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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좋아함/영화

122. [공포] 108: 잠들 수 없는 시간 (No dormiras, YOU SHALL NOT SLEEP,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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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버려진 정신병원, 108시간의 불면을 통한 극단적 실험 연극이 시작된다!

10년 전, 논란의 연극 '불면증' 이후 사라졌던 무대연출가 '알마'

젊은 여배우 '비앙카'는 그녀의 새 연극 주연을 맡아

무대가 될 어느 버려진 정신병원으로 향한다.

 

그녀는 108시간동안 잠들지 않고 각성 상태가 되어

완벽히 캐릭터에 몰입하라는 '알마'의 지시에 따르지만,

깨어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환각과 환청을 경험하고

조금씩 다른 세계로 끌려가는 것을 느낀다.

 

현실과 악몽 사이에 갇혀 

미스터리한 존재에게 쫓기게 된 '비앙카'는

이 끔찍한 곳을 탈출할 수 있을까?

 

 


 

 

 

"두려움은 야수의 이빨도 무뎌지게 하는 법이거든"

 

 


 

 

 

분위기가 상당히 무섭다. 그리고 영화의 색감이라고 해야하나? 되게 이쁘고 공포스러움. 

주인공이 불면증을 겪으며 연기를 하면서 스토리가 전개되는 등 소재도 매우 신성했음.

초중반까지는 진짜 개무섭다. 공포 영화 매니아지만, 특유의 분위기와 효과 개무서움 인정....ㅋㅋㅋㅋ

 

근데 뭔가 해석이 난해한 어려운 듯한 영화?? 

영화 중후반부터는 초반부터 밀어붙이던 긴장감이 쫘악 빠져서 재미가 극도로 없어진다.

솔직히 영화 해석은 나는 긴가민가해서 잘 모르겠다...

 

스토리보다는 중반까지의 무서움 강도가 좋다 생각해 별 2개! (살짝 지루한 감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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