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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갑시다/대학탐방기

1. [대학탐방기] 춘천 강원대표 종합국립대 강원대학교.Gang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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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갑시다 카테고리의 역사적인? 첫 포스팅이다! 첫 포스팅의 주제는 두구두구두구 바로

저번에 날이 풀려서 바로 시행했던 크루져보드와 함께 했던 대학탐방기이다. (아마 2월 20일일듯)

그때 날씨가 너무 좋아서 진짜 약 7개월만에 썩히고 썩혔던 크루져보드를 탔다!!ㅋㅋㅋ

완죤 꿀잼이었음.. 날 또 풀리면 또 보딩하러 나갈꺼임. 그때는 공지천~ 소양대교 코스를 쫘악 탈 예정.


암튼 첫 대학탐방기 대학은 현재 내가 다니고 있는 춘천에 위치한 강원대학교! 참고로 캠퍼스

크기는 전국에서 약 15위정도인데 와.. 진짜 전 캠퍼스 다 돌아다니까 진짜 힘들어 죽는 줄 알았다.

평지면 보드타고 이동이라도 하겠는데 이건 뭐 들쑥날쑥 언덕의 연속이니 보드 들고다녔음.

폭풍의 언덕도 아니고... (헐........ 개강하고 하면 아싸행 유머) 암튼 순서는 먼저 강원대학교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그리고 그날 찍었던 사진들을 챱챱챱 올리는 순서로 포스팅을 작성해 보려한다.

그럼 꼬우꼬우꼬우!!!!






 1. 강원대학교 소개 


- 유형: 국립종합대학

교훈: 실사구시 (사실에 입각하여 진리를 탐구하는 태도)

마스코트: 곰돌이

학생수: 26,285 (본교 19,227 / 삼척 7,008명)



1947년 설립된 도립 춘천농업대학에서 시작하여 1979년 종합대학교로 승격되어 지금의 강원대학교가 되었다.

(참고로 인문대학은 등록금이 171만원으로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공대는 210인가 220으로 알고있음.)

뭐 소개는 여기까지 하고.. (읭? 벌써 끝임????) 아니 뭐.. 별로 쓸게 없는 거 같음ㅋㅋㅋㅋ 



그래서 사진으로 바로감.







 2. 탐방기 사진 챱챱챱 




▲ 자 먼저 강원대학교 캠퍼스 지도를 가지고 와봤다. 강원대에는 총 5개의 문이 존재하는데 3개의 정식문과 2개의 쪽문이

존재한다. 간단히 각 문의 특징을 설명하면 정문/공대 쪽문의 경우 공대와 인문대생들이 주로 거주를 하고 놀곳이 마땅치 않다.

(유흥의 꽃인 강대후문까지는 도보로 넉넉잡아 약 20분정도 소요가 된다) 그리고 자쪽/강대후문의 경우 자대, 농대, 경영대, 사대

등 상당히 많은 수의 단대 학생들이 자취촌을 형성하고 있다. 그리고 동문쪽에는 애막골이라고 해서 강대후문 비슷한 먹거리

촌이 형성되어 있는데 학생들 보다는 직장인들이 많이 가는 곳이다. 이쪽은 동생대, 의생대, 수의대, 의학전문원?, 경영대, 농대

학생들이 자취촌을 형성하고 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각 자취촌 별 특징과 자취생 팁?같은 것도 써보고 싶다.)

아무튼 와 잡소리 엄청 길었네.. 보라색으로 표시한게 탐방기 이동동선이고 19세 표시가 출발지점이다 (딱히 의미는 없고

스티커들이 하나같이 눈에 안띄어서...) 그리고 나는 집이 자쪽이라 자대쪽문으로 나갔고 마지막에 빨간색 화살표 표시해놨음!


그럼 본격적으로 꼬우꼬우!





▲ 강대후문의 모습이다. 좀 멀리서 간지나게 찍어볼껄....



▲ 각 정식문에는 이런 캠퍼스 안내도가 있다.



▲ 후문 바로 옆에 있는 실사구시관.

대강당이라고 하면 될 듯하다.

