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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폭풍 포스팅 올리려했는데 못올렸던 속초홍게라면 포스팅. 이거 샀던 이유는 그때 배달회민족
회시켜먹을때 매운탕이 추가비용이 들어서 싸게싸게 라면으로 때우고자 했기에 씨유에서 구매했다.
청양고추라면이랑 이거랑 갈등하다가 전자는 너무 매울 것 같아 속초홍게라면으로 결정~!
구매하는 순간부터 그 게 특유의 시원한 국물맛을 기대했다. 그럼 사진후기 꼬우꼬우꼬우
* 사진후기 *
▲ 속초홍게라면. 디자인도 그렇고 이름도 그렇고 상당히 시원하고 맛있어보일 것 같다.
▲ 옆에는 이러한 설명들이 나와있다. 근데 속초 명물이 홍게였었나...? 처음 알았다.
▲ 조리방법이 액상스프도 초반에 모두 다 투하해놓고 그 다음에 물을 넣더라.
▲ 포장을 뜯어보니 요즘 프리미엄 라면이라면 필수인 2종류의 소스가 나타났다!
▲ 자 위에다가 다 뿌려주고
▲ 완성!
가격: 1,400원
맛은 진짬뽕이랑 뭔가 비슷하다. 그리고 홍게라면이라고 해서 게 특유의 시원한 국물맛을 기대했는데,
그런 맛은 일체 없었던 것 같다... 뭐 그런거 생각안하고 먹으면 꽤 괜찮은 컵라면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름과 달리 게맛이 안나니까 '읭? 그냥 평범한 맛인데?'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이거말고도
씨유 헤이루에 다양한 PB라면들이 있던데 다른 종류도 한번 먹어봐야곘다.
시원한 게의 맛이 났었으면 대박이었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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