겠다.
▲ 버튼 있는 부분 반대편에는 전원 꽂는 부분이랑 분무 가이드 정상 삽입 가이드 설명이 부착되어져있다.
▲ 가습기 물통과 본체는 이런식으로 분리가 되어진다. 위에 단점에 작성했듯이, 매일은 아닐지라도 뭐 몇달에 한번은 저 분무관?도 청소를 해줘야할텐데 저게 본체랑 연결이 되어있고 바로 뒤편에 전원 구멍이 있어서 물이라도 들어가면 망가질 가능성이 큼. 이 부분 관련해서는 좀 구조적으로 불편함이 있다고 느꼈음.
▲ 가습기 나오는 구멍.
▲ 설명서 중 해당 모델에 대한 장점이 작성되어 있음.
▲ 전면부 조작부 기능설명. (아니 근데 나는 이해가 안가는게 가습동작 대기상태가 도대체 뭔지 모르겠다. 저게 계속 뜨고 가습기가 작동을 안해서 결국에는 하이마트에서 환불하고 다른 가습기를 구매했는데 저게 왜 있는건지 모르겠음)
▲ 예약 기능.
▲ 기타 설명 부분.
▲ 가습기 분무량은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소음 관련 부분도 내 기준에서 작게 느껴져서 만족했음.
* 4. 총 평 + 고장으로 인한 환불 후기 *
1) 실제로 사용해봤는데, 이정도 가습기면 분무량이나 소음 부분에서도 가정용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함.
2) 다만, 구조적으로 불편한 부분이 좀 있다고 생각함.
아무튼, 나같은 구매한지 이틀차에 갑자기 가습기에 문제가 생겨서 환불하고 다른 제품으로 교환을 하게됐다.
증상을 정리해보면,
1) 구매한지 이틀차, 저녁에 켜놓은 가습기가 밤에 갑자기 꺼져있음. (물은 충분한 상태)
2) 전면부 디스플레이를 확인해보니, 가습 동작 대기 상태로 되어있음.
3) 전원 버튼을 다시 눌러 보았으나 가습기 분무량 1단계를 뜻하는 '01'이 생겼다가 다시 가습 동작 대기 표시로 돌아옴.
4) 콘센트를 뽑아서 다른 곳에 뽑아보고, 물도 다시 채워보고, 심지어 예약 켜짐 1시간해놔서 작동을 해봤는데도 그냥 계속 가습 동작 대기 상태로 되고 가습기는 작동이 안됨.
5) 설명서안에 가습 동작 대기 모드에 대한 설명이 없었음.
6) 다음날 센터 전화해서 증상을 말하니, 센터를 가야할 것 같다고 답변해주심.
7) 센터에서 문제를 처리하기보다 구매한 하이마트에서 작동이 안되는 거 확인시켜주고, 환불하고 다른 제품으로 교체함. 하루 반정도 사용해봤는데, 분무량이랑 소음은 만족했으나 구조적으로 좀 내 기준 불편한 것도 있었고, 이틀만에 고장난 경험이 불쾌한 것도 있다보니 그냥 다른 모델로 교환했음.
아무튼 다음번에는 교환해서 지금 매우 잘 쓰고 있는 가습기인 로디 가습기 포스팅을 올릴 것을 알리면서 오늘의 포스팅 끄으으으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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