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폐쇄된 죽음의 정신병원, 그 충격적 비밀을 밝히기 위한 tv 리얼리티쇼가 시작된다!
수십 년 전 폐쇄된 이 건물 안에서 충격적인 영샹을 담기 위해 하룻밤 동안 묵으며 모든 현상을 기록해 나가던 촬영팀.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미로처럼 변해버린 건물과 위협적인 존재에 대한 공포감에 사로잡히게 된다.
급기야 촬영팀들도 한 명씩 사라지게 되고, 정신병원은 실제 공포의 공간으로 변모한다.
그로부터 몇 개월 후 발견된 여러 개의 테잎. 그리고 그 안에 담기 충격적인 영상.
과연, 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제작비의 50배 이상 흥행 수익을 기록한 2012년 최고의 미스터리 공포실화!
기억에 남는 대사:
"잘 찍고 있지? 전부 다 담아가야 해"
"죽음이 기다린다..."
"나 진짜 미칠 것 같아"
"그 여자 얼굴 봤어? 그 여자 얼굴 봤냐고!!!"
"방금 저거 뭐였어? 뭐였냐고!!"
"뛰어! 뛰어가라고!!!"
"뭐야 저거? 설마 혀야?"
"사라져 버렸어..."
* 결말 / 스포주의 (흰색처리 해놓음) *
우선 네이버 영화 평점 6점 중반대였는데, 영화 중간중간의 후기가 너무 좋아서 보게되었다.
(뭐 최강의 공포영화다, 내가 결코 공포 영화보고 놀란적이 없는데 이거보고 움찔 움찔됐다는 등)
기대 진짜 잔뜩하고 봤는데 너무 별로.... 진짜 하나도 안무섭다.
그래도 뭐 핸즈헬드 기법에 초자연적 현상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불끄고 혼자 보면 흥미롭게는 볼 수 있을거라고 생각..
그리고 영화에 등장하는 주인공, 조연들의 연기력이 꽤 사실적이라서 현실감과 공포감을 증폭시켜주는 것도 있고,
다만 아쉬운 점은 일단 영화 공포가 시작되는 점이 너무 중반 이후부터 하는 점..
거의 40분 이후부터 무서워지는게 시작되는데 너무 느라게 나타나고 그래서 점점 지루해짐.
결말은 뭐 사실 흰색으로 가릴 것도 없는데 그래도 가려보면,
멤버들이 너무 무서워서 결국에는 문뿌시고 나가려는데, 안에 또 복도가 있음.
그쪽으로 가면서 점점 악마? 귀신이 정체를 들어내기 시작하고 한명 한명씩 사라지고 죽음.
남자 주인공은 마지막 까지 있다가, 결국에 마지막에는 정신병원 원장으로 추측되는 의사와 그리고
간호사들을 만나면서 영화는 끝남.
그리고 가장 크게 실망스러운 점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공포 부분도 사실 그렇게 무서운지도 모르겠고.
차라리 우리나라 영화인 곤지암 정신병원이 더 무서운 것 같음.
2도 있는데 나중에 진짜 볼 것 없을 때 한번 봐야겠다. (역시 2도 평이 안 좋음)
하나도 안 무서운 블레어윗치 정신병원 흉가 버전
★☆☆☆☆ (별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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