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노트북] HP ENVY 13-ad034TX MX150 NVMe 256G 개봉기/후기

와............ 얼마만의 나의 취미, 내 생존의 이유!!! 블로그 덕질인가!!!!!!!

미안해 후기왕 블로그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17년 하반기 취업이 끝나고 연속된 연수원과 OJT 기타 교육으로 인해 너무 정신이 없었고 그 사이 계속 블로그를 하지를 못했다!

드디어 취준생에서 직장인으로 전직완료!!!!!!

확실히 직장인이 되니까 지출이 커져서 그동안 산것들도 많고 이제야 진짜 후기 블로그 제대로

운영할 맛이 날 것 같다....ㅋ.ㅋ 

암튼 취업 이후의 그 첫번째 후기 스타트! 바로 노트북!!! 학생일 때는 비싼 노트북 보다는 그냥 배터리 오래가고 적당히 안느린 저렴한 가성능비 최우선의 노트북을 샀는데 이번에는 다름!!! 디자인이랑 성능 둘다 다 봤음!!!

HP ENVY 13 모델인데, 사실 그램이나 삼성쪽으로 이번에 살려고 했는데 HP 로고 바뀐게 너무 이쁜거임..

그냥 바로 꽂혔음. 무게 경쟁 제품보다 조금 더 무겁다고 해도 이건 사야해!라는 강한 이끌림으로 바로 HP로 결단내림! 아 참고로 내 노트북 연대기는 삼성 전투용 노트북 - ASUS 넷북 - HP ENVY X2 윈도우 태블릿 - ACER ES1-331 그리고 HP ENVY 13순으로 일생 5번째 노트북이다. 이번거는 배터리도 갈으면서 특별히 문제가 없다면 오래오래 써야겠다. 아무튼 본격적인 후기 꼬우꼬우꼬우꿔봐로우!

 * 구매이유 * 

구매이유는 간단했음. 취업하면 성능도 좋고, 디자인도 이쁜 노트북을 살거라 그냥 다짐? 비슷하게 했었음.

(이전에 쓰던게 40만원짜리 보급형 모델이기도 했고 1.5kg이지만 무겁기도 했고, 성능도 조금은 답답한 편이 있었기 때문에 바꾸기로 결정!)

HP ENVY 13 위 모델로 고른 이유는

1) 디자인

2) 디자인

3) 디자인

4) 디자인 

디자인 때문임 오로지!!!!!!!!!!!!!!!!!!ㅋㅋㅋㅋㅋㅋㅋㅋ

진정하고...

1) 당연 1번은 HP의 디자인... 환상적인 알루미늄 바디와 너무나도 혁신적인 HP의 로고.....

2) 다음으로는 14시간 이상가는 배터리

3) 윈도우 10 + 오피스 2016 포함 (설치의 번거로움 노우!)

4) 노트북 주제에 외장그래픽 MX150 탑재! (오버워치가 돌아간다는데 난 게임 안해서 패수!)

5) 뱅앤올룹순 스피커 음질의 기대감!

6) I5 7세대 + 256 SSD 뭐 평균 이상의 준수한 성능! 이정도면 구매이유는 충분했다.

보다 상세한 제품 정보는 아래에서 살펴보자!

 * 제품정보 * 

11번가에서 쿠폰신공을 다다다다닥! 사용해서 102만원인가에 구매했다.

원래는 119만원인가?? 111만원인가? 그랬던듯! 11번가 제품 정보에 있는 부분에서 핵심적인 내용만 좀 가져와봤음.

제품 설명에 이쁜 사진도 없어서 그냥 스펙적인 부분만 가져왔고 자세한 개봉기 및 후기는 다음에서 고고고씽!

와.. 고고씽 언제적 말임.....?

 * 사진후기 * 

▲ 노트북 도착!!! 목요일날 오후 12시가 다되어서 입금을 했는데도 불금하고 다음날 오후 4시전에 도착했다.. 우리나라 택배 클라스 ㅇㅈ..... 와 이때 너무 설렜다. 2016년 11월에 노트북 하나 사고 1년 6개월만의? 그것도 너무 사고싶었던 노트북을 구매해서리~~~ (아니 근데 배송이 뭐 박스도 없고 저렇게만 배송됨....)

▲ 뽁뽁이만 제거하면 제품이 바로 튀어나왔다. 고급짐이 상자넘어서 나에게까지 전달되었다. 캬...

근데 뭔가 심플함을 넘어 단촐한 느낌?

▲ 옆에는 뭐 간략하게 스펙에 대해서 english로 써져있고

▲ 개봉!

