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포스팅 후기는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에서 사먹었던 해태 브라보 수박콘과 소프트콘 후기!
수박콘은 시즌한정이라고 나와있는데 여름에 사먹었었고, 소프트콘은 최근에 사먹었다.
(근데 수박콘 시즌한정이라는데 인터넷으로 살 수 있는데?)
아무튼 각설하고 후다닥 사진이랑 후기 보러 고고띵!
순서는 수박콘과 소프트콘이다.
먼저 수박콘부터 ㄱㄱㄱㄱ
▲ 일단 시즌한정이라는것도 구매요소를 당겼고, 무엇보다 수박바를 굉장히 좋아하는 소비자로서 살수밖에 없는 콘 아이스크림이었다. 일단, 외관은 수박콘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기에 매우 충분했다고 생각함. 잘만들었음.
▲ 영양정보는 대충 이렇고, 뭐 칼로리 정도만 확인해보자면 175칼로리.
▲ 아이스크림 모습. 분홍색이 진짜 맛나보임 (근데 이건 딸기맛일 때 기준이고...)
평은 아래 소프트콘과 같이 작성할꺼임.
▲ 이거는 역시나 무인 아이스크림점에서 구매를 했는데, 딱보고 그냥 너무 깔끔해보이는 디자인의 아이스크림이라 먹고 싶더라. (이때 당시 입가심용의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었음) 그런 의미에서 아이스크림 콘 디자인을 너무 잘 한 것 같은 느낌.
▲우유가 무려 40%가 들어가고 유지방이 7% 들어간게 보이고, 엥 수박콘은 175칼로리인데 이거는 235칼로리가 나간다. 우유가 들어가서 그런건가?
▲ 약간 노란색을 띄는 바닐라보다 훨씬 새하얀 브라보 소프트콘의 모습.
먼저 수박콘의 경우,
진짜 못먹겠더라... 그니까.. 아이스크림에서 수박바 맛이 나는건 좋은데, 초콜렛과 빨간색 수박의 맛 조합도 완전 별로고 아무튼 우리가 알고있는 아이스크림 수박바를 생각하고 먹으면 진짜 큰 코 다칠 수 있음. 버리려다가 그냥 아까워서 다 먹을정도로 내 기준 너무 별로였던 아이스크림이었다.
다음 소프트콘의 경우,
입가심을 하고 싶어서 구매했던 아이스크림인데 진짜로 딱 입가심용으로 제격인 것 같다. 확실히 우유로 만들어서 그런지 아이스크림이 굉장히 깔끔하고 부담이 없었고, 한편으로는 좀 너무 심심한 아이스크림일수도 있는데, 초코부분이 과자 콘 부분벽에 다 발라져있어서 먹어도 초코맛도 많이나고 꽤 괜찮았음. 집에다가 사다놓고, 입가심용으로 사먹고 싶을정도. 바닐라는 좀 느끼한 맛이 없지않아 있는데 이거는 우유로 만든거라 느끼하다기보다는 부드럽고 가볍고 먹기 괜찮은 아이스크림이었음.
수박콘 ☆☆☆☆☆ (0개, 나는 개인적으로 못먹겠음 ㅠㅠ)
소프트콘 ★★★★☆ (4개, 좀 심심할 수는 있는데 입가심용 아이스크림으로 매우 괜찮음. 좀 고급진 맛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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