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만년다이어리] 빈티지갈로 다이어리 도로시 ver.2 후기

위클리 플래너가 거의 다 써가고 있어서 새로 사려다가 구매한 만년 다이어리.

9월부터 정말 본격적인 하반기 대졸공채가 진행되는데 깔끔하게 일정도 정리할겸 구매했다.

물론, 탁상용 달력도 있긴한데 뭔가 불편?해서 만년 다이어리 구입함.

가격대비 너무 만족하는데 사진후기를 살펴보자 ㄱㄱ

 * 사진후기 * 

▲ 택배 도착! 주말에 입금했는데 화요일날 오후에 도착!

▲ 도로시 다이어리 등장

▲ 뽁뽁이에 쌓여있음

▲ 도로시 만년 다이어리 앞면과 뒷면

▲ 크기는 실제로 보면 매우 콤팩트하다. 휴대용으로 최적임 최적.

▲ 안에 수록된 다이어리 형식으로는 년간 / 월간 / 주간 / 메모장 / 개인정보가 수록되어있다.

▲ 차례 대로 수록된 다이어리 양식들

▲ 고급 책?에만 있다는 줄?도 포함되어있다

▲ 짱이쁨

가격: 택비포함 7,200원정도

가격대비 상당히 마음에 든다. 택배비 제외하면 거의 4천원대 다이어리인데,

퀄리티 수준이 장난이 아니다. 양장본 스타일로써 내구성이 특히 강하며, 다이어리를 쫘악 펼쳐도

전혀 문제가 없다. 거기에 만년 다이어리 특성상 언제라도 사용가능하기에 유용성 굳굳굳!

그리고 똑같은 다이어리를 사서 책장에 꼽아놓으면 인테리어적으로도 상당히 이쁠 것 같더라.

사용성 적인 측면에서는, 아직 초반이라 뭐라 말하기 그렇지만

나는 원래 위클리 플래너 + 탁상용 월간 달력 이렇게만 사용했는데 이 조합이 좀 그립기도 하다..ㅠ

그냥 책처럼 여닫는거 은근히 귀차니즘이고, 딱 책상에서 한눈에 볼 수가 없으니까 그게 좀 아쉬움.

이거 한권 써보고 마음에 안들면 다시 위클래 플래너 + 탁상용 월간 달력으로 돌아가야겠다.

결론은, 가격 대비 너무 마음에 드는 만년 다이어리, 빈티지갈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