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주말에 먹었던 CU 자이언트 떡볶이 포스팅!
GS25에 김혜자 맘 브랜드가 있다면 CU엔 자이언트 브랜드가 있다! 뭐 워낙 유명하긴한데 나는 지금에서야 처음 먹어본 것 같다. (예전에 먹었었나?) 아 근데 얘기 나와서 말인데 요즘에 김혜자 맘 도시락의 인기가 좀 사그러진듯?
신제품이 안나오지 않았나? 암튼 사진후기 고고고곡!
* 사진후기 *
▲ 600칼로리 ㅎㄷㄷ. 진짜 편의점 음식들 칼로리 장난 아닌 것 같다. 그나저나 먹설턴트ㅋㅋㅋㅋㅋㅋ
▲ 흔들렸지만 조리법과 주의사항
▲ 오픈하면 내용물은 위와 같다. 떡 + 양념 + 수저
▲ 먼저 떡을 그릇에 담고 이후에 양념을 뿌린다
▲ 그리고 뜨거운 물을 넣고 전자레인지로 직행!
▲ 사진을 못찍었는데 전자렌지 돌리기전에 스트링 치즈를 넣었다
▲ 엥? 사진이 뒤죽박죽이다. 아마 뜨거운물로 하고 렌지 돌리고 그담에 치즈 넣기전 사진인듯?
와 그나저나 맛있어보이네..
▲ 떡볶이 사진
가격: 인터넷에서 2,200원이라는데 정확한 가격은 모르겠다.
양: 떡양만큼은 적당한듯
적정선까지 물을 넣었는데 막상 먹어보니까 상당히 짰으나 기본적인 떡볶이 맛은 난다. 저렴한 가격과 손쉽게 떡볶이를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너무 심심한 구성이다. 개인적으로 자이언트 떡볶이에다가 집에 있는 재료들을
넣어 먹는다면 손쉽고 맛있는 최고의 떡볶이가 되지 않을까 생각. 그니까 일단 조리를 저렇게 하고 다 후라이팬에다가
쏟은다음, 거기에 비엔나 소시지나 만두같은거 그리고 면발까지도 넣으면 맛있을 것 같다. 부족한 양념은 고추장으로
대체하고 하면 충분할듯? 그리고 스트링 치즈를 찢어 넣어 먹으니깐 엄청 맛있었다. 모짜렐라도 아닌 스트링 치즈의 정체는 뭘까? 오묘하게 모짜렐라 맛도 나는 것 같으면서 다른 것 같은데.
떡볶이가 먹고 싶을 때 저가격, 쉽게 구할 수 있는 자이언트 떡볶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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