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포스팅은 얼마전 다이소에서 눈에 띄어서 구매한 찍찍이 캐치볼!!!! 그나저나 진짜 다이소가 뭐라해야하지 살짝 퀄리티는 낮은데, 가격도 진짜 저렴하고 무엇보다 보면서 살 수 있고, 사고 싶은것도 진짜 많아서 쇼핑하는 재미가 장난이 아니더라... 나중에 진짜 꼭 한번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다이소 지점 한번 가보고 싶음. 진짜 가면 하루에 100만원도 쓸 수 있을 자신있음.
암튼 각설하고 포스팅 순서는 구매이유 / 장단점 후기 / 제품 실제 사진 / 이런 사람들에게 추천! 순이다.
먼저 구매이유부터 차근차근 차범근 살펴보자
* 구매이유 *
별다른 이유 없음. 다이소에 뭐 필요한 문구용품 사러갔다가 계산하러갈때 보이길래 오 이거 재밌겠다싶었고 가격도 3천원 개꿀띠라 구매한번 해봄.
간단한 구매이유는 여기까지 살펴보고, 장단점 후기 꼬꼬
* 장단점 후기 *
먼저 장점은,
1) 가격이 초저렴. 3천원으로 이런 장난감이면 뭐 괜찮은 것 같고, 나름 캐치볼의 특성?을 다 살리긴 살렸다. (캐치볼이 판에 떨어지거나 하는 그렇지는 않다. 산 직후라 그런지 공 진짜 잘달라붙음)
2) 성인 기준, 살짝 해보니까 캐치볼의 재미 정도는 느낄 수 있다.
3) 외부에서 살짝해보니까, 조금만 했는데도 땀이 막 나서 생각보다 운동이 훨씬 잘되는 것 같음.
단점은,
1) 밖에서 한번 했는데 한쪽 벌써 손바닥판에 있는 찍찍이가 떨어질려고하는등 내구성이 어느정도 생각은 했지만.. 생각보다 기대이하인듯.
2) 이 캐치볼은 굉장히 가까운 거리에서 해야하는, 어린친구들용?인 것 같음. 여자친구랑 서로 엄청 멀리서 했는데 판이 딱딱해서 공이 부딪치면 그 충격과 통증이 손에 곧이 곧대로 전달돼서 공 받을때 받는 손을 뒤로 빼면서 받지 않으면 꽤나 아픔. (이래서 아 캐치볼을 야구 글러브 끼고 하는구나 깨닳음. 추가로 공 받을 때 뒤로 빼면서 받으면 안아프긴 함)
3) 캐치볼 자체가 좀 노잼임.... 나는 사실 캐치볼 이번에 처음 해봤고 생각으로는 엄청 재밌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미없었음.
4) 확실히 저렴한 제품이라 내구성이 매우 약함.
아무튼 여기까지가 장단점 후기이고, 아래에서 실제 제품사진을 확인해보도록 하자 고고띵.
* 제품 실제 사진 *
1) 제품명:
다이소 찍찍이 캐치볼
2) 구매가격 및 구매처:
3천원, 다이소
3) 제품 특징:
사용연령 - 3세 이상
▲ 짜잔. 3천원짜리 다이소 캐치볼...ㅋㅋㅋ 생각보다 그럴싸하다.
▲ 크기는 요종도인데, 내 손의 경우 남자치고 손이 작은 편인걸 참고하면 될 것 같다. 아무튼 뭐 성인들이 하기에도 전혀 문제가 없는 사이즈라고 생각함.
▲ 공은 일반 테니스공같음.
▲ 뒷판은 이렇고, 저기 틈에 손을 끼면 된다. 저거 나름 길이 밴드 조절도 됨.
▲ 이거는 캐치볼 제품 가격표 탭.
* 이런 사람들에게 추천! *
냉정하게 성인들에게는 좀 비추하고, 애기들 장난감 용으로는 이만한게 없는 것 같다고 생각함. 성인들은 캐치볼을 할거면 글러브로 하는걸로.... 마치면서 포스팅 끄으으으으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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