안에서 입학식, 큰 공연, 강연등을 한다.

근데 왜캐 사진을 못찍는 것 같지?



▲ 천지관. 총학생위원회도 있고 맘스터치도 있고

제본실도 있고 안경점도 있고 우체국도 있고 서점도 있고

문방구도 있고 가장 중요한 학교 식당도 존재한다.

아참 시계 수리하는 곳도 있고 암튼 꿀장소임.

아참 ATM기기도 있다ㅋㅋ 진짜 많네



▲ 도서관 앞에 미래광장이라는 곳 주변에 붙어있던

현수막들 취업에 다다른 4학년이라 그런지 저기~

수의과대학 100% 합격이 눈에 띈다.



▲ 여기가 강원대 도서관, 천지관 앞에 있는 미래광장.

재학생들은 미광으로와를 꽤 많이 쓸 듯..

저기 상은 남자 상인데 고자상이라 부른다.

갑자기 기억이 안난다. 중요부위가 없나..?



▲ 옆에서 본 미래광장. 의자갯수도 많고 작년에는 총학이

큰 위장막 우산?도 설치해줘서 좋았다.

이떄 날은 안추웠는데 구름이 낑겨서 사진이 어두움ㅠㅠ

공강시간에 미광에서 친구들이랑 수다떨거나

혼자 사색에 빠지면 그만한 휴식이 또 없다.



▲ 자대로 이동하는 길목, 와 유명 공기업과 기관에 취업 성공한

학우들 플랜카드가 걸려있다.



▲ 자연과학대학 2호관

사진 진짜 못찍는듯..ㅋㅋㅋ



▲ 자연과학대학 3호관

강원대학교의 전체적인 건물들은 다 낡았다.



▲ 자연과학대학 앞의 소공원?

나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놨다.



▲ 작년에 리모델링한 자연과학대학 1호관.

오 겉에만 했는데 엄청 멋있다.

위로 가면 또 있는데 언덕이라서 귀찮아서 안갔음...



▲ 미래관과 그 뒤에 국제어학원.

국제어학원은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 강의등이 있고

미래관은 뭐하는 곳이었더라.... 미쳤다 미쳤어.

모르겠다. 교환학생 그런건가..?



▲ 이제 중도로 가는길.

오 한국국토정보공사 최종합격!

과 전공을 잘 살려서 간듯하다.

역시나 부럽다.



▲ 헐 중등임용자 101명 배출..

대단한듯. 역시나 부럽다.

나도 올해 번듯한 기업에 합격해서

현수막에 걸릴 수 있겠지?



▲ 강원대학교 중앙도서관 겉으로 보기엔

엄청 듬직해?보인다. 근데 내부 열람실 좀 별로임..



▲ 경영대 가는길에 나타난 강원대 박물관.

한번도 가본적은 없다.

근데 건물 모양이 좀 이상한듯하다..



▲ 대학본부!



▲ 나래관! 취업시즌이 다가올수록

상당히 많이 찾게 되는 건물이다.

취업관련 부서들이 몰려있어서

보건소도 있는걸로 알고있다.



▲ 그 옆에 현재 짓고 있는 경영대 3호관.

나 졸업전에 쌔빙건물을 한번 누려보고 싶다.



▲ 중앙도서관 뒷모습. 뒷문이 있다.

경영대, 농대 친구들은 중도를 지나서 이쪽으로

나와서 수업을 간다.



▲ 경영대 현수막.

와 관세사, 세무사, 회계사 다채롭게 합격했다.

예전에는 거의 1명 있을까 말까했는데



▲ 경영대1호관. 저 뒤에 보이는것이 2호관.




▲ 경영대 앞 풍경. 사진에는 짤렸는데

옆에 노인정이라고 해서 정자같은 곳이 있는데

시간 떼우기 꿀이다.

이틀 후에 졸업식이 있어서 현수막이

걸려져 있다 곳곳에.



▲ 경영대 옆에는 농대가 있다.



▲ 농촌지도사에 합격했다고 한다.



▲ 경영대 위쪽은 예대가 존재한다.

뒤에 건물까지 예대임.



