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부쩍 배달음식을 많이 시켜먹는 것 같다. 눈다래끼가 심해져서 설거지하기도, 밥하기도 귀찮아서...ㅠㅠ
대신 이 피자가 마지막 배달음식이었다!! 치킨을 최근에 좀 자주 먹어서 그런가? 피자가 갑자기 엄청 땡겼음.
나의 가성능비 피자 = 빅스타 피자라는 공식을 필두로 빅스타에서 피자를 시키려고 하였으나....
블로그 포스팅 욕심에 새로운 곳에서 이번에 시켜먹어보자!라는 유혹에 새로운 곳에서 피자를 시키게 되었다.
(근데 가격이 여기가 오히려 1천원 더 싸고, 크기도 크다고 해서 나쁘지 않았음)
그럼 사진후기 꼬우꼬우꼬우꼬우!
* 사진후기 *
▲ 피자 도착!!! 읭? 근데 생각보다 작았다. 빅스타 피자보다 훨씬 작던데??
▲ 영수증도 한번 찍어봤다. 콜라는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콜라 추가
▲ 전단지 앞면. 매우 다양한 걸 팔고 있더라.
▲ 뒷면. 치킨, 돈까스, 피자, 햄버거 뭐 배달음식 4대천황 다 있음
▲ 크기는 일단 이정도. 사실 이정도면 대형 사이즈가 아니라 그냥 라지 사이즈 인거 같은데..
(대형이 라지인건가....?)
▲ 한입 베어물었음. 올리브가 왜캐 맛있는지 모르겠다 난.
▲ 두께는 이정도? 사실 토핑이 부실해서 좀 실망스러웠음..
▲ 도우를 보면 검은깨?가 있는 도우. 내가 피자빵 부분을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이상하게 저 종류 빵은 싫더라
▲ 옥수수랑 함께 먹는 피자는 정말 너무 맛있음
▲ 피자 먹을때 난 이렇게 피클을 올리고 먹는데 이러면 진짜 맛있다. (이때 배고파서 그런가 피자 한판 클리어 완료함)
가격: 14,900원 피자 + 1,300원 콜라
일단은 빅스타에 비하면 정말 실망스러웠다. 빅스타는 토핑도 진짜 으리으리하고 굉장한데, 여기는 그냥 냉동 피자를 오븐에 구은듯한 느낌? 가뜩이나 다채로운 메뉴가 많았기에 더 그런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아무튼 뭐 맛은 그냥 딱 우리가 생각하는 저가격대의 피자 맛이 나서 실망스럽다거나 전혀 그렇지는 않은데, 비슷한 가격이라면 빅스타 피자를 시켜먹을 것 같다. 양도 대형이라고는 되어있는데 생각보다 훨씬 평범한 사이즈였고.. 개인적으로는 아쉬움이 많았던 피자였다. 나중에 햄버거 세트나 한번 시켜먹어 봐야겠다. 아참, 배달도 빨리 왔고 배달하시는 분 정말 친절하셨다!
가성능비의 킹, 빅스타 피자가 생각났던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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