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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모듬세트/일상

3. [관광]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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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포스팅을 하면서 생각해보니

토요일 하루 종일 참 많이 돌아다녔구나는 생각이....

시험보고 - 명동 영화관 - 소양강 스카이워크 - 번개시장 - 집에서 프로메테우스....ㅋㅋㅋㅋ

암튼 예전에 소양강 스카이워크 가자고 가자고 말로만 하다가 이번에 번개시장도 갈겸

바로 옆에 있어서 가게 되었다.





사진 후기를 하기 전에 소양강 스카이워크에 대해 알아보면

위치는 춘천의 랜드마크인 소양2교와 소양강 처녀상 옆에 자리하고 있다. 전체길이 174M, 투명유리로 된 구간은 156M로 국내 최장 스카이워크 시설이다. 바닥은 특수 강화유리 3장을 겹쳐깔아 안전하다고 한다.

일몰후에는 오색 조명등이 켜져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대신 낮에 밑바닥 호수도 보이고 장단점이 있음)

- 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 행복여행 소양강 스카이워크 중 -




춘천관광포털에 나온 정보를 토대로 더 자세히 알아보면

이용시간: 3~10월 10:00 ~ 20:30 / 11~2월 10:00 ~ 17:00

개방제한: 눈, 비, 강풍주의보, 시설 보수 시 제한

이용요금: 춘천시민 - 무료 (신분증 소지자) / 시민외: 2,000원 (춘천지역상품권 2천원 증정) / 6세이하 어린이 무료

(국가유공자, 장애인, 65세이상 어르신도 무료! 단, 무료 대상자는 신분증 또는 증명서를 제시해야함)



인터넷에 있는 정보를 살펴봤고 이제 바로 사진 후기로 꼬꼬ㅗ꼬꼬꼬꼬고ㅗ꼬꼬꼬꼬ㅗ꼬꼮!!!!!

(참고로 16년 7월 8일 개장후 17년 2월말까지 무려 62만명이 방문했단다.... ㅎㄷㄷ)





 * 사진후기 * 




▲ 위치는 요기다



▲ 도착! 와 생각보다 엄청 길더라. 오늘 안 사실인데 국내 최장 스카이워크 위엄 답더라...



▲ 춘천 관광지도도 있어서 관광객들한테 관광정보도 주고 좋은듯



▲ 입장권을 살수있는 매표소



▲ 2천원 주고 입장권을 사면 가격에 맞는 춘천지역상품권을 준다. 춘천내에서

다 사용가능하다고 한거 같은데 확실치가 않다. (우린 번개시장에서 썼음!)

한마디로 거의 공짜로 이용하는 셈인데 괜찮은듯. 아 그리고 춘천시민 무료인데!!

나 이때 시험보고 지갑은 집에 놔두고 카드만 들고와서... 젠장....



▲ 스카이워크 다리에 들어가기전에 이렇게 덧신을 신고 가야함



▲ 여친이랑 같이 덧신 신은거 인증 그냥 신발째로 신으면 된다.



▲ 입구! 입구가 무슨 지하철 개표소 처럼 되어있음ㅋㅋㅋㅋ 나름 잘 해놨더라



▲ 어느정도가고 나서 앞에는 어떤 커플분들이 지나가서 스티커로 얼굴을 가렸다.

아니 생각보다 엄청 무섭더라 가뜩이나 고소공포증 심한데 밑에로 못가겠음 진짜...ㅋㅋㅋㅋㅋㅋ



▲ 밑에가 이렇다. 아니 막 바다가 울렁거리니까 그냥 일직선으로 가면 되는데 몸이 울렁거리고

더 입체감이 넘치는 것 같음....



▲ 캬 밖에는 이렇게 잔잔한 호수도 보이고 참 좋은 것 같더라



▲ 우측에는 소양강 처녀상이 이렇게 보인다.



▲ 중간쯤에 있는 다리 꼬다리부분? 와 엄청 높고 크더라 아니 뷰2가 이런거는 잘나오는 것 같음 ㅋ.ㅋ



▲ 드디어 마지막 부분 도달 직전!!! 무슨 동상이 있더라 막판에



▲ 마지막에는 이렇게 아예 동그랗게 넓은부분이 투명유리로 되어있다.

나랑 여친이랑 둘다 못지나갔음 저깈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군대에서 11M 공수훈련 15M레펠하면서 고소공포증 이긴줄 알았는데 아닌것같다...



▲ 아 찾아보니까 이게 쏘가리상이란다.... 좀 의아....





전체적인 후기로는

가격: 상품권으로 그대로 주기때문에 그냥 무료라고 보면됨

기타 뭐 나머지도 상당히 만족적이었다. 근데 스카이워크랑 뭐 연계해서 주변을 좀 개발했으면 좋을것 같은

그런 아쉬움이 있었다. 옆에 오리배도 있긴하던데!

그리고 스카이워크는 사실 처음갔었는데 이런게 무섭다고?했는데 진짜 막상 해보니까 엄청 무섭더라...ㅋㅋ

과장안보태고 밑에 물이 덩실덩실거리니까 막 지면이 움직이는 것 같고 진짜 더 무서운것 같음.

재밌었는데 막상 갔다오고 나면 별거없는 듯한 느낌?

근데 뭐 길이도 은근히 길었고 상품권으로 돈을 다시 주기 때문에 돈 아깝다는 생각이 전혀 안들었다.

상품권 아이디어는 진짜 대박인듯..!


이날 날씨가 안좋았는데 날씨 좋았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밤에는 조명을 켜서 더 이쁘다는데 대신 바닥이 잘 안보여서 낮/밤 각각 가보는게 좋을 것 같다.

다음번에는 밤에 한번 가봐야겠다!




그나저나 춘천에 스카이워크, 레고랜드 등등 진짜 관광지로 발전이 너무 잘되가는 것 같아서 너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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