▲ 이거는 뭔지는 몰르지만 나타나서 찍었다.

앗! 내 크루져보드!! 빨갱이!!! 등장!!



▲ 이거는 탐방기하면서 처음봤다ㅋㅋㅋ



▲ 여기도 뭐하는 곳인지 모르겠음.



▲ 집협관. 이곳은 별관도서관이다.

시설이 상당히 좋고, 중도보다 좀 구석에 있어서 공부하기 좋다.

주로 경영대, 의생대, 의학전문원, 수의대, 농대, 동생대, 산림대 또는

애막골에 자취하는 친구들이 자주 가는 도서관이다.



▲ 의학전문대학원.



▲ 여기는 의대쪽문인듯하다. 여기 문은 처음 봤음.



▲ 다시 올라가야한다.

아 좌측에 동물병원이 있다. 그 위에가 수의대이다.



▲ 의사국가고시 전원 합격 ㅊㅋㅊㅋ



▲ 가다가 약대도 봤다.



▲ 의생명대학인데 뒷모습이다. 시설 짱짱맨임 여기.



▲ 동생대랑 어딘지 모르겠다.



▲ 완공된지 얼마안된 백령스포츠센터. 내부에 수영장도 있고

시설이 좋다. 외관이 무슨 첨단시설같음.



▲ 의생명대 맞나? 시설 장난아님. 

근데 너무 학교 중심가랑 동떨어진듯한 느낌??



▲ 동문. 쭉가면 애막골 자취촌과 먹거리촌이 나온다.



▲ 동문에서 다시 올라오면서 산림대를 봤다.




▲ 태백관. 신한은행이 있어서 은행업무도 볼 수 있다. 학생증을 신청하면 여기서 받을 수 있다.

과거에는 여기에도 식당이 있어서 교내에 긱사 식당 제외하고 3개의 식당이 있었는데 태백관 식당은

없어졌다.



▲ 강원대학교 종합운동장. 중간에 KNU라고 써있는데 그거 보이려면 엄청 높은 곳에 올라가야해서 포기했다.



▲ 강원대의 낭만이 있는 곳 연적지 호수이다.

안에 물고기도 실제로 살고, 뭐 입학식 졸업식때 빠뜨리는 문화가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보지는 못했다. 들어가면 에이즈 빼고 걸릴 수 있는 병은 다걸린다는 카더라가 있다.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벤치가 되어져있는데 커플들의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 연적지 옆에는 이렇게 짧은 산책로도 있다. 밤되면 근데 여기서 커플들 막 좀 그럼...

다보여요 커플들님.



▲ 60주년기념관과 까페 마인틴듀.



▲ 후문쪽에 미래광장이 있다면 정문쪽에는 함인섭 광장이 있다.

초대 학장님인 함인섭 총장님의 성함을 따온듯하다. 미광보다는 훨씬 좁다.



▲ 그 옆에는 석재신소재센터?? 암튼 무슨 건물이 있다. 아 여기도 식당이 있다.



▲ 백록관. 정문의 천지관이 있다면 정문엔 백록관이 있다.

학생식당이 있고 (종류가 매우 다양함) 2층은 동아리 실들이 존재한다.

역시 ATM기가 위치해있다.



▲ 인문대 건물. 건물이 엄청 이쁘다. 14년에 여기서 교양을 들었는데 확실히 여성 비율이

많은 인문대라 그런지 정문쪽은 학교 캠퍼스 분위기가 달랐다. 뭔가 생기 발랄하고 풋풋함이

넘치는 곳이다. 경영대쪽은 딱 중간인듯하고 공대는 드릴가는 소리도 들리고 조용하다...



▲ 인문대 다른부분, 정자에 있는 담배피면 폐가 망신 대박인듯..

역시 인문대 클라스!



▲ 백령아트센터, 후문의 실사구시관같은 역할을 하는 것 같다.

예전에 막 개그무슨 공연도 하고 김제동 콘서트도 여기서 했다. 강연도 한다.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좌측구석에 예비군 연대가 있다. 남학우라면 알아두면 좋음!



▲ 백령아트센터 그 옆에 있는 건물인데 뭐하는 곳인지는 모르겟다.



