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포스팅은 7월초에 ESR 할인으로 냉큼 구매한 폴리오 케이스!
포스팅 순서는
1. 구매이유
2. 장점, 단점 후기
3. 제품 특징 및 실제 사진
4. 총평순으로 그럼 구매이유부터 고고띵
* 1. 구매이유 *
1) 기존의 아이패드 케이스 2개가 다 불만족스러웠음.
(천하장사 뷰씨 케이스는 필기모드일 때 각도가 너무 높아서 상당히 불편하고, 샵비스트는 뒤에가 말랑말랑한 TPU 재질이라 아이패드 휨 증상에 대비할 수가 없고, 펜슬 내부 수납공간이 있는데 이거 때문에 그만큼 넓어져서 뭔가 손으로 파지할 때 좀 불편한 감이 컸음)
2) 가장 결정적인건, 필기각도로 필기를 자주하는데 아이패드 휨 증상에 대해 좀 걱정이 돼서 뒤에가 딱딱한 재질의 케이스를 구매하고자했고, 스마트 커버를 원하면서 외적으로도 좋고 결합&분리도 훨씬 간편한 자력 케이스를 찾음.
3) 이런 상황에서 ESR 할인 행사해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기회가 찾아옴
해서 ESR 폴리오 케이스를 찾았고 구매하게 됨!
다음으로 장단점 후기 고고띵
* 2. 장단점 후기 *
장 점
1) 자력 케이스 이름값을 제대로 한다.
아이패드 그냥 살짝 가져다대면 알아서 케이스에 탁!하고 붙음. 자력도 엄청 쌔서 스마트 커버 한쪽만 들고 있어도 아이패드가 절대 안떨어짐. 그리고 스마트 커버 앞면 뒷면, 사이드 버클도 모두 다 케이스 뒷판에 착!하고 달라붙어서 그냥 너무 깔끔하다.
2) 사이드 버클의 유용성.
개인적으로 스마트 커버 케이스에 사이드 버클 유무차이가 진짜 크다고 생각한다. 이게 없으면 스마트 커버 앞면 덜렁덜렁거려서 진짜 거추장스럽고 지저분한 느낌인데, 사이드 버클이 이걸 방지해주고 외관적으로도 안정적이고 깔끔한 모습을 항시 유지해준다. 게다가 사이드 버클 사이에 펜슬도 넣어서 펜슬 분실 및 파손 위험도 대비할 수 있다. (여기서 또 ESR의 미친센스가 버클 중간부분에 약간의 구멍을 내서 펜슬이 있는지 없는지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는 거!!)
3) 전체적인 케이스 퀄리티가 정말 좋다.
확실히 어느정도 가격이 나가는 만큼, 가격값을 한다... 케이스의 퀄리티가 진짜 일반 케이스 제조 브랜드들보다 2~3단계 윗급인 것 같음. 커버의 천부분도 재질이 너무 좋고, 무엇보다도 진짜 정교하게 아이패드와 케이스가 딱 잘 맞아떨어진다. 마감 퀄리티도 정말 좋음.
4) 케이스 뒷판의 딱딱함.
필기 많이 하는 아이패드 사용자들의 경우 아이패드 휨 현상에 대해 걱정이 많을텐데, 확실히 딱딱한 폴리오 케이스에 대고 필기를 하니 안정감이 굉장히 높아졌다. (이전에 쓰던 스마트 커버 케이스는 뒷판이 말랑말랑한 TPU 재질인데 확실히 폴리오 케이스 뒷판과 비교해 볼 때, 필기시 딱딱함이 느껴짐. 아무튼 근데.. 이정도면 안휘겠지....?)
5) 가벼움.
아이패드 상하좌우면이 빈 뒷판 자력 기반의 케이스이기에 아무래도 무게적으로 굉장히 가벼운 수준이다. 거기에 깔끔함은 덤.
단 점
1) 세로 거치 모드의 부재.
아쉬운 점은 나같은 경우 PDF 파일을 보거나 인터넷 서핑을 할 때는 아이패드 세로 모드로 하는 걸 선호하는데, 해당 모델의 경우 세로 거치모드가 존재하지 않아 굉장히 많이 아쉽다. (세로 모드만 있었으면 진짜 완벽한 케이스였을듯.. 글구 세로 거치되는 다른 모델도 있던데 색상이 검은색밖에 없더라)
2) 상하좌우 보호 X
위에 장점 5번에 언급했지만, 상하좌우 보호면이 없기에 혹시라도 아이패드를 떨어뜨렸을 때, 보호가 안 될 확률이 높다.
3) 내구성에 관한 의문점?
