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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스토리/배달음식

26. [치킨] 춘천 통큰아저씨 / 파닭(후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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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1차 면접을 치루고 집에 복귀한 후 먹었던 치킨!

이날 면접 대기시간이 길어져서 11시20분쯤에 집에 나와서 저녁 거의 10시쯤에 도착해서 완전 녹초가 되었었다.

그래서 바로 자려던 찰나, 학교 교내 커뮤니티보다가 통큰아저씨 홍보글 보고 바로 시키게됨... ㅋ.ㅋ

아니 치킨이 13,000원이라고 해서..... 암튼 먹고 씻고 바로 잤는데 사진후기 ㄱㄱ










 * 사진후기 * 



▲ 와 배달온거보고 엄청커서 깜짝놀람. 손이랑 비교해도 봉투가 엄청 큼







▲ 막상 열어보면 매우 간촐?하다. 치킨 본체 + 머스타드 + 양념소스 + 파 + 치킨무 + 콜라 + 젓가락 2개







▲ 진짜 농담아니고 일반 치킨의 1.5마리 분량? 많으면 2마리??? 정도 되는 것 같았다...ㅋㅋㅋ







▲ 파닭을 시켜서 순살 후라이드가 왔다 냠냠냠







▲ 파닭도 해서 냠냠냠










가격: 13,000원

가격도 저렴하고 배달도 되고 카드 결제도 문제없고, 사장님 배달해주시는 분도 모두 친절해서 좋았다.

배달도 거의 15분정도 걸렸던 듯??

장점은 일단 양이 매우 많다는 것. 정말 많다. 그리고 매우 바삭하고, 치킨의 퀄리티도 보통 이상은 된다.

인상깊었던 건, 치킨무를 직접 만드신 것 같은데 진짜 엄청 맛있었다. 내가 여태까지 먹은 치킨무중에서 제일 맛있는 치킨무였던 것 같음 진짜로!

단점을 좀 말해보면, 몇몇 조각에서는 닭의 누린내라고해야하나? 좀 역한 냄새가 많이 나서 싫었다ㅠ. 이런거에 둔한편인데도 몇 조각에서는 심하게 느꼈었다. 그리고 식고 나니까 튀김 자체가 엄청 질겨지고 정말 맛이 없어지더라.

(웬만하면 시킨 당일 날 다 먹을 것을 권유!) 그래도 저렴한 가격과 양은 큰 장점이라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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