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씨유에서 정말 마음에 들었던 제품이 있어서 포스팅을 올리고자 한다.
제목에도 써있듯이, CU PB브랜드 헤이루 우유인데 초코 우유와 딸기 우유 포스팅이다.
처음에 들어갔을 때, 딱 GS25의 경쟁 제품으로 스누피 우유가 연상됐다. 근데 스누피 우유는
친근한 브랜드를 사용했기에 구매력을 자극시킨 면이 있었는데, 헤이루 브랜드 우유는 딱히 그런게 없어서
막 구매하고 싶다! 이런 생각은 들지 않았다. 다만, 제품을 딱 봤을 때 디자인이 깔끔하고 제품 본연의 특징을 무난하게 나타낸 디자인이라고 해야하나? (뭐 그래봤자 초코는 갈색이고 딸기는 핑크색이고 바나나는 노란색이겠지만..)
그런 면이 좀 좋았다. 아무튼 초코나 딸기, 바나나 우유는 이미 검증된 제품의 우유들이 있으니 쉽사리
구매를 못했는데 새로운 상품도 한번 먹어보고 싶어 구매를 하게 되었다. 그럼 사진후기를 살펴보도록 하자!
* 사진후기 *
▲ 디자인이 무난무난하면서도 이쁘다. 와 그나저나 초코우유가 300칼로리???? 옆에 120칼로리는 뭐지?
▲ 옆에는 뭐 이러이러한 내용들이 담겨있고
▲ 역시 PB상품하면 가성비! 500미리에 1,500원!
▲ 뒤에는 왜 찍음ㅋㅋㅋㅋㅋㅋㅋ
▲ 색깔은 이렇게나 밖에 사진을 못 찍었다....
▲이번엔 딸기! 엥? 초코는 300인데 이거는 315칼로리다.
▲ 겉에 물기가 상당히 많은데, 이게 시원하게 먹으려고 냉동고에 넣었다가 깜빡하고 다음날 꺼냄....ㅋㅋㅋㅋ
▲ 옆면은 동일하고
▲ 색깔은 이렇다. 거품이 많이 낀 이유는 흔들다보니깐 저렇게 되었다.
가격: 1,500원
초코우유: 진짜 맛있다. 농담아니고 정말 정말 맛있다. 이거 포스팅 쓰기전에 이미 2번 사먹었음. 너무 맛있어서
초코우유 옆에 있는 진하고 부드러운 네덜란드 산 코코아 사용했다는 내용에 적극 신뢰!!! 최고였다 진짜.
딸기우유: 딸기우유는 사실 제대로된 후기를 남길 수 없는 이유가 전날 저녁에 시원하게 먹으려고 냉동고에
넣어놨다가 다음날 오전에 꺼내서.. 약간 얼음이 있는 상태에서 먹어서 좀 그렇다. 일단 그 후기라도 말하면,
일단 딸기우유는 초코우유만 못한 것 같다. 달달한 맛을 살린 대신 딸기 맛을 놓진 듯한 느낌? 근데 얼어서
맛이 좀 변했을 수도 있고 나중에 딸기 우유는 다시 도전해 봐야겠다. 바나나 우유는 아직 도전을 못하겠는 이유가
빙그레 바나나 우유 맛이 너무 익숙하고 맛있어서 솔직히 다른 바나나 우유들은 지금까지 다 실망스러웠기
때문에 도전을 못하겠다. 담에 시간과 금전의 여유가 있을 때, 한 번 도전해보는걸로!
아무튼 가성비는 최고고 초코우유는 진짜 한 번 꼭 먹어보길 추천!
초코보단 딸기우유 성애자인데, 진심 헤이루 초코 우유 너무 맛있어서 놀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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