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전자시계] 진동 알람 가능 / 군인시계로 추천하는 '카시오 W735H 전자시계'

W-735H.d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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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을 유난히 많이 쓴다. 원래 오늘 1차 예비군 보충훈련이었는데....

아 어제 저녁에 인강보면서 먹은 진미 오징어채...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너무 아파서 가질 못했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을 좀 많이 쓰게 됐다.

 

 

지금 쓰는 포스팅은 한 6개월정도 전에 산거 같은데 진동 알람이 가능한 카시오 전자시계

W735H 모델이다! 진동 알람이 가능한 모델중에 가장 저렴한 모델이 아닐까 싶다.

 

 

 

 

 

 

 

 

 

 * 구매이유 * 

 

1당시에 잠에서 너무 못일어나서 뭔가 획기적인 것이 필요했다. 뭐일까 고민을 하다가

나의 눈에 띈 것은 바로 '진동 알람'이 가능한 전자시계!!

(진동 알람과 함께라면 어떤 피곤함에서도 일어날 수 있을 것이란 확신에 충동구매)

바로 개봉기부터 사용기까지 확인해보자

 

 

 

 

 

 

 

 

 

 

 

 * 제품정보 * 

 

나는 티몬에서 구매를 했는데 너무 오래돼서 못찾겠다.. 그래서 급하게

검색을 하여 옥션에 있는 제품정보를 가져왔다.

 

 

 

▲ 대충 정보는 이렇다.

 

 

 

▲ 색깔은 검은색 포함 총 5가지. 개인적으로 남색이 진짜 이쁜거 같다. 나는 뭔가 군인 전투적인 느낌의

갈색을 구매했다. 흰색도 이쁜데 후기를 보니까 떄가 탄다고 하여서 과감히 제외시켰다.

 

 

 

 

 

 

 

 

 

 * 사진후기 * 

 

 

 

▲ 이젠 택배 상자 사진만 봐도 두근두근 거린다.

 

 

 

▲ 상자를 여니 이렇게 뽁뽁이에 쌓인 물건이 등장했다.

 

 

 

▲ 시계가 있었고

 

 

 

▲ 보증서가 있었다.

 

 

▲ 진동 알람이 가능한 카시오 전자시계 'W735H'

 

 

 

▲ 겉에 씌어져 있던 봉지를 모두 뜯었다

 

 

 

▲ 한국어만 없다

 

 

 

▲ 보증서 카드라고 적혀있다

 

 

 

▲ 모습. 아 맞다 여기 날짜나와있지 와 1월 4일에 구매했네 진짜 딱 6개월전인거 맞춤 대박!

요일 - 월 - 일 / 시간을 볼 수 있고 위에 작은 동그라미 2개는 10초를 세는 시각적인

효과? 역할을 하고 옆에 동그라미는 진동의 켜짐과 꺼짐, 정시 알람, 그리고 무슨 스탑워치에서 쓰이는

기능이 켜져있는지 안켜져있는지 보여주는 LCD창이다.

 

 

 

▲ 직접 차본 모습.

 

 

 

 

가격: 나는 쿠폰쓰고 해서 3만원 초반에 구매했었는데 대충 검색을 해보니까 3만원대에 가격이 책정되어있다.

 

 

 

전체적인 후기를 말해보면,

 

1) 외관: 일단 보는 것과 달리 시계가 그렇게 크지는 않다. 내가 팔목이 매우 얇은 편이라 그나마 좀 커보이지,

사진과는 달리 좀 작은 편이다. 그래도 여름에 제법 차면 뭐랄까 전자시계 특유의 스포티지한 감성을 충분히 느낄수 있다. 개인적으로 갈색이 뭔가 군인 시계 같으면서 전투적인 느낌이 강하다. 근데 남색이 젤 이쁜듯?

 

2) 진동: 진동 알람이 들어가 있는 모델인 만큼 진동에 대한 후기가 당연 빠질 수 없다. 일단은

오 생각보다 썐데???의 생각정도는 할 수 있다. 그런데.... 진동 알람이 너무 짧다. 15초만 유지되고

스누즈 기능도 없어서 사실 이걸로 일어난적이 손에 꼽는다.....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뭐 그럴때는 좋은 것 같다. 도서관이나 독서실에서 잘 때 진동 알람으로 맞춰서 자는거정도?

15분이나 20분정도 잘 때 말이다. 핸드폰말고 손목에 이렇게 차고 자니까 그때는 편하더라.

 

3) 기타: 기타 뭐 전자시계의 기능은 모두 작동해서 괜찮다. 요즘에는 운동하러 갈 때 많이 찬다.

세트로 운동할때도 스탑 워치로 해놓고 쓰고 뭐.

 

생각보다 진동 알람이 썩 유용하지는 않은데 분명 있으면 좋은 기능이다.

특히 군인의 시계로 강력추천한다. 확인해보니까 진동 알람이 가능한 전자 시계들은 좀 가격대가 나가는데

이 모델이 유일하게 저렴해서.. 내가 군대에 있을 때는 일병 밑으로는 상황병 선임이 꺠워주기 전에

알아서 일어나서 근무복 다 입고 있어야 했는데. 당시에 전자시계 알람도 못해서 그냥 감으로 일어나야 했다.

이런 상황에서 진짜 최고의 시계가 아닐까 싶다. 거기에 LED도 엄청 밝고 해서 좋다.

(근데 LED가 작동 시간이 너무 짧음)

전자시계가 없는 사람들이라면 하나정도 호기심에 충분히 사볼만한 시계라 생각한다.

 

* 아 그리고 알람, 진동 모드 등 사용 방법이 좀 복잡하다고 느낄 수도 있는데 같이 동봉된 설명서를 따라하면 금방 익힐 수 있다. 혹시나 설명서를 잃어버린 사람들을 위해 인터넷에 있는 설명서를 첨부한다. (근데 설명서의 모델이 W735H 모델이 아니라서 약간은 다름 거의 90% 일치 안되는 건 과감히 넘어가면 된다)

 

 

진동 알람을 경험하고 싶은 또는 군인을 위한 전자 시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