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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스토리/밖에서

12. [소고기] 춘천 홍대감 (애막골) / 소갈비살 + 차돌삼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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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몰아서 포스팅 중.

역시나 간만에 고기를 냠냠하러 갔는데 맨날 가는 곳이 아니라

처음 갔던 애막골 홍대감!

 

맨날 가는 고깃집만 갔는데 애막골에도 고깃집이 정말 많더라.

이제 차근차근 하나씩 좀 도전해보려고함.

 

위치첨부하고 바로 사진 고고띵

 

 


메뉴: 차돌삼합 + 소갈비 + 된장찌개 + 밥한공기

가격: 25,000 + 13,000 + 4,000 = 42,000원

 

 

▲ 저녁 한 7시쯤에 갔는데 이렇게 상이 차려져 있었음.

 

 

 

 

▲ 메뉴표와 가격 (네이버에 검색하면 메뉴들이랑 가격나옴) 내부인테리어는 사람들이 많아서 못찍었는데 넓은편은 아니다.

 

 

 

 

▲ 차돌삼합의 구성. 차돌박이 + 관자 + 백김치(갈치젓갈 포함)

 

 

 

 

▲ 요롷게 싸서 먹으면 된다. 생각보다 굉장히 맛있었다.

 

 

 

 

▲ 이거는 차돌삼합 양이 너무 적어서 시킨 소갈비. 이것도 굉장히 맛있었음.

 

 

 - 장점 - 

1) 차돌삼합 처음 먹어봤는데 차돌박이와 관자, 백김치의 조합이 굉장히 좋았다. 씹을 떄, 고기는 아니면서 고기의 담백함과 관자의 바다맛, 그리고 백김치의 식감?의 합체에서 나오는 처음 맛보는 맛은 고기 이상이었음

2) 소갈비살 엄청 부드럽다. 맛있음.

3) 장점 결론: 맛 있 음!

 

- 단점 -

1) 기본 찬들 맛이 좀 부족하다.. 양파 엄청 좋아하는데 양파절임도 별로여서 좀 충격이었음

2) 맛은 좋은데 가격에 비해 양이 꽤 적다. 차돌삼합도 차돌박이 너무 적고. 그래서 다른데서는 여자친구랑 4만원이면 진짜 엄청 배부르게 먹는데 여기서는 그냥 좀 밥먹었다정도로 끝났음.

 

아 그리고 우리가 간 날에 단체손님 회식이 있어서 진짜 뭐 시키면 너무 오래걸려서 불편했는데, 사장님이 죄송하다고도 말씀하시고 알바생들도 착하셔서 괜찮았던 것 같다.

 

아무튼 맛있었음. 차돌삼합과 소갈비살이 생각날때 또 갈 것 같음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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