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 [도시락] 세븐일레븐 '언양식 바싹 불고기'

정말 간만에 먹은 편의점 도시락 포스팅! 게다가 세븐일레븐 도시락은 첫 포스팅이다!

새마을금고 채용설명회 갔었는데 주변 편의점이 세븐일레븐이 가장 커서 여기서 먹었다.

나는 세븐일레븐에서 쌈밥 도시락을 먹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없더라.....ㅠㅠ 그래서 딱 하나 남았던 도시락인

언양식 바싹 불고기를 구매하고 먹었음. (아 그리고 이제 세븐일레븐 kt 멤버십 할인도 안되고 쉣!)

암튼 사진후기 꼬우꼬우꼬우

 * 사진후기 * 

ㅊ겁나 배고파서 사진찍는 것을 잊다가.. 전자렌지 돌리면서 생각나서 사진찍음.

맛을 8로우 하다. 언양식 바싹 불고기 4,200원.

▲ 반찬은 안돌리고 차게먹었다. 일단 비쥬얼적인 부분에서 꽤 괜찮은 것 같음

▲ 바싹 불고기 위에는 버섯무침도 있음

▲ 기본 밑반찬 3총사

▲ 아 이게 좀 잘려져있거나 조각나져있으면 먹기 훨씬 편했을텐데

▲ 이거는 디저트?용인것 같은데 겉에는 튀김 안에는 팥앙금?으로 채워진 먹거리다. 처음에는

으악 이게 뭐임 했는데 하나 먹으니까 묘하게 중독성이 있었다. (아 그리고 저거 2개 외에도 계란말이도 있었음)

가격: 4,200원

바싹 불고기 맛있었는데 너무 커서 먹을 때 꽤 불편했다. 조각나져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음.

위에 올려진 버섯무침도 정말 맛있었다.

기본 반찬 3총사도 별 특징은 없었지만 맛있었다.

계란 근접 사진을 못찍었는데 계란도 진짜 맛있었고 정체불명의 디저트 음식의 경우는 맨처음에 먹었을 떄는

으악 이거 뭐야 했다가 하나 먹고 나니까 묘하게 중독성이 있어서 나쁘지 않았다.

2017년 1월 쯤에 세븐일레븐 도시락 먹고 너무 실망해서 그뒤로 가지를 않았는데

그래도 이번에 먹은 언양식 바싹 불고기는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 근데 내가 가격 개념이 없어진건지 뭔지..

4,200원이 그렇게 비싸 보이지는 않는데 정확히 모르겠다. 요새 편의점 도시락 가격들이 다 비사져서 그런가...?

그래도 쌈밥을 먹어보고 싶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