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돈가스] 춘천 거두리 이오카츠 / 가츠카레 덮밥, 토마토 소스 & 치즈 돈까스 파스타 후기

오늘의 포스팅은
거두리 빨래방 이용하면서
기다리면서 근처 돈가스집 이오카츠에서
가츠카레덮밥 먹은 후기 포스팅!




포스팅 순서는
1. 위치 및 영업 시간
2. 사진
3. 총평순이다.


먼저 위치 및 영업 시간부터 살펴보자.

* 1. 위치 및 영업 시간 *

위치는 아래와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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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시간은 매일 11:00~21:00 (브레이크 타임은 15:30~17:00). 매주 수요일이 휴무다.








그럼 다음으로 음식 사진을 살펴보자.

* 2. 사진 *

▲ 우리는 좌식 자리에 앉았는데, 사장님께서 바로 보일러도 틀어주실지 여쭤봐주고 엄청 친절하셨다. (매장 반대편은 그냥 테이블 자리임)

▲ 메뉴판을 찍어놨는데, 생각보다 진짜 엄청 많아서 뭘 골라야할지 모르겠더라. 암튼 메뉴가 진짜 많은데 사진 다 찍어서 여기다가 올림.

▲ 나는 이날 뜨뜻한 카레에 돈까스를 먹고 싶어서 가츠덮밥을 골랐고, 파스타를 좋아하는 와이프는 토마토 소스 & 치즈 돈까스 파스타를 골라서 시켜먹었음. (아무튼 메뉴판이 너무 길어서 혼났다 먹고싶은 메뉴들이 너무 많았음)

▲ 짜잔. 음식이 나왔는데, 안심수저칩부터 시작해서 굉장히 깔끔한 구성이라 좋았음.

▲ 가츠카레 덮밥을 찍었는데, 일단 첫느낌은 돈까스가 너무 작아서 좀 놀랐고, 나는 노란색의 카레가 나올줄 알았는데 하이라이스?였고 별개로 하이라이스에 버섯이랑 큼지막한 야채들이 많아서 좋았다. 아참 밥양도 적당히 많이 있었다. 그나저나 매일 쓰는 말같은데 갤럭시s8 아직까지도 정말 잘나오는 것 같다.

▲ 안심수저집이 있어서 찍어봤음.

▲ 돈까쓰랑 적당히 카레랑 비빈 밥과 함께 먹음. 아 또 사진보니까 침고임. 돈까스와 제육덮밥은 진짜 질리지가않는다...!!!

▲ 카레안에 큼지막한 버섯들이 있어서 좋았음. (버섯좋아함)

▲ 된장국은 냉정하게 좀 별로였다. 스시집에서 나오는 것들 좀 짭짤하면서 칼칼했는데, 좀 맹맹한 느낌이 너무 강했음ㅠ

▲ 이거는 와이프꺼 치즈돈까스를 먹어봤는데 치즈 잘늘어나고 맛있더라.

* 3. 총 평 *

1) 우선 일하시는 분들이 친절해서 너무 좋았다.


2) 메뉴판은 메뉴가 너무 많아서 고르는데 혼란을 좀 주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3) 된장국은 칼칼하긴한데 맹맹한 느낌이 좀 있었다.


4) 음식에 대해 얘기해보자면,

우선 토마토 소스 치즈 돈까스 파스타! 치즈 돈까스안에 치즈도 진짜 충분하고 두껍고 굉장히 맛있었다. 단, 돈까스 양이 적었고, 치즈 스파게티는 맛은 있었는데 치킨/피자집의 사이드 메뉴 스파게티 맛이랑 너무 비슷했다.

다음으로 카레 돈까스는 일단 돈까스 크기가 진짜 너무 작았다...ㅠㅠ 카레랑 밥이 있어서 크기가 이런건가라는 생각이 들었음. 그리고 돈까스는 사실 특별한게 없었던 것 같다. 그냥 집에서 후라이팬에 식용유에 튀긴 돈까스랑 큰 차이가 없었던 것 같음. 카레는 하이라이스 맛이었는데, 이것도 스파게티처럼 3분 요리마냥 기성식품이랑 맛이 너무 비슷했다. 그래도 버섯이랑 야채가 좀 들어있어서 좋았는데, 차라리 야채를 양파랑 버섯해서 왕창 넣어줬으면 만족했을 것 같다. 그리고 양 자체도 많지 않았다.

결론: 전반적으로 나쁘지는 않았지만, 양과 가격 대비 좀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뜨끈뜨끈한 국밥이 생각나는 하루였다.
★★☆☆☆ (별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