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중식당] 춘천 짬뽕맛집 도원 뚝배기 짬뽕 거두리점(두번째 방문) / 뚝배기 짬뽕 + 탕수육(소)

오늘의 포스팅은

정말 간만에 작성하는

'밖에서' 포스팅!!

 

 

 

 

얼마전에 와이프랑 도원짬뽕 거두리점에서

짬뽕이랑 탕수육을 먹어서 두번째 방문 포스팅을 올린다.

(첫번째 방문 포스팅은 2020년 2월 19일날 작성했음)

 

 

 

 

포스팅 순서는

1. 위치 / 영업 시간 및 휴무

2. 음식 사진

3. 총평순이다.

 

먼저 위치와 영업 시간 및 휴무부터 살펴보자.

 

 

 

 

 

 

 

 

* 1. 위치 / 영업 시간 및 휴무 *

 

먼저 위치부터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춘천에만 도원 짬뽕이 한 4개지점 있는 것 같은데 거두리 지점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안 가봐서 맛 비교는 못하겠다. (확실한건 거두리 지점 진짜 엄청 맛있음 진짜 짬뽕 맛집임)

다음으로 영업 시간은 네이버 검색 기준, 매일 11:00 ~ 20:30이고 주문 마감 시간은 20:30에 휴무는 월요일이다.

 

 

그럼 다음으로 실제 방문 사진을 살펴보자.

 

 

 

 

 

 

 

 

 

 

* 2. 음식 사진 *

 

▲ 도원 뚝배기 짬뽕이 나왔는데, 진짜 갈때마다 감탄스러운 것 같다. 해산물도 푸짐하고 비쥬얼부터가 어마어마함... 뚝배기 짬뽕이 나오면 신속히 홍합을 발라내줘야 함.

 

 

 

 

▲ 이거는 기본 상차림 셋팅인데 단무지하고 양파하고 춘장으로 다른 중국집과 크게 다르지 않음.

 

 

 

 

▲ 메뉴판도 찍어놨음. 아 근데 맨날 올 때마다 후회하는게, 여기서 쟁반짜장도 먹어보고 싶고 뚝배기 짬뽕밥도 먹고 싶어서 '다음에는 꼭 다른 메뉴 먹겠다'고 다짐하지만 막상 방문해서 시키면 뚝배기 짬뽕 + 탕수육(소) 이렇게만 시킴... 짬뽕을 안먹으면 뭔가 안 될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못하는 것 같은데, 기필코 다음번에는 진짜 다른 메뉴도 한번 먹어봐야겠다. (근데 나랑 와이프 둘이서 뚝배기 짬봉에 탕수육 먹으면 진짜 둘다 배터짐)

 

 

 

 

▲ 짬뽕이 나오고 뒤이어 바로 탕수육이 나왔다. 와 뚝배기 짬뽕에 이어 진짜 탕수육도 비쥬얼이 장난이 아니다.. 옆에 꼽사리로 나온 만두 튀김 3개는 뭔가 서비스적인 느낌이 있어서 개이득인 느낌이 들었는데 암튼 장난이 아님.

 

 

 

 

▲ 탕수육 근접사진인데, 사진만으로도 진짜 엄청 바삭해보이고, 소스도 굉장히 진해보이는게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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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정도 홍합을 발라낸 이후의 짬뽕 모습.

 

 

 

 

 

▲ 덜어서 먹는중인데, 짬뽕과 탕수육의 조합이 매우 훌륭하다. 그나저나 갤럭시s8의 카메라가 아직은 꽤 쓸만한 것 같다.

 

 

 

 

 

 

* 3. 총 평 *

 

1) 짬뽕의 경우, 배달시켜먹는 짬뽕들과 비교가 불가할정도로 시원하고 매콤하고 맛있고. 안에 내용물도 정말 알차고, 나아가 해산물들의 싱싱함이 느껴져서 매우 좋았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면발이 좀 적은듯한 느낌? 먹어보면 면발도 엄청 탱탱해서 진짜 맛있는데 건더기가 많아서 그런지 면발이 적은듯한 느낌이 들었다.

 

2) 탕수육 역시 배달시켜먹는 중국집들의 탕수육과 진짜 비교 불가... 물론 매장에서 바로 먹는것도 굉장히 크지만, 일단 바삭함의 정도가 아예 다른 수준이고. (배달시켜먹는 탕수육들은 딱딱함) 게다가 고기도 엄청 큼지막하고 진짜 튀김과 고기 자체가 정말 맛있다. 조금 아쉬웠던 점은 소스가 계피향?이 좀 센편이라 계피향을 싫어하는 사람은 소스를 따로 달라고 하는게 좋을 것 같음. 근데 계속 먹다보니 계피향이 어느 순간부터 나지가 않았다. 나는 다음번에 갔을 때 소스 따로 달라고 해서 찍먹으로 먹을 생각인데, 최고의 조합은 탕수육 소스 조금 묻히고 이후에 고추가루 간장양념에도 살짝 찍어서 먹는게 진짜 베스트인 것 같음..

 

3) 2인 기준으로 짬뽕 + 탕수육 이렇게 시켜도 진짜 엄청 배부르게 먹을 수 있고, 조합도 굉장히 좋음. 탕수육의 느끼함을 짬뽕 국물이 처리해줌. (근데 짜장면에 탕수육도 진짜 진리긴 함)

 

 

 

암튼 다음번에는 쟁반짜장이나 뚝배기 짬뽕밥을 꼭 먹어볼 예정인데, 언제 한번 부모님 춘천에 오시면 그때 같이가서 성대하게 뚝배기 짬뽕 + 뚝배기 짬뽕밥 + 쟁반짜장 앵간한 메뉴들 다 시켜서 먹고 싶다. 아무튼 부모님들 데리고 꼭 한번 가고싶은 춘천 짬뽕 맛집임을 알리면서 오늘의 포스팅 끄으으으으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