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후기모듬세트/지름신

88. [태블릿] IPAD AIR 아이패드 에어 4세대 실버 개봉기 (아이패드병 완치 / 필수 추가 액세서리)

반응형

 

4월의 첫 포스팅은 정말 오랜만에 리뷰하는 나름 고가 제품!!!!!

바로바로바로 아이패드 에어 4세대 개봉기!!!!

 

 

포스팅 순서는 에어 4세대 구매이유 / 약 한달정도 사용하며 느낀 점? /  필수 추가 액세서리 / 실제 개봉기 사진 / 아이패드 에어 4세대, 이런 사람들에게 추천! 순이다. (아이패드 구매 후 확인해야 할 불량테스트도 함께 적어놓을까 했는데, 그러면 포스팅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추후 포스팅에 담으려고 함)

 

 

 

 

 

 

* 아이패드 에어4세대 구매 이유 *

 

1) 기존의 9.7인치 아이패드 6세대를 매우 잘 쓰고 있었음.

 

2) 근데 사실 9.7인치 필기도 내 용도에 적합해고 했는데, 2년 반넘게 사용하다보니 화면이 너무 답답한걸 많이 느꼈음.

 

3) 그러던 찰나 애플공홈에서 에어팟 2세대 유선충전모델을 무료로 함께 주는 신학기 프로모션 진행!!!

 

4) 보고 눈돌아가서 바로 아이패드병에 걸리게 되고, 구매를 하게 됨.... (사실 지금 안사도 되는 것 같아서 구매하기까지 진짜 오랫동안 갈등한 것 같음 + 아 그리고 신학기 프로모션은 에어팟 2세대 무선충전모델, 에어팟 프로모델도 가능한데 당연히 추가금을 더 얹어야함)

 

5) 아무튼 기존의 6세대와 애플펜슬 1세대 + 기타 케이스를 비롯해서 잡다한 악세서리들을 토탈해서 팔기로 최종결정하고 에어 4세대 결제 버튼을 과감히 클릭해보림.

 

+) 64기가를 구매한 이유는 사실 128기가를 사고 싶었지만 에어 시리즈에는 64다음에 256인점도 있고, 자금난도 있고 64기가정도면 뭐 지금 용도에 적합하다 판단해서 구매함. (근데 무조건 128, 256 이상 갈거 추천....)

 

+) 실버 색상을 구매한 이유는, 이전에 6세대 구매할때도 기본 색상이 아니었던 로즈골드를 샀는데 초반에는 예쁘다고 항상 생각했는데 2년?정도 지나니까 갑자기 색깔이 너무 질려버리는거... 뭔가 케이스에도 색깔들이 안맞고 (그렇다고 핑크색 케이스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그러면서 걍 아이패드는 기본 색상인 스그나 실버가 제일 이쁘다는 생각을 계속 해서 이번에 실버로 구매하게 됨!

(공홈에서 715,000원에 구매)

 

 

 

 

 

 

 

 

* 약 한달 사용하며 느낀 점 *

 

1) 확실히 6세대 9.7인치에서 와서 그런지 홈버튼 없는 노베젤의 광활한 11인치 화면은 환상적임.

 

2) 인터넷, 인강 또는 영상 감상, 필기 목적인 내 목적에는 6세대도 느리거나 답답한면은 없지만, 확실히 최신 칩을 달은 에어 4세대가 진짜 빠름.

 

3) 홈버튼 없는 모델을 처음 써보는지라 불편할수도 있다 생각했는데 아직까지 전혀 불편한 점은 없음.

 

4) 기존의 터치id 홈버튼 위치와 달리 위에 상단에 붙어있는 부분도 불편할줄 알았는데 전혀 불편한 점도 없었고, 인식은 6세대 홈버튼 보다 더 빠른 것같은 느낌이 들정도로 반응도 빠르고 인식도 매우 훌륭함.

 

5) 6세대는 필기때문에 저반사 종이필름을 붙였는데, 와.. 확실히 그냥 쌩액정의 짱짱한 화질이 미쳤더라. 단, 반사도 심하고 필기감이 미끌거리는 단점이 존재하지만 난 2년동안 종이필름을 써서 질린지라 지금의 깨끗한 화질이 너무 좋아서 쓰는 중 (필기도 적응하니까 크게 문제는 없더라)

 

6) 옆에 펜슬 자력으로 붙이는거 진짜 너무 좋다. 뭔가 태블릿만의 허세와 가오를 완전히 충만시켜주는 느낌......ㅎ.ㅎ

 

7) 기존 6세대 하단 스피커에서 양방향 스피커인 에어 4세대로 오니 신세계..... 음질 진짜 짱짱하고 좋음.

