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포스팅은 얼마전 다이소갔다가 제대로 확 꽂혀서 구매한 곰돌이 푸 태블릿 파우치!!!!!
포스팅 순서는 구매 이유 / 장단점 / 제품 특징 및 실사 / 이런 사람들에게 추천 순이다!
그럼 먼저 구매 이유부터 차근차근 차범근 살펴보도록 하자!!!!!
* 1. 구매 이유 *
1)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어떤 이유로 다이소에 방문함.
2) 케이스를 끼고 다니고 백팩을 좋아해서 안에 케이블이랑 뭐 그런거 다 넣고 다녀서 태블릿 파우치를 평상시에 살 이유가 전혀 없었는데, 다이소에서 그냥 이거 보고 가격이 너무 저렴하고 안에 수납공간도 너무 유용할 것 같아서 별 고민없이 질러버림. (5천원 그까이꺼 커피 한잔 안먹고 택시 한번 안타면 되는거 아님? 이란 마인드 발동)
+) 사실 색깔이 그렇게 썩 마음에 든건 아니었지만 5천원이라는 가격과 가격대비 미친듯한 수납공간 퀄리티로 무작정 구매함.
* 2. 장단점 *
장 점
1) 5천원이라는 가격이 말도 안 될 정도로 수납공간이 미쳤다. (외부 수납공간 1 + 내부 그물망 수납공간 1 + 내부 수납공간 1 + 태블릿 넣을 공간 1 + 펜슬까지 꽂는 공간 1)
2) 5천원이라는 가격이 말도 안 될 정도인 파우치 자체에 폼? 생각보다 푹신푹신 두꺼운 재질로 앞면과 뒷면을 보호하고 있어서 태블릿의 안전에 대해 안심할 수 있다.
3) 1번과 2번의 장점과 더불어 아무 캐릭터, 브랜드도 없는게 아닌 무려 디즈니 곰돌이 푸의 캐릭터가 삽화되어있다!!!!! 거기에 곰돌이 푸가 딱 연상되는 색깔은 덤...
4) 확실히 내부 수납공간이 많아서, 태블릿에 쓰려는 모든 악세사리와 부속품들을 이 파우치 하나만으로 해결이 가능함. 비단 뭐.. 곰돌이 푸 파우치만 그런게 아니라 그냥 수납공간 많이 갖춘 파우치면 다 해당되는데, 사실 처음에 파우치를 사람들이 굳이 왜 쓰지??라는 생각이었는데, 안에 보조배터리, 에어팟, 아이패드 충전기, 각종 충전 연결선 이런거 다 챙기면 은근히 공간도 많이 차지하고, 가방안에 넣으면 꼬이고 난리나고 이러는데 간편하게 파우치 안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니까 매우 간편하더라. 뭔가 프로페셔널해지는 느낌.... (곰돌이 푸 파우치를 넘어서 그냥 태블릿 파우치 구매를 적극적으로 추천함)
단 점
1) 확실히 근데 워낙 저렴한 물건이라 그런지 약간은 아쉬운 물건 퀄리티. (여기저기 실밥도 보이고 그럼)
2) 10인치 전용이라 스마트 커버 케이스를 낀 상태로는 파우치내 태블릿 넣는 공간에 들어가지 않는다. (에어4 11인치 기준, 대신 스마트 커버 케이스 끼운 채로 그냥 안에 넣고 지퍼 잠그면 들어가는데 큰 문제는 없음)
3) 위에 살짝 언급은 했지만, 아주 약간은 아쉬운 디자인과 색감?
장단점은 이정도로 추려볼 수 있는데, '5천원' 이거 하나로 모든 단점을 상쇄하고 씹어먹을 물건이라고 생각함.
아무튼 그러면 제품 특징과 실사를 구경하로 고고곡곡괭이! (......ㅈㅅ)
* 3. 제품 특징 및 실제 사진 *
1) 제품명:
다이소 태블릿 파우치 10인치
2) 구매처 및 가격:
다이소에서 단돈 5천원
3) 제품 특징:
1. 외부 및 내부 포켓 구성으로 악세사리 및 필기구 수납 가능
2. 빨간색의 곰돌이 푸와 분홍색의 피그렛 모델 존재
3. 충격방지를 위한 폼이 내장되어있음
4. 가로 22 x 세로 29 x 넓이 2.5 (10인치 전용으로 아이패드 에어4나 프로11 라인의 경우 케이스를 낀 채로는 태블릿 공간에 넣기가 힘듦. 대신 공간안에 넣지않고 그냥 파우치 안에 넣고 지퍼 닫는거는 가능함. 쌩패드는 잘들어감. 암튼 사용에 문제는 없다고 생각)
그럼 제품 실제 사진을 살펴보자
▲ 짜잔!!! 다이소에서 5천원에 구매한 디즈니 곰돌이 푸 태블릿 파우치! 내부 구성도 진짜 대박인 것 같음.
