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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모듬세트/지름신

125. 올뉴 2020 아마존 파이어 Fire HD 8인치 개봉기 및 구매후기 (가성비 태블릿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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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스팅은

따끈따끈,

얼마전인 11월 9일에 구매한

가성비 태블릿으로 너무나도 유명한

아마존 파이어 Fire HD 8인치 태블릿 포스팅!!!

(간만에 전자기기 포스팅이라 매우 들뜸)

 

 

 

암튼 각설하고 포스팅 순서는

1. 구매 이유

2. 약간 만져봐서 느낀 장단점

3. 제품 특징 및 실제 사진

4. 총평순이다.

 

그럼 먼저 구매 이유부터 살펴보자 고고띵

 

 

 

 

 

 

 

 

* 1. 구매 이유 *

 

1) 현재 아이패드 에어 4세대가 있지만, 인강용 목적의 태블릿이 추가적으로 필요했음.

 

 

2) 구매 조건은 다음과 같았음.

첫째, 11인치 아이패드가 있으므로 무게를 최소화하기 위해 8인치정도를 원츄.

둘째, 인강 맞춤 태블릿이기에 성능은 영상정도만 잘 돌려도 다 이해가능.

셋째, 배터리가 오래갔으면 좋겠음.

넷째, 가격도 될 수 있으면 저렴한 걸로.

다섯째, 믿을만한 제조사 및 브랜드면 플러스 가점 추가.

 

 

종합적으로 검색을 뚜드려보니, 갤럭시탭A 8인치와 아마존 파이어 8인치로 가닥을 잡았다. (최근 핫한 P11의 경우 11인치라서 패스하고, 아이패드 미니도 8인치라 좀 고려해보려고 했으나 최근꺼는 너무 비싸고 저렴한거는 중고로 밖에 못구하는데 이것도 상태 좋은거는 가격이 나가서 패스함)

 

 

최종적으로는 갤탭A 8인치가 은근히 파이어 8인치보다 비싸서 파이어로 선택했다. (아니 인터넷에서 갤탭 판매하는 곳 어이가 없는게 최저가 12만원인가 13만원인거 보고 들어갔는데, 막상 구매 누르면 말도 안되는 케이스랑 같이 구매해야해서 + 3만원인가 추가되고 막 그랬음. 지금은 또 어떤지 모르겠다)

 

 

 

 

 

 

 

 

* 2. 조금 만져봐서 느낀 장단점 후기 *

 

     장     점     

 

1) 생각보다 괜찮은 성능.

아마존 파이어 8인치를 구매하기 전에 후기를 진짜 많이 뒤져봤는데, HD 8인치의 경우 2020년 제품이지만 성능이 정말 구려서 비추한다는 의견들을 정말 많이 봤으나, 막상 실제로 사용해보니 내 기준 너무 쾌적했다. (지금 사용한지 5년차 다되가는 갤럭시S8 보다 웹서핑이 미세하게 더 쾌적한 것 같음) 그래서 걱정했던 것보다, 쾌적한 성능을 장점이라고 말하고 싶음. 다만, 확실히 좀 어플 반응이나 웹서핑 로딩이 느린게 존재하긴 했음. 당연히 게임용으로는 비추고, 나처럼 서브용이나 공부용으로 쓰는 사람에 한해서는 이정도면 꽤 합리적인 성능이라고 생각됨..  한 3일 사용해보고 작성하는 추가 포스팅.. 느리긴 느리다... 영상용으로는 충분하고 웹서핑용으로는 좀 답답한 정도? 갤럭시s8 절전모드보다도 좀 더 느린 것 같음. 나는 그래도 쓰는데 크게 나쁘지는 않은 것 같은데 일반인들한테는 매우 느리게 느껴질듯....?

 

 

2) 미친듯한 가성비.

9만원이 안되는 가격인 8만 9천원에 파이어 8인치를 구매했는데, 가격 대비 전체적으로 퀄리티도 매우 좋고 가성비가 이정도면 미쳤다고 할 수 있다. 액정 화질, 터치감도 등 전반적으로 다 매우 만족했음. (다만, 뒷판 플라스틱 마감은 재질도 그렇고 싼티가 많이 나긴함. 아 글구 나같은 경우 구매대행을 한 가격이 이정도인데, 배대지를 통한 직구를 하면 가격이 더 저렴해진다는거....)

 

 

3) 8인치대 사이즈가 선사하는 최고의 사용감.