 

728x90

 

= 암튼 아직 한달밖에 사용을 안해서 대충 이정도 그냥 느낀점? 나중에 또 차후 포스팅에서 6세대와 에어 4세대 비교를 다루고자 한다. 물론, 6세대는 지금 팔아서 없지만, 당시에 찍어놓은 비교 사진과 뭐 스펙적인 부분을 언급해보고자함. 아무튼 진짜 태평양 베젤 6세대에서 에어 4세대로 오니까 만족감이 너무 좋다.... 굿굿굿뜨임...

 

 

 

 

 

 

 

 

* 아이패드를 완벽히 활용하기 위해 구매해야 할 추가 악세서리 *

 

사실 아이패드는 본품 자체로도 가격이 좀 나가는 물건이지만, 구매 이후에 추가적으로 구매할 악세서리 가격이 만만치가 않다.... 필수적으로 구매해야 할 추가 부속품들을 목록화하고 이유를 언급해보면,

 

1) 액정필름 + 후면필름

사실 쌩액정을 쓰려고 했는데, 다음과 같은 이유로 필름을 붙이게 되었다. (필름 포스팅 추후 게시 예정)

ㄱ. 지문이 심각하게 묻는데, 한 2주 묵히니까 지문도 잘 안지워져서 뭔가 필름의 필요성을 느끼게 됨

ㄴ. 결정적으로는 쌩액정에 필기하는거 너무 미끌거려서 나름 패드 글씨 잘쓰는 유저인데도, 필기하기가 많이 힘들더라 (이게 결정적이었음)

ㄷ. 후면필름은 그리고 필수적이라고 말하고 싶음. 쌩패드 뒷면 재질이 액정이 정말 쉽게 나는 재질에다가 땀같은게 묻으면 착색이 정말 쉽게 될 것 같은 재질? 그니까 노트북 손바닥 닿는 부분보면 색깔 막 거멓게 된 노트북들 많은 것 처럼 그런 재질이라 후면필름은 무조건 추천한다. 그리고 필름 붙이면 촉감이 더 좋음. 안붙이면 너무 맨들맨들하고 미끌미끌한데 붙이니까 촉감도 좋고 안정감도 생기고 훨씬 좋더라.

사실 내 용도면 종이필름이나 저반사 필름을 구매하는게 맞지만 쌩액정의 화질이 너무 좋아서 올레포빅 고광택 필름을 구매하였다. 일단 지금까지는 만족도는 최상인데, 관련해서 빠르게 포스팅을 올릴 예정임!

 

 

2) 애플펜슬

다이어리, 필기 또는 공부 목적으로 아이패드를 구매한 사람이라면 필수인 악세서리 부속품이자 제품.

그러나 에어 4세대에 사용가능한 애플펜슬 2세대의 경우 가격대가 무려 15만원이기에... 나는 3만원대의 짭플펜슬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것도 당연 추후 포스팅에 올릴 예정인데, 와.. 짭플펜슬 종류도 너무 많고, 후기도 안 좋은게 너무 많아서 정품살까 갈팡질팡하다가 하나 구매했는데 너무 만족하는 짭플펜슬을 구매해서 이 포스팅만큼은 무조건 강추하면서 올릴 예정임!!!

 

 

3) 스마트 커버 y자형 케이스

나는 스마트 커버 케이스를 살때 세로로 거치가 가능한 y자형 케이스를 산다. 블로그내에 6세대용 오펜트 y자 케이스 후기가 있는데, pdf를 보거나 인터넷할 때 세로거치가 매우 편해서 스마트 커버는 무조건 y자를 구매함. 이것도 추후 포스팅 올릴 예정.

 

 

4) 뒷면만 보호해주는 간단한 용도의 케이스

주로 이건 지하철에서 패드를 볼때 사용하는 케이스로, 뒤에 파지할 수 있는 손잡이? 같은게 붙어있는 케이스다.

스마트 커버 케이스는 지하철처럼 서있는 상태에서 사용할 때, 펄럭거리는 커버 부분이 좀 짜증나서 이렇게 뒷면만 보호해주는 케이스도 필수다. 그리고 집에서도 커버없는 케이스 착용하고 싶을 떄가 있어서. 나같은 경우에는 케이스를 이렇게 2종류로 구매함.

 

 

이정도가 이제 아이패드 구매후, 본격적으로 구매해야 할 필수 악세서리 제품들이다.

