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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스토리/집에서

44. [햄] 한성기업 저렴한 '런천미트(Luncheon M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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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벨몽드에서 장보면서 할인으로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서 구매했던 한성기업 런천미트!

예전에 유튜브 먹방 동영상에서 런천미트인가 스팸이던가 아무튼 흰밥에 햄 크게크게 썰어서 김치랑 먹는거보고

나중에 꼭 저렇게 성대하게? 먹어봐야지 했다가 이번에 구매했다. 사진후기 고고곡!












 * 사진후기 * 




▲ 오 뭔가 깔끔하게 나온듯. 일반적인 햄캔보다 조금 큰 사이즈!





▲  음 이러이러한 정보가 있으며~ 와썹!이 아닌 해썹! 인증마크가 눈에 띈다





▲  주의사항과 영양정보. 엥? 칼로리가 생각보다 낮네?? 340g인데 100g에 190칼로리니까 대충 600칼로리정도 될듯?





▲  자 두구두구두구 캔을 따 봅시다





▲  햄이 쏘옥 잘빠졌다. 스팸인가? 어디든 안빠져서 번거로운데





▲  다 짜름






▲  꿉는중. 와 저 스토브 주변에 기름때 어떻게 없애냐 진짜..





▲  대충 다 꾸웠다. 이제 따끈따끈한 오뚜기밥 대령





▲  따끈따끈한 오뚜기밥에 런천미트 한 조각~! 읭? 그나저나 웬 장수풍뎅이 햄이? (응노잼~)










가격: 당시 1,700원 주고 구매

가격대비 괜찮은 구성이긴 한데, 아 뭔가 아쉬운 햄맛이다. 꿉는것도 기름에 꽤나 구웠는데도 바삭하지 않고

흐믈흐믈거린다. 그리고 김치랑 먹는데도 엄청 느끼하다. 이 느끼함이 스팸은 맛있는 느끼함이라면, 이거는

먹기싫은 느끼함임.. 그래서 저 햄 다먹기 실패할 뻔 했는데 그래도 다 먹었다. 예전에 또 이벤트해서

골드 런천미트도 싸게 샀었는데 그거는 진심 하나도 안먹고 그대로 버렸다. 아니 무슨 역한 냄새가 나가지고..

그때 교훈으로 너무 저렴한 햄캠은 사지 않기로 했는데 이번 런천미트는 그정도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뭐

김치찌개에 넣는 용이 아니라면 사먹지는 않을 것 같다.


왜 저렴한 햄캔들은 맛이 좀 모자른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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