▲ 정확한 품명과 주의사항이 나열되어있다. 참고로 폼이 내장되어있는 파우치라서 세탁 빨래를 하면 안 됨.
▲ 사실 좀 촌스럽다고 생각되는 디자인과 색감이긴한데, 5천원에 이정도면 맨족하고 무엇보다 뭐 계속 보니까 그렇게 나쁜 것 같지도 않다.
▲ 뒷판은 그냥 아무것도 없이 밋밋하고. 아맞다. 피글렛 모델은 분홍색에 피글렛 얼굴이 박혀있다. 근데 남자가 쓰기에 분홍색보다는 정열의 레드가 훨 낫다 판단되고 무엇보다 내가 간 다이소에는 곰돌이 푸만 판매하고 있었음.
▲ 첫번째 외부 수납공간! 여기다가는 그냥 잡다한 것들 넣어놓으면 될 것 같다. 대신 뭐 쉽게 빠지거나, 젖거나, 잃어버리면 안된는 그런 물건들은 금물. 아무래도 외부에 있기 때문에
▲ 아 그리고 지퍼가 확실히 싼마이 감성과 느낌이 많이 났다.
▲ 고대하고 고대하던 내부 공간! 보면 좌측에 매쉬망 수납공간 1개와 매쉬망 상단에 그냥 보통 수납공간 1개가 있고, 우측에는 태블릿을 넣을 수 있는 공간 (뭐 꼭 태블릿 안넣어도 됨, 반대로 매쉬망 상단 공간에 넣어도 됨) 그리고 중간에는 펜슬을 꽂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솔직히 가격이 5천원이라 내부에 아무 공간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공간이 너무 잘 빠져나와서 구매했음.
▲ 여기에는 보통 이제 챙길만한 부속품들이 아이패드 충전기 + 아이패드 충전기 선 + 혹시모를 보조배터리 + 짭플펜슬 충전선 + 블투 이어폰 + 블투 이어폰 충전 연결선 + 보조배터리 5천짜리 하나 + 그리고 기타 뭐 종이 넣어야하는게 있으면 넣기. 이렇게 구상해놨다.
▲ 중간에는 펜슬을 꽂아주고
▲ 우측에는 아이패드를 넣어주고. 근데 스마트 커버 케이스 씌운채로는 안들어가고 썡패드 채로 들어가더라. 근데 스마트 커버 씌우고 그냥 여기 말고 파우치 안에 넣고 지퍼 잠그면 돼서 노상관. 아무튼 위에 나열한대로 공간에 필요한 거 다 넣어두면, 그냥 이 파우치 하나만 들고 다니면 패드와 관련된 모든게 해결돼서 너무 편리하고, 이게 바로 태블릿 파우치를 들고 다니는 장점인 것 같다. 안그러면 이 모든 걸 백팩 앞에 수납공간에 넣고 다녀야 하는데, 꺼냈다 넣었다 이런거 생각만해도 귀차니즘인데, 파우치가 이 모든걸 다 해결해줌. 사람들이 왜 파우치 사는지 적극 공감함.
▲ 내부에 케이블이랑 뭐 다 넣어보고 찍을라 했는데 거기까지 미쳐 생각못했어서 아이패드랑 펜슬만 넣고 마지막 사진 촬영 찰칵
* 4. 이런 사람들에게 추천! *
1) 태블릿 관련 부속품들을 많이 들고 다니는 사람들에게 진짜 강력추천함. 파우치 하나만 들고 다니면 해결 끝. (보조배터리, 에어팟, 애플펜슬, 각종 충전기와 충전선)
2) 이 제품은 보니까 인터넷에서 팔지않고, 이정도 구성의 파우치를 사려면 최소 1만 5천원 이상은 되는 것 같던데, 5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 때문에 입문용으로든 뭐든 아무튼 다이소 곰돌이 푸 파우치 강력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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