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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느냐 사느냐는 중요하지 않아. 쉽게 가느냐 복잡하게 가느냐가 중요하지."
줄거리:
아빠, 엄마 그리고 딸, 세 명은 이제 막 이사를 온 단란한 가족이다. 딸은 이사를 하는 동안 일꾼들에게 차 열쇠를
맡기는데 그날 밤에 일꾼들은 강도로 무장해 가족의 집으로 침입을 한다. 돈을 원하는 강도들은 신용카드와
현금을 빼앗고, 은행에 있는 돈까지 요구한다. 강도들은 엄마와 딸을 인질로 삼고 아빠를 끌고 현금을 인출하러 간다.
그와 동시의 안도의 순간과 공포의 순간이 이들 가족을 덮치는데....
네이버 평점이 5점이라 낮아서 좀 걱정했지만 스토리가 너무 맘에 들어서 봤다. 보고 난 후 든 첫생각.
어떻게 이런 영화가 5점이지?? 일단 정말, 정말로 소름끼칠 정도로 잔인한 한 가족의 비극적인 내용이다.
엄마와 아빠역할 배우들의 연기도 빛났지만 극중 딸의 소름끼치는 연기 덕분에 내가 주인공 바로 앞에
있는 듯한 느낌까지 들었다. 인간이라면 저런 상황속에서 충분히 주인공들처럼 될 수도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와 진짜 생각한 것 보다 1000배는 현실성있는, 충분히 우리 생활에 일어날 수 있는 잔인한 공포.
결말의 임팩트는 짧지만 엄청나다.
문단속 잘하자 + 어줍잖은 행동은 하지말자.
★★★★☆
728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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