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말이 맞았어... 나 뭐가 잘못됐어!!!!!"
줄거리:
사만다는 앨리스의 파티에 초대되어 파티에 가게 된다. 앨리스는 오랜만에 만난 사만다를 위한 폭탄주를 제조한다.
사만다는 폭탄주를 마시며 파티를 즐기다가 술에 취하게 되고 낯선 남자와 잠자리를 갖게 된다.
다음날 사만다는 자신의 침대에 하혈 흔적을 발견하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어간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만다는 피부발진과 머리카락, 손톱이 빠지는 원인 모를 병을 갖게 되고
이 사실을 숨기며 자신의 몸에 발생한 병의 원인을 찾아보려 하는데..
일반적인 좀비 영화가 아닌 좀비 영화. 클럽에서 원나잇한 여자 주인공이 그 이후 점차
좀비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렸다. 주인공의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좀비가 되어가는 혼란과 절망을
내적으로 외적으로 매우 잘 표현해냈다. 근데 꼭 좀비화 되어가는 것 말고도 불치병 걸린 사람들의
심정도 대입할 수 있을듯.. 주인공이 병원에 갔는데 병원도 계속 치료방법도 원인도 모르는 장면에서.
그나저나 의문의 남자에 대해서는 결론에 나오지 않았는데, 2탄에 나오려나?? 1탄에선 여자였으니
2탄은 남자로 가면 될 듯! 나름 괜찮은 좀비 영화였다. 머리카락이 빠지고 이가 빠지고 손톱이 빠지는 장면에선
나도 정말 감정이입이 잘됐음.. 표정까지 찡그리면서 봤으니.. 뭔가 진짜 현실에서 있을 법한 좀비영화.
(2탄은 제일 처음에 포스팅을 작성해놨다. 현재 블로그 이사중이라 예전꺼를 옮기는 중)
그 어떤 좀비 영화보다도 현실적인 좀비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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