와.. 나는 사실 8인치짜리 태블릿을 처음 사용해보는데, 이 사이즈가 진짜 미친 것 같다. 기존의 스마트폰과 10인치 이상의 태블릿을 사용하지 않게 될정도로 사용감이 너무 좋다. 그립감이랑 크기, 무게가 너무 좋다보니까 가지고 있던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쓰지 않게 되더라. 개인적으로 간단한 영상 감상, 웹서핑, 이북용, 장난감용 등으로 진짜 최고의 태블릿 사이즈가 아닐까 생각한다. (한마디로 컨텐츠 소모용으로는 진짜 최강) 인강용으로는 어떨지 좀 확인을 해봐야할 것 같다. 아무래도 글씨같은거를 봐야할텐데 너무 작게 나오면 인강용으로는 아무래도 좀 불편함이 있을 것 같긴함. (이건 추후 포스팅 남길 예정)

 

 

4)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 재탄생.

아마존 파이어 HD 태블릿의 경우, 가격이 저렴한 대신 안드로이드 기반 아마존 OS가 들어있다. 아마존측에서 자사의 컨텐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꽤 괜찮은 태블릿을 푸는 전략을 취하고 있는데, 아무튼 이 아마존 OS를 아마존 툴박스를 이용하여 완전히 밀고 안드로이드 런처를 설치해 완벽히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 재탄생 시킬 수 있다. 결론적으로 이 가격, 이 성능의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가질 수 있다는 건 엄청난 장점이라고 생각함. (아마존 툴박스 사용법의 경우, 크게 어려움은 없지만 시간은 좀 걸리는 작업이긴하다. 추후 한글화와 함께 포스팅을 올릴 예정임)

 

 

5) 가격 가격 가격!!!

2번과 다소 중복되는 내용이지만, 진짜 가격이 모든걸 상쇄하는 태블릿임. 이 가격에 게임을 제외한 태블릿으로서 모든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건 정말 엄청난 장점이다. 참고로 2021년에 출시한 아마존 HD 10인치의 경우 8인치보다 더 성능이 좋으니 실사용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6) 미친듯한 배터리.

사용하지 않으면 배터리가 닳지 않는 수준이다. 거의 아이패드 리즈 시절 배터리를 보는 듯함. (아이패드의 경우 예전에 진짜 대기상태로 막 300일도 가고 그랬는데, 요새는 성능이 올라감과 동시에 대기 배터리도 많이 안 좋아졌음) 일단 대기 배터리나 웹서핑의 경우 배터리가 괴물인데, 영상으로는 또 얼마나 갈지 테스트를 해봐야겠다. 아 근데 후기에서도 아마존 태블릿이 배터리가 진짜 엄청 오래간다고 다들 말하고 있어서 괴물 배터리는 맞는 것 같음.

 

 

7) C타입 채택!

이전 8인치 모델은 5핀인가 그랬는데 2020 버전 부터는 C타입이 채용됐다. 덕분에 나는 갤럭시S8, 아이패드 에어, 아마존 파이어까지 3개의 전자기기들은 하나의 C타입 선으로 충전이 가능! 개꿀따리!

 

 

8) 용량 무한 확장!

기본 용량도 32기가라 그냥 인강용으로는 쓸만한 용량이긴한데, 마이크로 sd 카드를 태블릿에 넣을 수 있어 용량 걱정이 없는 것도 큰 장점!! (1테라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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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점     

 

1) 액정 반사가 심한편.

이건 저반사를 붙이든지 하면 될 것 같다. (근데 나는 저반사 액정 자글자글해지는거 싫어해서 그냥 아이패드에 붙인 것 처럼 올레포빅 필름 붙이려고 함. 형광등만 조심하자....)

 

 

2) 다소 귀찮은 아마존 툴박스 작업.

그냥 파이어 노트북에 연결하고 설치하는거만 하면 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좀 걸려서 귀찮긴하다. (근데 어렵지는 않음)

 

 

3) 플라스틱 소재의 뒷면.

뒷면의 플라스틱 소재는 싼마이 느낌을 꽤 주는 것과 별개로 굉장히 미끌미끌거리는게 단점이다. 아마존 태블릿을 사용하려는 사람들은 투명 젤리 케이스나 기타 케이스 사는걸 적극 추천한다. 그리고 후기들 보니까 튼튼하기는 한데, 플라스틱 소재 특성상 기스가 정말 잘 가서 케이스는 어떻게 보면 필수인 것 같더라. (기스 많으니까 너무 지저분해보여서리)

 

 

4) 좀 생소한 볼륨, 전원 키 배치.

