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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스토리/집에서

130. 수입 멸균 우유 추천! 오스트렐리아스밀크 풀크림 1L 멸균 우유 구매 및 시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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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스팅은

요즘 핫한 수입 멸균우유 관련 포스팅!

 

(최근에 국내 우유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고,

가격이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않아서

수입 멸균우유 구매를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한테

도움이 될 포스팅!)

 

 

 

포스팅 순서는

1. 구매 이유

2. 제품 특징 및 사진

3. 총평 순이다.

 

 

그럼 먼저 구매 이유부터 살펴보자.

 

 

 

 

 

 

 

 

* 1. 구매 이유 *

 

1) 지난번 포스팅했던 서울우유 클릭유 멸균우유를 다먹고 또 구매하려던 찰나.. 가격이 또 금새 올라버려서 그냥 이제 나도 화딱지 나서 국내산 우유, 멸균우유 다 안먹기로 결정.. 진짜 좀 적당히가 있어야지... (불과 한달전까지만해도 1리터 8팩에 1만 9천원에 구매였는데 지금은 배송비 포함해서 2만 3천원 이상은 줘야한다. 아니 그리고 나같은 경우 우유에 콩분말을 섞어서 매일 1잔씩 먹기 때문에 우유를 자주 구매하는 편인데, 진짜 농담아니고 한달에 1번정도 살때마다 가격이 오름 무슨 ㅡㅡ 주식 우상향 가는 것도 아니고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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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래서 수입산 멸균우유로 구매를 하기로 결정하고, 여러가지 모델들 중에 그래도 후기가 제일 좋은 브랜드 위주로 먹어보기로 결정하고, 오스트렐리아스밀크 브랜드 멸균우유를 구매함. (근데 수입산의 경우 맛 호불호가 좀 달라서 테스트용으로 이번에 1개만 구매해봄)

 

 

3) 아 그리고 멸균 우유를 고집하는 이유는 보통 우유의 경우 유통기한이 너무 짧아서 멸균 우유를 평소에 먹었기 때문. (멸균 우유가 더 맛이 없다는 사람들도 꽤 많던데, 나는 딱히 차이를 잘 모르겠다)

 

 

 

 

 

 

 

 

 

 

 

* 2. 제품 특징 및 실제 사진 *

 

1) 제품명:

오스트렐리아스밀크 풀크림 멸균우유 1리터

 

 

 

2) 구매 가격 및 구매처:

2021년 11월 16일 기준 1개만 구매했는데 1,950원 + 배송비 2,500원 = 4,450원 / 구매처는 네이버 스토어 MEGA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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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제품 특징:

1. 청정 지역 호주 그대로를 담은 우유.

2. 소화가 쉽고 고소한 맛과 진한 우유의 풍미를 즐길 수 있음.

3. 호주의 권위있는 낙농업계 대회에서 인정받은 우유.

4. 고소한 맛과 영양성분은 살리고, 유통기한은 늘린 UHT 멸균 공법 우유.

(주의사항: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 + 개봉 후 냉장 보관이후 5일 이내에 섭취할 것)

 

 

 

 

그럼 실제 사진을 살펴보자.

 

 

 

 

 

▲ 후기 호불호가 매우 갈려서 먹기가 좀 뭔가 두려웠던 수입산 멸균우유... 그래도 오스트렐리아스 브랜드 멸균우유는 좋은 후기가 대다수였다. (아니 근데 막 후기들보면 무슨 비린내가 심하다 막 이런 후기들이 있으니까 쉽게 도전하지는 못하겠더라) 디자인도 뭔가 아기자기하고 신선해보이고 이쁜 것 같음. 

 

 

 

 

 

▲ 오스트렐리아스 풀크림 면균우유의 영양 정보 영어 ver.

 

 

 

 

 

▲ 유통기한은 무지하게 길다. 무려 2022년 8월 31일까지.

 

 

 

 

 

▲ 뒷면에 대충 뭐 우리 우유가 좋다!라는 내용들도 있고

 

 

 

 

 

 

 

 

▲ 옆면에는 한글판 영양 정보도 나와있다.

 

 

 

 

 

▲ 색깔은 그냥 뭐 국내 우유와 별차이가 없음.

 

 

 

 

 

 

* 3. 총 평 *

 

1) 수입산 멸균우유 브랜드 후기들을 검색했을 때, 막 비린내도 나고 못먹을정도의 맛이라 버렸다는 후기들도 봐서 걱정을 굉장히 많이 했으나, 오스트렐리아스 풀크림 멸균우유의 경우 국내산 우유와 크게 다르지가 않고, 오히려 고소하니 더 맛있는 느낌?

 

 

2) 맛이 마치.. 그.. 자판기에 파는 뜨겁고 달달한 우유에서 설탕만 안 넣은 맛? 좀 분유맛?이 나서 좋더라. 이정도면 충분히 국산 우유 대체품으로 인정하고 또 인정! 근데 생각보다 가격이 국내 우유에 비해 막 저렴치는 않아서 일단 다른 멸균 우유도 한번 시켜볼 생각이다. (그래서 더 저렴한 믈레코비타 멸균우유 시켜서 현재 먹고있고 추후 포스팅 올릴 예정)

 

 

3) 정리하면, 유제품 관련해서 입맛이 까다로운 내가 잘먹는걸 보면 아마 대다수의 사람들의 입맛에 맞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하는데, 정 걱정되면 나처럼 1개만 구매해서 먹어보길 추천!! 암튼 나는 일단 이 우유 적극 추천임!

 

★☆ (별 4개! 충분히 먹을만한 수입 멸균 우유다)

 

 

맛적인 부분은 이렇고 가격적인 부분에 대해 언급을 좀 하자면,

대충 오스트렐리아스 풀크림 멸균우유의 경우 1리터 * 12팩이 배송비 포함 23,000 ~ 25,000원 사이.

국내 멸균우유의 경우 보통 1리터 * 8팩이 배송비 포함  20,000 ~ 23,000원 사이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어쨌거나 국내 브랜드 우유들보다 몇천원차이로 4팩이 더 들어간 구성이라 나쁘지 않은 것 같다.

근데 진짜 고소하고 맛있어서 이정도면 충분히 국내산 우유 대체가능하고도 남겠더라.

 

 

암튼 포스팅은 여기까지고, 진짜 물가가 너무 올라서 포스팅하다가 승질난다 승질나....... -_ -

나같은 경우 자취를 일찍 시작해서 마트에서 장보는 물가에 대해 나름 좀 빠삭하게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무리 코로나 여파가 있었다고 해도 요즘, 계란부터 시작해서 과일, 우유, 과자 뭐 아무튼 제일 기본적인 생활물가가 이정도로 부담스럽게 느껴진적이 없었는데 진짜 말도 안되는 것 같다...... 갈수록 살기 어려워지는 것 같음. 쓸쓸한 마무리를 하면서 오늘의 포스팅 끄으읕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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