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포스팅은
마트에 장 보러 갔다가
갑자기 라면 코너에 눈에 띄었던
삼양라면 스낵 과자 포스팅~!!!!
맨 처음에 그냥 라면인 줄 알았는데
가까이 가서 보니 뭔가 옆에 삼양라면이랑
달라서 '새로운 맛인가?'하고 갔다가
스낵인 거 알고 구매할까 고민하다가
가격도 저렴하고 어떤 맛일지 궁금해서 구매해봄.
포스팅 순서는
1. 삼양라면 스낵 사진
2. 총평 순이다.
그럼 먼저 아래에서 사진부터 살펴보자 고고띵
* 1. 삼양라면 스낵 사진 *
▲ 삼양라면 스낵 포장 수준 ㄷㄷㄷ 진짜 멀리서 보면 그냥 라면 그 4개, 5개 들어있는 제품이랑 구별이 쉽지 않음. 진짜 라면처럼 생긴 과자임.
▲ 뒤에는 뭐 이러이러한 정보들이 있는데 영양정보에서 눈에 띄는 게 와 나트륨 미친 52% ㄷㄷㄷㄷㄷ 탄수화물 19%, 지방 28% ㄷㄷㄷㄷㄷ 이래서 라면 뿌셔먹을 때 스프 다 먹으면 안 됨...
▲ 옆면에는 맛있게 먹는 법이 소개되어있다. (근데 원래 저렇게 먹어야 하지 않나....??)
▲ 겉에 포장지를 까 봤는데, 진짜 라면이랑 구분이 안 간다. 연세 있으신 분들은 이거 라면인 줄 구매할 수도 있을 것 같은 느낌? (게다가 내가 간 마트에는 삼양라면 옆에 이게 진열되어 있었음ㅋㅋㅋㅋ)
▲ 라면 뒤에 나와있는 영양정보. 410칼로리. 스낵치고는 적당한 칼로리 같음.
▲ 맛있게 먹는 법이 라면 봉지에도 나와있고, 어쨌든 봉지를 개봉해보면!
▲ 이런 모습인데, 면발은 우리가 흔히 아는 뿌셔뿌셔류의 라면 과자 특유의 얇은 면발을 볼 수 있다.
▲ 스프는 이렇게 생겼고 (근데 진짜 여러모로 전부 라면 같다...)
▲ 스프 색깔도 라면 같음.
▲ 이제 스프를 면발 위에 뿌려주고 흔들어 주세요 쉐낏쉐낏! (뭐 흔들 때 노홍철 싸이 노래 생각남 ㄹㅇ)
▲ 다 흔들었음. 좀 연하게 섞인 것 같은데, 스프는 엄청 넉넉하니 걱정 안 해도 된다.
* 2. 총 평 *
1) 처음 볼 때 사이즈가 작아 보였는데, 그냥 일반 라면 크기하고 거의 흡사함.
2) 맛은 일단 라면 면발이 뿌셔뿌셔랑 똑같아서 맛이 되게 고소함.
3) 양념은 일반 라면 스프맛은 아닌데, 뭐라 말을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일반 과자 양념이라고 하기엔 좀 짜고, 일반 라면이라고 하기엔 싱거운 양념 스프맛??
4) 4개를 다 먹어본 결과, 그래도 충분히 사 먹을만한 스낵인 것 같다. 굳이 좀 말해보자면, 뿌셔뿌셔 삼양라면 맛? 아니면 뿌셔뿌셔 매콤한 맛?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은근히 되게 매콤하고, 확실히 삼양라면 스프 맛하고는 좀 다름)
5) 과자로써 나쁘지 않음. 재구매 생각이 나면서도 좀 애매하긴 함.
6) 기존의 삼양라면과 디자인을 매우 흡사하게 했는데, 이게 장점일 수도 있는데 단점일 수도? 차라리 색깔을 좀 반전으로 했으면 괜찮았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 잘 모르겠다.
라면과 과자의 경계에 있는 삼양라면 스낵. 그래도 뭐 술안주로는 괜찮은 듯?
★★★☆☆ (별 5개 만점 중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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