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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모듬세트/지름신

79. [식물] 집에서 키우기 좋은 반려식물 수경재배 행운목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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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스팅은 최근에 구매한 수경재배 식물 행운목!!!!

사실 엄청 예전에 한 5년전에 자취방에서 키웠었는데, 서서히 잎이 갈색으로 변해가더니 나중에는 결국 죽었다 ㅠㅠ

키우기 쉽다는 식물이라는데 은근히 좀 어려운 것 같음... 

아무튼 이번에 다시 또 키우고 싶어서 구매를 해서 포스팅을 남긴다.

 

 

포스팅 순서는

구매 이유 / 장단점 후기? / 그리고 식물 실제 사진순이다.

 

 

 

 

* 구매 이유 *

 

1) 예전에 키웠던 행운목이 갑자기 생각남

 

2) 이번에는 잘 키우기로 결심하고, 또 식물하나 없는 집도 너무 삭막한 것 같아서 구매하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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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단점 후기 *

 

사실 뭐 식물이라 장단점 후기를 쓰는게 뭐한데

그냥 뭐 좋은 점은 식물하나 키우는건데 그래도 뭔가 관리하는 맛? 키우는 맛이 좀 있고

단점은 물을 많이 안갈아주는 행운목인데도 귀찮긴 귀찮더라.. 그리고 키우기 쉽다고 하는데 은근히 생각보다 많이 까다로운 것 같음....

 

 

아무튼 그럼 뭐 여까지 보고 행운목 실사 고고띵!!!!!!!!!!!

 

 


1) 제품명:

행운목

 

2) 구매 가격 및 구매처:

행운목 + 배송비 + 원형유리/마강석 = 9,090원

구매처는 아래 첨부

 

행운목 수경재배 집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 천연 가습기 집안식물 단품 : 인디룸

행운목 키우기 수생식물 습도조절식물 물에 사는 식물 키우기 쉬운 식물

smartstore.naver.com

 

3) 특징:

1. 천연 가습기로 좋음.

2. 7년에 한번 정도 주기적으로 꽃이 핀다는 행운목. 그 꽃이 피면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함.

3. 꽃말: 약속을 실행하다.

4. 키우는 방법은 그냥 물에만 담궈 두고, 일주일에 한번 물만 보충해 주면 끝! (실내에서 잘 키우면 잎이 떨어진 자리에 새순이 자라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됨)

 

추가로 행운목 키우는 팁

- 직사광선을 피한 실내 안쪽에서 키우기

- 최적 온도는 15~26도

- 열대식물이라 추위에 약하므로 동절기에는 10도 이상에서 키워야 함

-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어야 잘 자람

- 냄새 나거나 지저분 할 때 물을 한번씩 갈아주기 (보통 1주일에 한번씩)

 

 

제품 사진 고고띵해보면

 

▲ 구매하고 배송이 왔는데 이렇게 알차게 왔다. 9천원의 구성 치고 너무 훌륭한듯???

 

 

 

 

▲ 판매자분의 꼼꼼함과 훌륭한 인성도 보이는 안내문.

 

 

 

 

▲ 거기에 이번에 같이 주문한 마강석. 작은 돌말고 큼지막한 돌로 한 이유는, 작은돌들은 세척할때 너무 힘들더라. 몇개 막 버려지고 암튼 여간 귀찮은게 아니라 큰걸로 주문했음.

 

 

 

 

▲ 이거는 동봉되어있던 영양제. 효과가 있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 이거는 유리병에 붙이라는 스티커인데, 봐도 내구성이 안좋아보여서 물 좀 묻으면 바로 상태가 안좋아질것같아서 그냥 붙이지 않고 버렸다. 

 

 

 

 

▲ 여기다가 붙이는건데 그냥 쌩유리가 더 이쁠 것 같다고 생각했음. 그나저나 유리병이 굉장히 크고 무거워서 놀랬음. 예전에 인터넷에서 샀었을때는 되게 가볍고 좁은 유리병 줬는데 여기는 오우... 굳굳임

 

 

 

 

▲ 대망의 운목이!!! 

 

 

 

 

▲ 운목아 오느라 고생많았다 짜샤!! 그건 그렇고 밑에는 축축하게 해놓으려고 솜?에 물이 적셔있다. 확실히 바로 오니까 푸른빛이 들고 상태가 너무 좋았다.

 

 

 

 

▲ 운목이를 솜으로부터 꺼낸 모습. 와 진짜 갓온 상태다 보니까 진짜 푸른색이 아주그냥 너무 건강해보임. 나까지 건강해지는 느낌.

 

 

 

 

▲ 운목이 컬렉션.

 

 

가정 집에서 키우는 거 상당히 추천함. 이거말고도 또 키우기 쉬운 수경재배, 반려식물들이 많은데

다양하게 키우는 것도 재밌을 것 같고 무엇보다 키우는 난이도가 쉽기 때문에 추천함. 근데 이게 종류가 과도하게 많아지면 물 갈아주는게 좀 큰 일이 되기 때문에 너무 많아지는 거는 비추... (물을 그냥 물통에 넣어서 주는게 아니라 갈아주는거라 은근히 좀 귀찮긴 함)

 

지금 한달 정도 됐는데 벌써 잎파리 2개가 갈색으로 변하고 있고, 그 아래 작은 잎들도 갈변하고있다....

초반에 내가 책상쪽에 놔뒀는데 햇빛을 피하게 놔둔다고 놔뒀는데 그것때문인가? 원인을 모르겠다 ㅠㅠ

그래도 이전에 한 4~5년전에 키웠을때는 1년~2년정도 키웠었는데.

일단은 그냥 물 잘갈아주고 영양제 주고 있는데, 갈변한게 저게 복구가 될런지도 모르겠고... 일단은 그냥 잘 키워줘야겠다. 운목이 키우는거 은근히 어려운 것 같음. 갈변이 진짜 너무 쉽게 됨. (아무튼 직사광선 꼭 피하세요!!!!)

 

아 끝으로 구매처 사이트에 안좋은 평들도 많아서 걱정을 했는데, 포장도 진짜 엄청 꼼꼼히 하고 나는 좋았다.

다음번에도 여기서 살 예정이고, 부모님이랑 누나들 선물로도 좀 줄예정인데 여기서 구매할 예정임!을 말하면서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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