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중국집] 춘천 용화루 / 짬짜면 + 군만두 + 공기밥

주말에 시켜먹었던 중국집 포스팅 리뷰!!!

이날 원래 볶음밥 시켜먹고 싶었는데, 달달한 짜장면과 매콤한 짬뽕 국물에 밥먹고 싶은 생각도

들고 다채롭게 먹고 싶어서 짬짜면 + 군만두 + 공기밥 조합으로 고고했다.

중국집은 용화루로 결정했는데, 다른 곳도 포스팅 쓰고 싶기도 하고, 최소 주문 금액도 낮았고

배민 리뷰도 괜찮았어서 도전해봤다. 그럼 사진후기 고고고고곡

 * 사진후기 * 

▲ 짜잔. 캬 상다리 휘어질라하는거 보소

▲ 내가 좋아하는 군만두

▲ 단무지를 많이 주셨음.. 사랑합니다 사장님 

▲ 짬뽕

▲ 짜장면

▲ 아 짜장면 마지막 사진이 흔들렸다. 너무 배고팠나보다. 짬짜면으로 시켰는데 일반 짜장면보다는 양이 적었지만 이정도도 많이 주셨다고 생각했다.

▲ 짬뽕의 모습

▲ 군만두의 모습

가격: 짬짜면 6천 + 군만두 4천 + 공기밥 1천 = 11,000원

일단 짜장의 경우, 정말 신기하게 우리가 모두 다 느끼는 딱 어딜가든 먹을 수 있고 우리가 생각하는 가장 기본적인 짜장면의 충실한 맛을 가진 짜장면이라서 평균은 갔다. (단, 아 너무 떡?처럼 되어서 먹기 좀 그랬음. 이래서 사람들이 간짜장 먹나보다...)

짬뽕의 경우, 외관도 맛도 상당히 깔끔했는데, 정말 아쉬웠던 게 진짜 매운 것. 이거 말고 뭐 특별한게 없었다.

차라리 오징어나 뭐 야채를 풍부하게 넣어서 국물이라도 좀 짬뽕맛이 진했으면 좋았는데 싱거운데 엄청 매운 맛???

이런 느낌이 매우 강했다.

군만두는 역시 짜장면에서 언급했듯이 우리가 아는 그 군만두의 맛!이 나서 좋았다. 난 그 맛을 좋아해서리...

공기밥은 좀 밥이 오랜된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요곤 솔직히 별로였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배달도 약 20분내로 빨리 와서 상당히 좋았다.

맛 평균 이상, 양 평균 이상, 괜찮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