케이스의 퀄리티가 좋은 것과 별개로 내구성에 좀 걱정이 생기는 부분은 케이스 가장 바깥자리 부분이 뭐라고 해야하지 가죽?비슷하게 되어있는데 이 부분이 생각보다 빨리 해질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다른 부분은 내구성 엄청 좋아보임) 근데 이건 어디까지나 내 개인적인 생각이어서 더 두고두고 지켜봐야겠다.
그럼 다음으로 제품 특징과 실제 사진 ㄱㄱㄱㄱㄱㄱㄱㄱ
* 3. 제품 특징 및 실제 사진 *
1) 제품명:
ESR 아이패드 에어 4세대 2020 폴리오 케이스
2) 구매가격 및 구매처:
7월 9일 기준, 배송비 2,500원 포함 24,100원. (지금은 31,920원) 구매처는 ESR 스마트 스토어.
3) 제품특징:
1. 자력을 이용한 안정적인 부착.
2. 2세대 애플펜슬과 완벽 호환 (무선충전과 페어링에 방해없는 설계)
3. 사이드 버클로 펜슬의 이탈을 막고 스크래치나 충격으로부터 보호.
4. 자동 ON/OFF 스마트 커버 기능
5. 상황에 맞게 선택하는 거치모드 (뷰어, 타이핑 모드)
6. 고무 코팅 처리된 표면은 부드러운 질감과 안정적인 그립감 제공
7. 원료까지 안전한 친환경 제품 (RoHS 인증 획득)
8. 무게: 235g / 색상: 로즈골드, 켁터스그린, 실버그레이, 블랙, 네이비
9. 주요소재: PU, 극세사 (고무코팅된 PU 겉감 + 두꼐감을 최소화한 극세사 안감 + 자석, 이너패딩으로 구성된 내부)
실제 제품 사진 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 드디어 ESR 폴리오 케이스 도책!!! 색상은 네이비랑 켁터스그린이랑 갈등하다 그린으로 때려버렸다.
▲ 포장의 뒷면은 이렇게 되어있는데, 캬 글로벌한거보소 ㄷㄷㄷㄷㄷ
▲ 케이스에 관한 간략한 특징이 영어로 써져있고
▲ 드디어 포장 박스 개봉! 켁터스 그린 색상으로 정말 잘 고른 것 같다. 너무 이쁨.
▲ 뒷판. 사진상으로도 전달될까 모르겠는데 정말 고급진 고무 재질 느낌이다. 엄청 고급스럽고 촉감이 너무 좋음.
▲ 케이스를 전부 열면 이렇게 생김.
▲ 기존에 사용하던 샵비스트 스마트 커버 케이스와의 비교. ESR 폴리오 케이스는 판떼기 하나 같은데 비해, 샵비스트 케이스는 뭔가 좀 거추장 스럽다. 이래서 ESR 폴리오 케이스가 정말 깔끔해보임..
▲ 아이패드를 착용해봤다. 진짜 신기했던게 그냥 아이패드 가져가니까 알아서 척!하고 달라붙더라.
▲ 사이드 버클까지 잠가본 모습인데, 진짜 깔끔하고 파지하는 촉감이 진짜 이전 케이스와 비교할 수 없을정도로 좋다.
▲ 뷰어모드, 필기/타이핑모드 모두 견고하게 안정적으로 잘된다.
▲ 위에 장점에도 언급했지만, 케이스의 모든 부분이 저런식으로 자력에 달라붙어서 케이스를 결합한 상태에서도 항상 깔끔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이런 세밀한 부분까지 자력으로 결합될줄은 몰랐는데 너무 좋더라.
▲ 자력의 세기는 인위적인 힘으로 억지로 떼놓지 않는 이상 절대 안떨어질정도로 강력해서 혹시나 아이패드가 폴리오 케이스와 분리될 걱정은 아예 안해도 괜찮다.
▲ 이렇게 펜슬도 사이드 버클에 넣어서 안전하게 챙겨다닐수도있고, 버클 중간에 틈사이로 펜슬유무도 쉽게쉽게 확인가능하고.
▲ 이건 ESR 폴리오 케이스의 마감 수준을 보여주기위해 찍은 사진인데, 확실히 일반 제조사 케이스보다는 퀄리티가 정말 좋은 편이다.
* 4. 총 평 *
아이패드 휨 걱정으로부터 탈출하고,
깔끔한 자력 + 높은 퀄리티의 케이스를 원츄한다면 무조건 추천!!!!
(난 이제 아이패드 케이스 유목민 생활을 청산하고 아마 이 케이스만 쓸 것 같다)
는걸 알리면서 오늘의 포스팅 끄으으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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