▲ 종이들은 그냥 버려도 되는 것들이다

▲ 드디어 고급스러운 자태를 뽐내느 hp envy 13. 이때까지 실버인줄 알고 깜놀

▲ 충전기랑 어답터인데, 엄청 독특하다 충전기가. 아니 그리고 충전기 대따큼 진심.. 이게 1시간에 10시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고성능 충전기라 그런가? 뭐 사실 14시간 이상 배터리가 사용가능해서 어답터를 들고 다닐 일은 굳이 없을 것 같은데 진짜 생각 이상으로 어답터가 너무 크다.....

▲ 상자 마지막에는 이게 깔려있었음. 상자가 정말 심플했다. 에이서꺼는 뭐 시디들어있고 그렇던데?

▲ 제품 전면부... 와.... 진짜 미쳤다. 겉에 얼른 투명 필름 붙이고 아이언맨 스티커 붙일꺼임. 금색엔 아이언맨이지!!!!

▲ 뒷판도 이쁜거 보소....

▲ 사선으로 찍어도 막 찍어도 그냥 화보임...

▲ 두께는 이정도. 요새 노트북 치고는 얇은 수준은 아닌 것 같다

▲ 멀리서 한 컷. 와 금색 짱이쁨. 실버도 이뻤을 것 같으나 후회는 없음

▲ 근데 노트북 최대 열리는 각도가 이렇다. 최근 노트북들은 180도 뭐 이렇게 열리던데 이 제품은 이렇게까지만 열린다. 뭐 근데 딱히 불편한 점은 모르겠다.

▲ 노트북 자판 우측엔 오피스, 지포스 외장 그래픽, i5 7세대임을 나타내는 스티커들이 부착되어있다

▲ 옆에는envy로고가 뙇!!!

▲ 자판쪽만 한번 항공샷 찍어봤다. 터치패드 특징이 좌우로 상당히 길다.

사용기간이 매우 적어서 후기를 쓰기 조심스럽지만 금토일 3일간 동거동락을 하면서 느낀 후기를 써보면

다음과 같다.

- 장 점 -

1) 디자인이 장난이 아니다. 색감은 물론 디자인이 정말 이건 실물로도 봐야한다. 사진으로도 이쁜데 실물로도 이쁘다. 정말 장난이 아닌 디자인과 바뀌길 너무 잘한 hp 로고!!!!

2) 윈도우 10, 오피스 2016 포함되어있는거 너무 편리함. (다만 안에 hp 관련 프로그램들이 너무 많아서 아 좀 클린하지 못하다... 프리도스살껄 하는 후회가 살짝 들기도 했었음. 아니 용량이 256인데 확실히 윈도우 클린 설치가 아니다 보니까 170기가만 남았음.. 500기가로 용량업 신청할껄)

3) 성능적인 부분은 뭐 i5 7세대, 외장그래픽 mx150이면 말 다했지 뭐.. 상당히 쾌적하다. 비록 8세대가 나왔으나 한 세대 쯤이야 모

4) 타자 기감이 예술이다. 예전에 x2 윈도우 태블릿 사용할 때도 키감은 예술이었는데 이건 그보다 더 좋다. 너무 좋음

5) 뱅앤올룹슨 스피커 장난아님. 들어보면 안다. 아직 이어폰으로는 안 들어봤는데 들으면 충격먹을 듯.

6) 짱짱한 디스플레이.

- 단 점 -

1) 메탈 재질이라 오염에 상당히 강할 것으로 예상. 그러나 무게가 상당히 나간다.. 1.2kg라 해서 가벼울 것이라 예상했는데 엄청 묵직하고 생각 이상으로 무겁다... 그리고 전원 꼽고 사용하면 가끔식 전기도 통하는듯???

2) 타자키 배열이 좀 이상하다. 스페이스가 과도할 정도로 길어서 한영키 한번에 누르기가 어렵다.

3) 키보드 백라이트 밝기 조절이 안되어서 + 지문인식이 없어서 아쉽다.

4) 화면이 100%가 아니면 상당히 어둡다... 배터리 오래 쓸려면 밝기 줄이는 건 필수인디..

5) 아니 보호필름이랑 상/하판 필름 왜 모델명이 없는걸까 대체... 구매하고 싶은데 없어서 못사는 중.

우선은 이정도만 쓰면 될 것같다. 배터리 테스트도 해야하는데, 유튜브로 노래만 6시간정도 틀었는데 39% 남았으니 어느정도 오래가긴 하는 것 같다. 배터리나 성능적인 부분은 추후에 또 후기를 쓰고자 한다!

아무튼 지금까지는 너무 마음에 드는 노트북이다! 디자인 짱짱맨!

HP 로고 왜 지금 바꿨니? 디자인 갑 HP ENVY 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