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 사제 특전식량 전투식량 불닭비빔밥 구매 및 시식 후기

오늘의 포스팅은

얼마전 동네에 있던 세계 과자 할인 마트??

 

암튼 그런데 그냥 구경하러갔다가

호기심에 구매한

특전식량 전투식량 불닭비빔밥 시식 포스팅!

 

(가격은 1,500원주고 샀는데 인터넷으로는 가격이 더 비싸더라)

 

 

 

포스팅 순서는

1. 불닭비빔밥 사진

2. 총평 순이다.

 

 

 

 

 

 

그럼 먼저 사진부터 살펴보자

 

 

 

 

 

 

 

* 1.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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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거 꼭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구매해서 먹기전에 굉장히 두근두근했음. 겉포장지에 보면 아웃도어, 해외여행, 등산낚시에 먹으면 좋다고 나와있는데, 등산을 좋아하는 나에게 있어 이런 간편 조리 식품은 정말 구매하고싶은 물건들이다. (정상에서 라면이랑 먹으면 진짜 꿀맛임! 물론 쓰레기들은 다 봉투에 수거해서 가져옴)

 

 

 

 

 

 

▲ 영양정보는 위와 같다. 나트륨이 34%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칼로리는 생각보다 엄청 작다. 345 칼로리. (하긴 근데 양이 막 많은건 아니어서 그런듯?)

 

 

 

 

 

 

▲ 조리법은 위와같음. 군대에서 먹던 물 넣어먹는 전투식량이랑 똑같다고 보면 된다. (근데 나같은 경우 물 넣어먹는 전투식량 엄청 맛나게 먹었음. 막 잡채밥 김치비빔밥 이런거 있는거. 군대 전투식량의 경우 양이 엄청 많아서 내가 알기로는 막 1000칼로리 넘는다고 본 것같은데 확실치않다)

 

 

 

 

 

 

▲ 군대 납품업체가 만든다고 함.

 

 

 

 

 

▲ 우선 뜯어서 안에 내용물을 꺼내주고. 아 -_-; 좀 비닐 봉투안에 넣어주면 안됐나 꺼내면서 밥안에 들어있던 김가루들 다 튀어나옴 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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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 붓는 표시선이 여기까지인걸 확인해주고 (아니 근데 웃긴게 내부에서는 안보이고 외부에서만 확인가능해서 좀 아리까리하다;; 걍 물 눈대충으로 넣으면 됨)

 

 

 

 

 

▲ 드디어 정체를 드러낸 건조쌀과 각종 건조 야채 건더기들. 그나저나 생각보다는 구성이 나름 알찬 것 같다.

 

 

 

 

 

 

▲ 물을 넣어주고 살짝 비벼주니 이런 모습이 됐다.

 

 

 

 

 

 

▲ 이제 이 상태로 대기하고 15분을 기다리자. (근데 한 20분 기다리는게 나은 것 같음. 15분 돼도 약간 좀 악익은 쌀들이 있어서 좀 별로더라)

 

 

 

 

 

 

▲ 아무튼 15분 지난후 밥을 한번 더 뒤척여주고 이제 여기에다가

 

 

 

 

 

▲ 불닭 양념장을 넣어주고 쓱싹쓱싹 비벼주면

 

 

 

 

 

 

▲ 짜잔! 이야 꽤 그럴듯한 불닭비빔밥이 완성됐다. 일단 비쥬얼로는 합격임.

 

 

 

 

 

 

 

 

▲ 오우 비쥬얼이 너무 좋아서 사진만 보는데 좀 군침이 도는중임.

 

 

 

 

 

 

▲ 조금 더 확대샷.

 

 

 

 

 

* 2. 총 평 *

 

1) 생각보다 겁나 맵다... 말로만 불닭이 아니라 진짜 불닭임...

 

2) 조리법에는 15분후에 먹으라고 되어있지만 한 20~25분 후에 먹을 것을 권유. 15분정도 돼서 먹으니까 건조쌀 특유의 딱딱한 식감이 느껴져서 좀 별로였다.

 

3) 맛은 그냥 쏘쏘? 등산가거나 밖에서 간단하게 먹는 용도로는 매우 괜찮은듯? 라면이랑 함께 먹으면 레스토랑이 부럽지않을 것 같음. 근데 생각보다 너무 매워서 매운거 못먹는 사람한테는 비추천..

 

4) 이런 사제 전투식량은 처음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다음번에 다른 맛으로 한번 먹어봐야겠다. 아 그리고 나는 등산을 매우 좋아하는데 정상에서 한번 먹어볼려고함 나중에.

 

 

 

결론: 밖에서 먹을 때의 간편성 + 호불호 안갈릴 맛 (근데 매운거 못먹으면 비추) + 생각보다 겁나 매움

★★★☆☆ (별 5개 만점 중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