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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좋아함/영화

3. [액션/느와르] 황제를 위하여 (For the Emperor,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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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을 버리면 동경을 얻는다카이"





줄거리:

촉망 받는 야구선수였지만 승부 조작에 연루된 후 모든 것을 잃게 된 '이환'

빠져나갈 곳 없는 인생의 바닥에서 이환은 부산 최대 규모의 조직, 황제 캐피탈의 대표

'상하'를 만나게 된다. 

돈 앞에선 냉정하지만 자신의 식구들은 의리와 신뢰로 이끄는 상하.

이환의 잠재력을 본능적으로 알아 본 상하는 다른 조직원들의 반대에도 불구, 그를 자신의 세계로 끌어들인다.

상하의 절대적인 신임 속에서 이환은 타고난 승부근성과 거침없는 행보로 

점점 자신의 영역을 넓히고, 감춰두웠던 야망을 키워가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밋밋함.

영화의 감초가 없는것 같은 느낌.

신세계를 대놓고 뺏긴듯한 장면도 꽤 있다.

박성웅, 이민기의 사투리도 영 어색한듯하고,

마지막 결말은 공감이 안간다.

칼춤으로 시작해서 칼춤으로 끝나는 영화.






부산 야경은 끝내준다. 극중 이민기역 같은 부류의 사람이 있다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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