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맞나 스무숲의 화로구이 전문점 화로미에서 고기를 먹었다.
얼마만에 외식인지 모르겠다. 거의 한 6개월 된 것 같다.....ㅋ.ㅋ
여기서 잠깐! 춘천의 스무숲이란?
춘천의 대표적인 먹거리 단지로서 애막골/스무숲/강대후문 3대장 중 한 곳이다.
(강대후문은 다소 어린 친구들이 많이 가고, 애막골과 스무숲의 경우 회사원 및 어른들이 많이 감)
포스팅을 하다보니 스무숲 뜻도 궁금하여 검색을 해보았다.
지식인 검색을 해보니 스무나무숲이 군란을 이룬 곳 또는 숲 속에 스무 채의 집이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한다.
처음알게 되었는데 이전까지는 스무디킹 + 숲이 있어서 스무숲인줄...-_-;;; ㅋ.ㅋ
암튼 서론은 여기까지 각설하고 바로 사진후기로 패싱!!!
* 사진후기 *
▲ 춘천 스무숲의 화로구이 전문점, 화로미 (갑자기 유플러스 지디 광고가 생각났다 뽤로미! 뽤로미!)
▲ 메뉴판! 이때 아마 삼겹살을 먹었던 걸로 기억한다
▲ 스폐셜 메뉴와 안주류도 판매한다.
▲ 점심 메뉴와 식사류. 점심 메뉴는 구성이 진짜 대박인 것 같다.. 점심 먹으러 한번 오고 싶음
▲ 삼겹살 2인분 + 된장찌개/공기밥 + 냉면을 시켰음. 기본 반찬이 상당히 많고 괜찮다.
▲ 고기가 나와서 고기 꿉는중. 양파 센스 구구구구구구ㅜ국뜨!
▲ 된장찌개. 솔직히 된장찌개는 좀 실망스러웠다. 내가 생각한 고기집 된장찌개는 이게 아닌디!
▲ 지글지글지글
▲ 양파채인가 양파장인가 암튼 여기에도 먹어보고
▲ 맨고기로도 먹어보고 (난 맨고기로 먹는게 그렇게 좋더라)
▲ 양파도 해부 끝 (화로구이에 양파 꿔먹으니 더 맛있더라)
▲ 거의 다 먹어감 양이 많지 않아보였는데 배불렀다
▲ 미션 클리어
▲ 미션 클리어 도토리무침이 완전 맛있었음
가격: 31,000원 (삼겹살 2인분 + 된장찌개/공기밥 + 냉면 + 콜라)
냉면이랑 된장찌개는 상당히 실망스러웠으나 고기맛은 상당히 좋았다. 화로구이라서 더 맛있었던듯.
사장님과 아르바이트생들이 정말 친절해서 좋았고, 요즘 날씨 많이 더운데 진짜 시원했다.
그래서 뭐 더위에 상관없이 가도 상관없을듯? 아 그리고 콜라 시켜먹었는데 와 냉장고 뭐 쓰시는지 모르겠지만
진짜 엄청 시원했다. 먹는 순간 깜짝놀라가지고 진짜ㅋㅋㅋㅋ
암튼 괜찮은 집이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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