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 알리익스프레스 아이패드 12.9 / 노트북 / 갤럭시탭 / 태블릿 파우치 구매 후기

오늘의 포스팅은 바로~~~~~~~~~~~~~바로~~~~~~~~~~~~~

8월 11일날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 구매한 태블릿 파우치 구매후기이다.

(아 그나저나 9월은 뭐가 좀 바빠서 포스팅을 많이 못올리고 있다.. 보름이 좀 지난 시점에서 남은 기간동안 좀 열을 내서 포스팅을 올려야겠다) 아무튼! 포스팅 순서는

 

 

1. 구매이유

2. 장단점

3. 제품 특징 및 실제 사진

4. 총평순이다.

그럼 먼저 구매이유부터 살펴보자

 

 

 

 

 

 

 

 

 

 

 

* 1. 구매이유 *

 

106번 포스팅에 보면, 노트북과 아이패드를 같이 다니고 다닐 파우치를 구매했는데, 오늘 포스팅할 파우치같은 스타일을 꼭 직접 구매해서 비교해보고 싶었음. 106번 포스팅에 있는 픽스엔케이스 파우치도 마음에 들었지만, 오늘 포스팅할 파우치를 내 눈으로 꼭 한번 확인을 해보고 싶었기에 구매하기로 결정! 국내는 가격이 훨씬 비쌌고, 알리에서 파는거는 1만원 조금 넘어서 알리에서 바로 구매를 진행함.

 

(에어4를 사용중이지만, 12.9인치를 택한 이유는 안에 뭐 부속품들을 좀 많이 넣고 다닐 생각이라, 12.9 사이즈를 원츄했음. 아무래도 11인치 파우치는 딱 아이패드 하나만 들어가더라)

 

 

 

 

 

 

 

 

 

 

 

* 2. 장단점 후기 *

 

     장     점     

 

1) 파우치 외관부에 수납공간 하나 + 우측에 메인 공간 (13인치 노트북 넣기 가능) + 좌측에 보조공간 + 좌측 전면에 메쉬망 두칸 + 중간에 펜슬 꽂이 공간 가격대비 나름 알차게 꾸며진 수납공간들.

 

2) 가격대비 꽤 괜찮은 민트 색상.

 

3) 13인치 노트북도 수납이 가능한 시원시원한 크기.

 

4) 배송비 무료에 1만원이면 살 수 있는 미친듯한 킹성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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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점     

 

1) 외관이 무슨 면?같은 재질이라 이거는 때, 오염에 너무 쉽게 당할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상당히 실망스러웠음ㅠ

 

2) 파우치는 크기가 시원시원하고 좋은데, 막상 뭐 넣으려고 하니까 파우치가 심하게 뚱뚱해져서 상당히 별로... (폭이 아무래도 확실히 얇다보니 내가 생각한것만큼 물건을 넣을 수 없겠더라)

 

3) 게다가 해당 스타일의 파우치의 경우 대체적으로 보호 목적의 푹신푹신한 재질이 다소 적게 들어가 있어서, 태블릿을 떨어뜨렸을때 보호 효과가 꽤 미비할 것으로 예상.

 

 

뭐 이정도가 있던 것 같다. 아무튼 그럼 제품 정보와 실제 사진을 보러 꼬우꼬우꼬우!!!

 

 

 

 

 

 

 

 

 

 

* 3. 제품 특징 및 실제 사진 *

 

1) 제품명:

알리에서 구매한거라 명확한 명칭은 없어서.. 그냥 알리익스프레스발 아이패드 12.9 태블릿 파우치라 명함!!!

 

 

 

2) 구매 가격 및 구매처:

2021년 8월 11일 기준 배송비 무료 11,572원 / 구매처 알리익스프레스

 

 

 

3) 제품특징:

1. 사이즈 세로 34cm * 가로 26cm * 폭 2cm

2. 13.3인치 노트북 수납 가능.

 

 

 

 

 

여기까지 보고 실제 사진을 살펴보자.

