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포스팅은 올해 10월 30일에 구매했던 삼성 2019 갤럭시 a50 스마트폰 개봉기 및 후기이다.
바로 고고고곡!!! (그나저나 블로그 이제 다시 꾸준하게 잘 운영하는듯해서 괜히 뿌듯하다)
* 구매이유 *
1) 아버님 스마트폰이 2017년 갤럭시a3 모델로 성능도 성능이지만, 용량이 16기가라 계속 용량부족이 떴고 더 이상 버틸수 없어 바꿔드림 (누나들이 사줌.... 퇴사만 안했어도...)
2) 갤럭시 a50을 고른 이유는 자급제폰 중에서 가격대가 제일 적당하면서 성능도 매우 적당해서 선정하게 됨. (특히나 카메라가 3개, 기본 + 광각 + 심도 카메라 이렇게 들어가 있어서 상당히 끌렸다)
*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두괄식 후기 *
1) 가성능비 최고다. 44만원이 저렴한 돈이라고 말할 순 없지만 통신사 약정없는 자급제폰인점을 미루어볼 때 충분히 가성능비가 뛰어나다고 할 수 있음 (요금도 바로 25%할인 적용가능하고)
2) 화면이 크면서 무게가 엄청 가벼움
3) 화면 액정이 엄청 짱짱함 + 사진상으로는 매우 투박해보이는 디자인의 폰이었는데 막상 보니까 엄청 이뻤다.
4) 배터리가 미친듯이 오래감. 원래 a시리즈가 배터리 오래가기로 유명하고 이전에 쓰시던 2017 a3 모델도 오래갔는데 아버지가 이거는 배터리 2~3일 충전안해도 될 것 같다고 하실정도로 엄청 오래감.
5) 구매하기전에 리뷰들을 봤는데 카메라가 별로라는 이야기들이 많았는데 실제로 사용해보니 무리없는 수준인 것 같았다. 화질저하가 좀 있었지만 광각도 괜찮았고, 라이브 포커스 카메라의 경우 약간 좀 과한 경향이 없지않아 있던 것 같았으나 그래도 이정도면 훌륭하다고 생각. (야간 사진도 과하지 않게 꽤 잘나오던데?)
6) 아버지가 쓰실꺼고 나도 집에 있는 동안만 만져봐서 보다 상세한 후기는 쓸수없어서 아쉽지만, 내가 현재 사용하는 갤럭시s8보다도 더 좋아보였다. (좀 된 s8이지만 플래그쉽 모델이라구!!!!)
7) 성능도 중급기이지만 삼성페이도 지원되고 빠릿하고 좋았음 (단 방수안되고, 카메라 OIS가 지원안됨)
8) 자급제폰중에서 a50 밑으로는 너무 성능이 안 좋아보였고, 효도폰 용으로도 좋고, 비상시 스마트폰용으로도 좋고, 그냥 쓰는 것도 충분히 좋다고 생각하는 괜찮은 스마트폰인 것 같음.
9) 구매는 네이버 쇼핑에서 검색했었는데 삼성인증파트너 쇼마젠시에서 44만원주고 구매했다. (해외판은 더 저렴한데 삼성페이 지원도 안되고 좀 불편한거 있었음)
다음으로 사진 후기 꼬우꼬우꼬우
* 사진후기 *
사진후기 전에 제품에 대한 상세한 스펙을 쓰고자 했는데, 제품 설명페이지에 간략하게 나와있고 뭔말인지 몰라서 생략... 아니 예전에는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칩셋들도 다 알고 그랬는데 이제는 모르겠다.......ㅋㅋㅋㅋ 램이랑 용량, 카메라 스펙정도만 볼 줄알음. 아무튼 사진 살펴보기 ㄱㄱㄱㄱㄱ
▲ A50 박스 사진. 갤럭시같은 경우 요새 태블릿까지 요론 스타일로 맞췄던데, 나름 깔끔하긴 한데 스마트폰이 조금 더 작았으면 어떨까하는 아쉬움이 있다.
▲ 간략하게 제품 스펙이 쓰여져있다.
▲ 스마트폰 제외하고 나서 박스.
▲ 이거는 아빠가 이전에 쓰시던 2017 A3 화이트 모델, 나는 이거 블랙모델 썼었는데 액정 화면 엄청 짱짱하고 배터리도 오래가고 엄청 컴팩트해서 부담없이 쓰던 모델이었음. 근데 너무 성능이 안 좋은 중급기 이하 모델인건 맞음..
▲ 와 까봤는데 진짜 이쁘더라. 그리고 스마트폰이 크기가 작지도 크지도 않은 딱 좋은 크기인데, (보통보다 조금 크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근데 엄청 가벼워서 놀랐다 진짜. 아니 그리고 요새는 아예 액정보호필름이 부착돼서 나와서 너무 좋았음.
▲베젤이 상당히 얇아서 화면도 시원시원하고 화면도 엄청 쨍쨍하다. 중간에 그리고 인피니티-U인가 맞나? 암튼 저것도 걸리적거리지 않고 좋았음.
▲ 고등어로 놀림받는 논란의 뒷판. 뭐 생각보다 저렴해 보이지도 않았고 괜찮았다. 근데 인터넷에서 보니까 뒤에 지문방지필름? 암튼 그런거 부착하면 엄청 고급스러운 색감을 뽐내서 A50 말고 갤럭시 모델중 이렇게 뒤에 고등어 색깔 나시는 분들은 필름 한번 부착해보는거 추천함! 암튼 뒤에도 매끈매끈거리고 이뻤음.
▲ 이거는 야간에 촬영한 사진인데, 엄청 밝게 나왔는데 저기가 실제로는 그렇게 밝은곳이 아니었다. 아빠랑 밤에 등산갔다가 집으로 복귀하면서 야간사진도 테스트할 겸 촬영한 사진.
▲ 이거는 그냥 밤에 한번 촬영해봤다.
효도용 스마트폰으로도 안성맞춤이고, 그냥 효도폰 말고 일반적으로 사용해도 충분히 실사용하기 매우 좋은 스마트폰인 것 같음. 아참 그리고 보니까 11월인가? 그때 쯤에 베트만에서 갤럭시A51 카메라 4개 달린거 제품 발표 한 것 같더라.
그리고 예전에는 무조건 플래그십 모델이 짱이야! 이런 생각이 있었는데 이제는 그냥 가격 적당한 중급기 라인 써가지고 2년마다 바꾸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면 요새 중급기 라인들이 워낙 잘나와서 굳이 플래그십 모델을 안가도 괜찮겠더라. 나도 지금 쓰고 있는 갤s8 액정 밑에 깨졌는데 내년에 시험 합격하고 꼭 바꾸고 싶다. 갤럭시a 시리즈로 가야징.. 아 그리고 삼성 백업해서 보내는거 진짜 너무 간편해서 핸드폰 바꾸기 너무 편한 것 같음! 암튼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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