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국밥] 춘천 국밥 맛집 애막골/석사동 뚱이 수육국밥 춘천점

진짜 간만에 작성하는 먹스토리 밖에서 카테고리.

최근에 먹은건 아니고, 중간 중간 꽤 자주가는 국밥집인데 포스팅하고 싶어서 올림.

 

 

 

먼저 위치 소재파악부터 고고띵하려했는데....

티스토리 자체 오류인지 지도를 누르고 위치 첨부하려니까 갑자기 내 블로그 글관리가 떠서 패쑤~!

하고 그냥 글로 작성해보면,

주소는 강원 춘천시 애막골길3번길 32, 업무시간은 매일 오전 9시 ~ 저녁 21:00 까지이며, 토요일은 휴무이다.

 

 

 

간략한 소개는 마쳤고, 그럼 사진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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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수육국밥 (7,000원) 으로 먹었다.

(메뉴판을 찍은 것 같았는데 안찍었나보다 사진이 없다리..... 암튼 확실히 기억하는거는 수육국밥과 순대국밥이 7천원이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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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찬은 깍두기 + 김치 + 양파절임 + 부추인데, 깍두기 김치는 당연 맛있고, 양파절임이 진짜 맛있다. 별거없는데 양파가 하나도 안매워서 절임소스랑 같이 먹으면 흡사 달달한 아삭아삭 사과를 먹는듯한 기분?

 

 

 

 

▲ 국물보소.... 아 또 먹고싶다. 하얀국물이지만 안에 다데기가 들어있어서 휘저으면 빨간색으로 된다. 기본적으로 간이 다 되어있는 국밥이라 후추정도만 뿌려먹으면 되고, 간이 되어있는데 진짜 나한테 잘맞아서 너무 맛있더라. 게다가 고기들도 다 내가 좋아하는 일반?고기들이라서 너무 맛있음 진짜....

 

 

그리고 순대국밥도 진짜 맛있으니 먹어보길 추천! 내 취향은 근데 고기도 너무 맛난 수육국밥인 것 같음.

안에 계신 사장님들 및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평범하면서도 평범치않게 맛있는 내 기준 춘천 국밥 맛집이라고 생각함!! (여자친구는 근데 괜찮은데 나처럼 막 그정도는 아니라고 하는거보면 호불호가 갈리긴하는 것 같다)

 

암튼 국밥 포스팅은 끝나고 아래부터는 뚱이 수육국밥 밖에 있던 고양이들인데 너무 예쁘고 귀여워서 사진 찍었는데, 귀욤주의를 하며 스크롤 내려야함....ㅋㅋㅋㅋ 

 

 

 

▲ 고양이 새끼들 엄청 귀여움 진짜...ㅋㅋㅋㅋㅋㅋ

 

 

 

 

▲ 가게 외부에 이렇게 캣타워랑 집도 사장님이 마련해주셨더라. 사료도 있고 거의 고양이들의 낙원이자 천국이었음ㅋㅋㅋ 새끼들도 진짜 귀엽고. 아맞다 참고로 지금은 무슨일인지는 모르겠지만 다 없어진걸로 기억함!

 

 

 

▲ 이 친구 화단에서 자고 있는데 진짜 와 미쳤더라. 화단속에서 잠들어서 쌔근쌔근 움직이던데, 이 친구보자마자 한 5분정도 순삭됐음. 그냥 멍하니 조용히 사진만 찍었음. 진짜 귀여웠다.

 

 

 

 

▲ 귀여운 애기 고양이 뒷모습. 흡사 고양이 까페마냥 사람들도 무서워하지않음ㅋㅋㅋㅋ

 

 

 

 

▲ 이거는 가게 외부 모습. 다음번에 갈때는 밖에 고양이 캣타워랑 다 어떻게 되어있는지 확인 좀 해봐야겠다. (제발 있었으면!!!)

 

내 기준, 

평범하면서 평범치않은 춘천 국밥 맛집!

춘천 뚱이 수육국밥 춘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