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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스토리/밖에서

26. 춘천 애막골 "파스타(PaStar)" 방문 후기 [양식/파스타 맛집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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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스팅은

얼마전 주말에 파스타가 땡겨서

다녀온 춘천 파스타 집 후기 포스팅!

(영업장 이름이 파스타임)

 

 

 

 

 

 

 

 

포스팅 순서는

1. 위치 및 영업시간

2. 메뉴판

3. 사진

4. 총평 순이다.

 

그럼 먼저 위치 및 영업시간부터 살펴보자 고고띵

 

 

 

 

 

 

 

 

 

 

* 1. 위치 및 영업시간 *

 

참고로 인터넷에서 검색할때는 파스타라고 검색하면 안되고 pastar 이렇게 영어로 검색해야지 결과가 나온다. 아 그리고 홈페이지도 있더라. 암튼 위치는 춘천시 우석로 79번길 16-20이고, 전화번호는 033-262-0533. 영업시간은 11:30~22:00인데 14:30~17:00까지 브레이크타임이며, 21:00가 라스트 오더임. (매주 일요일이 정기휴무)

 

 

 

 

 

 

 

 

 

 

 

* 2. 메뉴판 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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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판은 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샐러드 / 리조또 & 필라프 / 파스타 / 음료 및 주류로 이루어져 있음. 나는 이날 와이프하고 뽀모도로 파스타 + 베이컨 빠네 + 리코타 치즈 샐러드 이렇게 먹었음. 아 그리고 메뉴판 마지막에 알 수 있듯이 오너 쉐프 매장이었는데, 음식 나오는 속도는 생각보다 느리지 않았다. 근데 사장님 혼자서 요리도 다 하고, 계산도 다 하시고, 테이블 정리도 다하시는거 보니까 엄청 힘드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 3. 사진  *

▲ 방문 당일, 오전에 비가 좀 내리고 오후들어서는 안오는 좀 우중충한 날씨였다. 햇빛 쨍쨍한 날씨도 좋지만, 우중충한 날씨도 뭔가 감성있고 좋기도함.

 

 

 

 

 

 

 

 

▲ 영업장을 들어서면 이런 인테리어가 보이는데, 저기 진열되어있는거는 파스타 용품?들이더라. 스파게티 면발부터해서 뭐 그런거 전시해놨음. 지금 사진으로 보는데 나름 이쁘게 잘 해놓은 것 같음. 큼지막한 인형들도 있고.

 

 

 

 

 

 

 

 

▲ 사진이 좀 흔들렸는데, 가게 벽면에는 이런 포스터? 벽화?도 불어있었다. 

 

 

 

 

 

 

 

 

▲ 입구쪽에도 이렇게 엄청 큰 곰인형이 있었음.

 

 

 

 

 

 

 

 

▲ 그렇게 영업장을 구경하던 와중에 나온 리코타 치즈 샐러드와 식전 빵 + 피클. 쉐프 1인 매장이고, 당시에 우리말고도 2테이블이 더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음식이 빨리 나와서 매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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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코타 치즈 샐러드 근접사진. 엄청 맛있게 찍힌 것 같음. 아니 근데 리코타 치즈를 진짜 와 엄청 푸짐하게 많이 주셨음. 파스타집을 많이 가본건 아니지만, 간 곳 중에 제일 많이 주신듯???

 

 

 

 

 

 

 

 

▲ 리코타 치즈 듬뿍에다가 올리브에 야채를 곁들여서 입으로 고고띵

 

 

 

 

 

 

 

 

 

▲ 이거는 뽀모도로 파스타.

 

 

 

 

 

 

 

 

 

 

 

▲ 이거는 베이컨 빠네인데, 오 맨날 빠네 무슨 항아리 같은 빵에만 담겨있는거보다가 이거 보니까 신기하고 너무 이쁘더라.

 

 

 

 

 

 

 

 

 

▲ 당시에 나는 크림 파스타 특유의 그 크림 소스를 원츄했기에, 빠네가 나오자마자 우선 이렇게 소스를 수저로 먹었는데 와... 진짜 찐한 크림 맛으로 이루어진 천국이있다면, 바로 여기었다.

 

 

 

 

 

 

 

 

 

 

▲ 그리고 빠네의 맛이 좀 사라지자, 바로 시큼한 토마토 소스 베이스의 뽀모도로 파스타를 한입 고고띵해줌.

 

 

 

 

 

 

 

 

 

▲ 다시 또 이번엔 빠네의 빵을 소스에 찍어서 먹어주고 (식빵?처럼 되어있어서 먹기 편해서 매우 좋았음)

 

 

 

 

 

 

 

 

 

▲ 이거는 좀 섞은 빠네의 모습인데 그냥 찍었음.

 

 

 

 

 

 

 

 

▲ 다 먹고 가기전에 찍은 매장 사진인데, 매장도 생각보다 매우 널찍널찍해서 환경도 좋았음. 그리고 조명도 꽤 고급스럽게 해놔서 좋았다. (근데 뭔가 오 사진이 이쁘게 잘 찍힌 것 같다)

 

 

 

 

 

 

 

* 4. 총 평 *

 

리코타 치즈 샐러드

대다수 파스타집에서 리코타 치즈 샐러드를 시키면 치즈 양이 적어서 아쉬운데, 여기는 치즈를 진짜 시원시원하게 듬뿍줘서 정말 좋았다. 진짜 원없이 리코타 치즈 먹었음. 샐러드에 들어있는 야채들도 다 매우 신선했고, 맛있었음. 조금 아쉬웠던 건 샐러드 소스가 조금 모잘랐던 것 같음.

리코타 치즈 샐러드 진짜 최고였다.

★★★★★ (별 5개 만점)

 

 

뽀모도로 파스타

그냥 일반적인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보다 소스 맛이 더 새콤해서 좋았고, 면발이 매우 탱탱하고 쫄깃해서 좋았다. 일반적인 토마토 베이스 파스타보다 더 맛있었음. 다만, 안에 들어간 야채? 뭐 건더기들이 좀 적어서 아쉬웠음. 건더기들만 좀 많이 들어갔으면 완벽했을듯?

그냥 우리가 흔히 아는 토마토 소스보다 더 새콤해서 좋았음.

★★★★☆ (별 4개)

 

 

베이컨 빠네

다른 일반적인 파스타집 빠네랑 모양이 좀 다른데, 빵도 이게 훨씬 맛있는 것 같다. 소스도 진짜 정말 맛있음. 마치 양송이 스프같음. 면발도 역시 뽀모도로 파스타처럼 탱탱하고 쫄깃하던데 쉐프님의 내공이 있다고 생각됐음. 크림이 진짜 고소하고 담백하고 내가 그렇게 먹고 싶었던 빠네의 맛 그 자체였음. 이건 근데 양이 되게 많아 보였는데 은근히 적었다. 아 그리고 확실히 크림 파스타는 맛있긴한데.. 진짜 확실히 엄청 느끼하다... 막판에는 많이 느끼했음. (이건 근데 뭐 크림 파스타 공통임)

빠네, 크림 파스타의 맛 그 자체.

★★★★★ (별 5개 만점)

 

 

식전빵의 경우 마늘 기름?이 묻은 바삭한 바게트인데 엄청 바삭하고 쫀득쫀득했음. 같이 준 꿀에 찍어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가게 내부도 조용조용한 분위기도 매우 좋았고, 사장님도 매우 친절하셨다.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했던 파스타집이었음. 이정도면 춘천 파스타 맛집이라고 해도 될 것 같음. 다음번에도 파스타가 땡기면 또 갈 생각이다.

★★★★★ (별 5개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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