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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나를 위해 슬퍼하지 않을꺼에요.. 아무도 나를 위해 기도하지 않을꺼에요....."
줄거리:
지구로부터 600Km, 소리도 산소도 없다. 우주에서의 생존은 불가능하다. 허블 우주망원경을
수리하기 위해 우주를 탐사하던 스톤 박사는 폭파된 인공위성의 잔해와 부딫히며 홀로 남겨지는데...
이것이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진짜 재난이다 라는 제목의 포스터처럼 살면서 전혀 생각지 못한 우주 재난 영화.
난 여태까지 공포라고 하면 귀신, 살인마, 깜짝놀래는 것 이정도로만 알고 있었다. 그런데 너무나도 광대하고
시커먼 우주속 그 안의 우주재난속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인간을 보면서 극한의 공포를 체험했다.
주인공이 위험할때는 정말 '아... 어떻게'를 연발하면서 흔히 말하는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느꼈다.
영화내내 나오는 최고로 아름다운 우주 배경영상과 어떻게 촬영을 했는지 의문을 갖게되는 것은 보너스.
지금 이 순간 이 땅위에 서 있는 것 만으로도 감사하자.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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