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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경찰이다."
"뱀의 꼬리를 잡아당기면 결국엔 물리니까"
줄거리:
거리를 수호하는 형제처럼 절친한 경찰관 브라이언 테일러(제이크 질렌할)와 마이크 자발라(마이클 페나).
서로를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등을 맡기고 목숨을 내걸 준비가 되어 있는 이 둘의 평범하지만 고된 근무가
어느 날 순찰 중 마약조직의 아지트를 우연히 발견하게 되면서 돌이킬 수 없는 덫으로 빠져든다.
조직을 건드린 보복으로 LA최강의 마약범죄조직의 추격을 받게 된 두 사람.
내가 좋아하는 그 캠코더로 찍는 정신없다고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는 그런 스타일로 찍은 영화!
(이 촬영기법이 정신이 좀 없을 수 있겠지만 리얼리티면에서는 최고인뎅)
위 사진의 두 경찰 파트너의 익살스러운 연기는 실제있을법 한 경찰을 보는듯한 느낌을 준다.
연기, 적당한 액션, 좋은 스토리 전개 모두 좋다! 진짜 재밌다.
초반부에 너뭄 자잘한 에피소드가 좀 긴것같은 느낌이 들지만 마지막 30분은 스릴감, 몰입감 최고.
지금 다시 마지막부분 생각하니 슬프다. 어느나라건 사명감 투철한 경찰분들은
존경 그 자체의 대상이라 생각하게 되는 영화.
(근데 확실히 총기소지 국가의 경찰분들 위험도는... ㅠㅠ 우리나라 분들도 다큐3일을 통해서 봤지만 진짜 고생..)
경찰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
728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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