볼륨 +-키와 전원키가 세로 기준, 태블릿 상단에 배치되어있는데 이게 좀 적응이 쉽게 안되는 것도 그렇고 일단은 불편하다. 특히 전원키가 좀 중간쪽에 있어서 상당히 불편함. 적응되면 괜찮을까 싶은데 이게 적응될까 궁금하다..

 

 

5) 스피커 한쪽.

스피커가 한쪽에만 몰려있다. 근데 몰려있는 것 치고 음질이 좋아서 놀랬고, 뭐 어떻게 한건지 몰라도 한 곳에서 안나오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좀 신기했다.

 

 

6) 낮은 액정 해상도.

나는 솔직히 둔감한 편이라 그렇게 신경 안쓰이는데, 이거 신경 많이 쓰이는 사람은 쓰기 불편할 수도 있을 것 같다. 해상도가 낮지만 그래도 8인치 태블릿으로 좀 어느정도 카바가 되는듯?

 

 

가격이 가격인만큼 단점들이 좀 보이긴 하는데, 비율로 말해보자면 단점은 5%고 장점이 95%인 태블릿이라고 말하고 싶음.

 

 

 

아무튼 그럼 다음으로 제품 특징과 실제 사진을 살펴보러 가자 고고띵

 

 

 

 

 

 

 

* 3. 제품 특징 및 실제 사진 *

 

1) 제품명:

아마존 올뉴 2020 버전 파이어 Fire HD 8인치 태블릿 

 

 

2) 구매 가격 및 구매처:

2021년 11월 9일 기준 88,900원 (배송비 30,000원 포함) / 구매처: 네이버 스토어 다있어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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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제품 특징:

1. 내장 메모리 32기가 + 2기가램 

2. HD 디스플레이, 해상도 1200 X 800 

3. 2.0 GHz 쿼드 코어 프로세서

4. C타입 적용

5. 12시간 사용가능한 넉넉한 배터리.

6. 전후면 2MP 카메라 적용.

7. micro SD 카드 슬롯.

 

 

 

여기까지 살펴보고 이제 실제 제품 사진을 살펴보자 고고띵.

 

(참고로 다있어뉴욕의 구매 리뷰에 동일한 사진과 비슷한 후기 리뷰가 있는데 해당 리뷰는 내가 작성한 리뷰임 ㅎ.ㅎ)

 

 

 

 

 

▲ 택배 도착!!! 이날이 토요일이었는데, 오늘 배송이 안오면 담주 월요일까지 기다렸어야 했어서 토욜날 배송이 혹시 안올까 조마조마했다. 그나저나 직구로 화요일날 결제했는데 토요일날 배송 ㄷㄷㄷㄷ 진짜 배송 속도 엄청났고 판매자 분도 너무 친절하셨다.

 

 

 

 

 

▲ 암튼 박스를 열면 또 이런 나름 튼튼한 뽁뽁이 봉투가 또 나온다. 배송 포장 상태 10점만점에 10점임.

 

 

 

 

 

▲ 이제 뽁뽁이 봉지를 열면, 대망의 hd 8인치 아마존 파이어 태블릿 등장! 쌀짝 패키징이 촌스럽긴 함...ㅋㅋㅋ

 

 

 

 

 

▲ 이건 뭐 아마존 파이어 태블릿에 대해 설명해놓은 부분.

 

 

 

 

 

▲ 박스를 열면 이렇게 태블릿과 패키징이 나온다. 확실히 원가절감을 한 티가 나긴 함.

 

 

 

 

 

▲ 안에 있는 부속물까지 꺼내보면 태블릿 + 돼지코+ c타입 연결선이 동봉되어있음. (내부에 무슨 아마존 카드같은거 두장 있는데 그건 뺌)

 

 

 

 

 

▲ 대충 손크기랑 비교해보면 이정도. 사이즈는 뭐라고 해야하지? 딱 스마트폰과 10인치 이상 태블릿 중간 사이즈로, 사용 용도에 따른 차이는 있겠지만, 진짜 사용하기 너무 좋은 사이즈임.

 

 

 

 

 

▲ 전면부. 비닐 포장같은거 제거하고 사진 찍었는데, 액정 반사가 특히 심하다는 후기들을 많이 봤는데, 확실히 좀 심하긴 했다.

