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널 죽일꺼야"
줄거리:
내 이름은 데스 딜러, 싸우고 죽이기 위해 태어났다!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불법 인터넷 방송 '데스 게임'은 로마시대 전사들의 검투 경기처럼 한쪽이 쓰러질 때까지 싸움을 벌이는 생중계 게임이다. 시청자는 돈을 걸고, 파이터들을 살리고 죽인다. 소방관으로 근무하는 데이비드는 함정에 빠지고 '데스 게임'의 본거지에 잡혀온다. 그는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 누군가를 죽여야만 하는 죽음의 파이터가 된다. 경기를 치뤄가며 피도 눈물도 없는 파이터로 거듭나는 데이비드.. 드디어 마지막 10번째 집행자와의
결투가 시작되는데...
* 스포있음 *
일반인들 중 격투게임에 참가시킬 사람들을 납치하고 그 격투게임을 전 세계 일반인들이 배팅을 한다는 내용의 영화.
소재가 너무 유치한데 19금인 영화이다. 뭐 구매를 해서 본건 아니고, 집에서 티비를 보는데 스크린채널인가? 거기서 나와서 봤다...ㅋㅋ... 그냥 진짜 아무 생각없이 싸우는 거 진절나게 보고싶으면 추천.
개인적으로 유치하면서도 은근히 재밌었다...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엔 전혀 생각지 못한 그럴듯한 반전까지 넣어서 생각지 못하게 놀라기도 했음. 반전내용은 나도 나중에 까먹을까봐 흰색으로 여기다가 써놔야겠다.. 생각보다 의외여서 아직도 생각남 3개월 전에 봤는데! (데이비드가 알고보니 일부로 들어간거임) 어쨌든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이 유치하다... 꽤 유명한 배우가 나와서 놀랐음. (사무엘 잭슨) 뭐랄까 감독이 흥행 요소 말고 본인이 진짜 어렸을 때 부터 만들고 싶은 영화를 만듯듯한 느낌?
사무엘 잭슨이 이 영화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아니 그리고 동양인 여자들을 왜 성적으로 묘사하냐고!!
유치한데 은근히 볼만해서 2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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