이것만 하면 사야 할 악세서리 제품은 98%이상 다 샀다고 볼 수 있다.

가격대는 대략적으로 필름(1만원) + 짭플펜슬(3만원) + 스마트 커버 케이스 (2만원) + 뒷면 보호 케이스 (2만원) 해서 토탈 약 8만원정도 들었는데, 참 여기서 느끼는게 애플펜슬 2세대 정품만 사도 15만원인데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

 

 

아무튼 그럼 실버 간지폭팔, 아리따운 아이패드 에어 4세대 개봉기를 보러 고고띵

(아 그리고 뭐 스펙같은거야 공홈에서도 쉽게 볼 수 있어서 과감히 스킵함!)

 

 

 

 

 

 

* 실제 개봉기 사진 *

 

 

 

▲ 아이패드 에어 4세대! 이게 보니까 겉에 색깔로 아이패드 색깔을 알 수 있나 모르겠다. 스카이 블루는 겉에 블루색상이었던 것 같은데....?

 

 

 

 

 

 

▲ 뒷면에 나와있는 간략한 제품 설명. 그나저나 64기가도 충분하다 생각했지만, 오래쓸꺼면 충분히 쫄릴 용량이더라. 아무리 클라우드를 많이 쓰고 뭐한다한들, 어플을 클라우드에 설치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지금도 필기어플이랑 드라이브 어플들 등 게임 하나도 안깔고 필수어플들만 깔았는데, 64기가중에서 20기가를 사용했음. 구매하자마자 용량의 3분의 1을 사용한 셈! 이런거 보면 나처럼 라이트한 일반인 기준, 맘편하게 128기가 이상 사는게 정신건강에도 그렇고, 패드 오래 쓰기에는 최적이라고 생각함.

 

 

 

 

 

 

 

 

▲ 아이패드 병 생겨서 블로그 후기에서만 보던 안녕하세요를 보니까 짜릿했음

 

 

 

 

 

 

 

▲ 썡액정의 짱짱한 화질도 매우 좋지만.. 와 지문이 진짜 덕지덕지 심각하게 남더라.

 

 

 

 

 

 

 

▲ 뒷면 실버 간지 보소 ㄷㄷㄷㄷㄷㄷㄷ 진짜 이게 아이패드 근본이지!!! 사실 스카이 블루도 정말 땡겼는데, 6세대 로즈골드 한번 사봐서 이번에는 기본 색상으로 사고 싶었음. 

 

 

 

 

 

 

 

▲ 아랫면에 스피커 구멍과 c타입 충전구멍이 있다. 진짜 얇음.

 

 

 

 

 

 

 

▲ 위면에도 스피커 구멍과 저거 뭐더라 아무튼 저 구멍하나 더있음. 아 참고로 에어 4세대는 스피커 구멍은 총 4개지만, 실제로 나오는 스피커는 대각선 방향으로 1개씩이라고 본 것 같다.

 

 

 

 

 

 

▲ 옆면. 와 진짜 얇고 실버 색상이 너무 예쁘다.

 

 

 

 

 

 

 

▲ 그 사이 조금 더 만졌다고 액정에 지문이 또 더 묻었더라.

 

 

 

 

 

 

 

▲ 이런 아기자기한 단계들을 거치면서 아이패드 에어 4세대 활성화에 성공했다!

아 참고로 여기서 사진은 안찍었는데, 기존의 아이패드 파일을 불러올 수 있는 단계가 있는데, 나는 그냥 깔끔하게 새것처럼 다시 쓰고 어플들도 안쓰는 것들은 과감히 다운 받지 않기를 원해서 그냥 파일 백업 안불러오고 넘겨서 완전 새상태로 사용했다.

 

 

 

 

* 아이패드 에어 4세대, 이런 사람들에게 추천! *

1) 기존의 태평양 베젤, 홈버튼 아이패드 모델 디자인에 질린 사람들

2) 애플펜슬, 짭플펜슬을 자력으로 옆에 붙이고 다니고 싶은 사람들

3) 실버, 스그외 스카이블루, 그린, 로즈골드 등 아주 잘뽑은 파스텔 색상의 패드를 가지고 싶은 사람들.

 

뭐 대충 이정도인데, 나는 폼펙터가 바뀐것 자체를 높이 평가해서 아이패드 기본형 보다는 아이패드 에어 4세대를 추천하고 싶다. (그니까 프로사기에는 그만한 성능이 필요없어서 패스하려는 사람들에게 8세대를 사자니 프로 폼펙터와 동일한 에어 4를 추천!)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