 

 

 

 

 

 

 

▲ 이건 뒷판. 블랙이랑 블루랑 진짜 고민했다가 블랙은 너무 칙칙할 것 같아서 블루로 골랐는데 잘 산 것 같다. 이게 촌스러운 블루 색이 아니라, 살짝 청록색이라 촌스럽지 않고 이쁨. 그리고 색깔이 막 저렴해보이지도 않는다. (다만, 재질은 만져보면 굉장히 싼티가 남..ㅋㅋㅋ 글구 그거랑 별개로 플라스틱 소재 너무 미끌거려서 별로다. 빨리 젤리 케이스 도착해서 껴서 사용해야 심적으로 안정될듯...)

 

 

 

 

 

▲ 여기가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 무려 1테라바이트까지 지원한다고함. 나같은 경우는 한 128기가짜리 하나 껴줄까 생각중임.

 

 

 

 

 

▲ 독특하게 태블릿 상단에 볼륨키와 전원키, u타입 연결 구멍, 이어폰 구멍이 몰빵되어있다. 다른건 몰라도 전원키 위치는 정말 불편함. 들고 있을 때 전원 키는게 안돼서 양손으로 잡고 켜야하는데 이게 좀 불편하다.

 

 

 

 

 

▲ 스피커도 한쪽에 몰려있다. 근데 웃긴건, 소리 테스트를 해봤는데 음질이 한쪽에서만 나오는 것 같지 않는듯한 느낌? 별로 답답한 느낌을 못받았다.

 

 

 

 

 

▲ 전원을 키면 파이어하고 아마존 브랜드 로고가 보이고,

 

 

 

 

 

▲ 전원을 다 켜면 아마존 os가 설치되어 있는걸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모든 설정들이 영어로 되어있어서 약간은 불편하다. (추후 포스팅에서 아마존 툴박스를 밀고 안드로이드 런처를 설치하는 방법과 한글화 적용하는 방법 포스팅할 예정임)

 

 

 

 

 

▲ 해상도를 보여주기 위해 찍어본 사진. 그래도 8인치라서 해상도 낮은게 티가 덜 나는 것 같긴한데, 이런거 불편한 사람들은 꽤 신경쓰일듯??

 

 

 

 

 

 

 

▲ 아마존os를 밀고 안드로이 런처 evie 런처를 설치한 모습. 삼성브라우저, 구글드라이브, 폴라리스 오피스, 구글 스토어, 공단기 어플까지 필요한건 다 설치했다. 이렇게 딱 필요한 어플들만 설치하니까 남은 한 2기가 내로 사용해서 23기가 정도 용량이 남더라. (넷플릭스는 아마존 툴박스를 통해서 그냥 설치해봤음 나중에 설치하기 귀찮을 것 같아서.. 아 그리고 런처 설치할 때 마이크로소프트, 노바 등등 한 5개정도 있는데 마이크로소프트 런처 깔았다가 뭐가 좀 많아서 지우고 evie 런처로 설치했는데 이 런처 진짜 깔끔하고 심플해서 엄청 가볍게 움직이고 좋다. 이거 설치하는거 추천함!) 그나저나 엄청 깔끔하다.

 

 

 

 

 

▲ 이거는 그냥 뒷모습 찍어봤다. 블루 색상 진짜 잘 산 것 같음. 이쁘다.

 

 

 

 

 

* 4. 총 평 *

 

1) 저렴한 가격이 모든걸 다 카바쳐주는 태블릿. 아마존 파이어 hd 8인치.

 

 

2) 10인치/8인치 공통적으로 공부용이자, 서브용으로 이만한 태블릿은 없을거라 생각됨.

 

 

3) 8인치 사이즈 태블릿의 사용성은 진짜 극강이다... (그래서 아이패드 미니 6세대 사서 써보고싶음. 얼마나 좋을지 상상이 안감)

 

 

4) 아마존 파이어 10인치/8인치 모두 애기들 태블릿으로 이만한게 없을 것 같음. 가격도 저렴하고 내구성도 튼튼하고. 

 

 

 

아직은 많이 사용해보지 못해서 개봉기 및 간단한 사용후기에 초점을 맞춘 포스팅이지만, 약 3개월? 정도 사용해보고 더 상세한 아마존 파이어 hd 8인치 후기 포스팅을 남길 것을 약속하면서 오늘의 포스팅 끄으으으으으으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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