 

 

▲ 택배 도착! 잘 사용하는 픽스엔케이스 파우치가 있지만, 한번 구매해서 어떤 파우치인지 실제로 보고싶었다. 일단 외관은 괜찮았음. 색상도 매우 좋았고. 아니 근데, 외관이 면?재질이라서 이건 혹시라도 물 맞으면 무조건 내부까지 젖고 그리고 오염에도 너무 취약해보여서 일단 외관 재질 초장에서부터 좀 마이나스 요인이 컸다. (내가 생각한건 살짝 좀 비닐?같은 재질인줄 알았었음ㅠ)

 

 

 

 

▲ 전면부에는 이렇게 외부 포켓 공간이 있다. 앞에 수납공간이 있는 건 좋지만, 아무래도 열린 개방형 구조라 안에 뭔가를 넣고 다닐려면 주의를 할 필요가 있겠더라.

 

 

 

 

 

▲ 내부의 공간. 좌측에 보조 공간과 메쉬 포켓망 2칸으로 분리 + 중간에 펜슬 꽂이 + 우측에 메인 공간. 노트북 넣을 사람들은 우측 메인공간에 넣으면 됨. 나름 알찬 구성이긴하다.

 

 

 

 

▲ 좌측 공간에 10.9인치 에어4를 넣고 추가로,

 

 

 

 

 

▲ 앞에 메쉬 공간에 109번에 포스팅 올린 접이식 휴대용 거치대를 넣어봤는데......... 실패.... 이것도 사실 꽤 콤팩트한 것 같은데 너무 튀어나와서 안되겠더라.

 

 

 

 

 

▲ 그래서 접이식 거치대는 빼고 우측에 13.3인치 hp 엔비 노트북을 넣어봤다. 잘 들어가긴하드라.

 

 

 

 

 

 

▲ 근데 지퍼를 잠그면, 이렇게 울그락 불그락 울고 난리가 남. 외관상으로 좋지도 못하고 파우치 파지하는데 뭔가 불편한 느낌임. '아, 이건 노트북 하나만 넣든, 아이패드 하나만 넣든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폭이 조금만 넓었으면 정말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남았음.

 

 

 

 

▲ 색상은 참 이쁘긴한데 말야.

 

 

 

 

▲ 이거는 또 바닥에서 찍은건데, 색상이 더 이쁘게 나온듯? 색상은 진짜 잘 뽑았긴 했다. 재질만 좀 오염에 강한 재질이었으면 정말 좋았을텐데하는 폭 넓이에 이은 또하나의 아쉬움.

 

 

 

 

 

▲ 우측에 10.9인치 에어4를 넣은 모습. 그냥 이렇게 패드 하나 넣고 다니기에는 괜찮은 것 같다. 옆에는 폭이 얇은 내용물들 넣고 다니면 될 것같고.

 

 

 

 

* 4. 총평 *

 

1) 13.3인치 노트북까지 무난히 수납이 되어서, 노트북 파우치로 쓰려는 사람에게도 추천함.

 

2) 당연히 아이패드 11인치, 12,9인치 사용자들에게도 나쁘지 않은 파우치임. (참고로 기본세대인 10.2인치, 에어4, 프로11라인도 그냥 12.9인치 사는거 추천함. 안에 뭐 충전기나 여분의 물건들 조금이라도 넣고 다닐려면 큰 파우치가 더 유용함. 안에 뭐 안넣고 다닐려면 정사이즈 파우치 추천!)

 

3) 단, 폭이 생각보다 많이 좁은 파우치이므로 안에 뭔가를 많이 넣고 다니겠다는 생각은 버려야함. 나같은 경우 거치대나 뭐 충전기, 에어팟 이런거 넣고 다니려고 했는데, 메쉬망도 생각보다 너무 타이트해서 뭔가 광고에 나오는 것 마냥 수납이 잘되지가 않더라.

 

4) 게다가 위에 단점에 언급했듯이 외관 재질이 면?같은 재질이라 오염에 너무 약할 것 같아서 파우치로서 좀 걱정되는 부분도 존재함.

 

결국에는 중고로 50% 할인해서 처리하고 106번에 포스팅 올렸던 픽스엔케이스 13.3인치? 14인치짜리 잘쓰고 있다는걸 알리면서 오늘의 포스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