▲ 정문의 모습. 후문보다는 훨씬 멋있음.



▲ 정문앞.. 참담하다ㅋㅋㅋㅋ 여기 유흥거리가 조성이 안되는 이유 중 하나가 위로

조금만 가면 병무청이랑 법원이랑 공공기관이 나와서 법적으로 반경 몇m내에 지을수가 없다는걸 들은 것 같다.



▲ 다시 학교 내부로 와서 긱사 시설을 탐방하러. 여기가 아마 여자들만 사는 긱사인가 그럴꺼임.



▲ 긱사가는길에 본 사회과학대학.



▲ 또 그가는길에 본 법학전문대학원. 그 뒤에는 전용 도서관도 존재한다.



▲ 다른 긱사들 비티엘 뺴고는 다 시설 그저그런 긱사들이다.




▲ 사진크기가 엄청 커졌다 갑자기. 올라가다가 만난 긱사 학생식당. 배가고파서 먹을까 했는데 5시 30분부터 한다고 해서 나왔다.



▲ 대망의 비티엘 클라스. 내부에도 들어가 본 적 있는데 2인 1실이고 화장실도 같이 있고 시설이 진짜 좋다.



▲ 비티엘의 옆 부분. 매우 크다.



▲ 이제 공대 탐험을 하러 꼬우꼬우



▲ 공대올라가는길, 많이 어두워졌다. 2시에 시작해서 이때가 아마 5시 다됐을꺼임.



▲ 계단이 이뻐서 찍어봤다. 공대는 5호관인가까지 있는데 다 비슷해서 생략했다.



▲ IT대학? 뒤에 있는 작은 호수공원. 엄청 이쁘고 운치있다. 



▲ 공대쪽문이다 이곳이.



▲ 공대쪽문이라는걸 단번에 알 수 있는 공대횟집. 한번도 가본적은 없다.



▲ 저 최신 건물이 IT랑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있는 걸로 알고 있다.



▲ 학군단 건물. 맨날 들어갈때 경례 구호 외치면서 들어가던데.



▲ 그옆에 있는 강대건강체력센터, 백령스포츠센터랑은 별개로 운영된다. 헬스 한달 비용이 매우 저렴하다.



▲ 지나서 이제 사범대에 도착! 사범대 앞에 탁우회 동아리 컨테이너 방이 보였다.



▲ 사범대 건물. 크, 저런 현수막보면 엄청 자신감 상승하고 좋을 것 같음. 100명 배출이라니.



▲ 사범대 앞 휴식공간. 여기서 밤에 사범대 친구랑 행정학과 친구랑 나 자칭 취업 3대장이서 맥주 마시면서 대한민국의 정세와 미래

취업시장의 현황,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 등 장엄한 토론을 많이 했는데.. 는 농담이고ㅋㅋ 무튼 취업 삼대장중

한명은 KT 한명은 신한은행에 올해 입사, 입행했다. 이제 취업 삼대장중 마지막 한명 나만 남았다. 잘가야지!



▲ 또다른 사범대 건물. 개인적으로 사범대 건물 리모델링이 최우선 급선무라고 생각했다.. 내부도 장난아님....



▲ 이제 다 끝냈고 중도에서 미래광장쪽을 찍어봤다.



▲ 후문 뒤에 풍경도 담아봤다. 집에가기전에. 저기 보이는 후문 세븐일레븐을 줄여서 후쎄라고 하는데 후쎼로와! 이런말을 많이

하고 듣게 될 것이다. 여기 전체가 술집들이 모인 유흥가이다. 교수님이 말씀해 주셨는데 강대후문이 전국 술소비량 전국 2위란다....

규모는 건대입구 한블록 될까말까 하는데 전국 술 소비량 2위 클라스... 강원대, 한림대, 한림성심대, 폴리텍대학 등 대학생들 

전원이 저곳에서 술을 먹는다고 보면된다. 참고로 직장인들은 저쪽에 거의 얼씬도 하지않고 다른 유흥가를 간다.



▲ 이제 집에간다! 또 언덕언덕! 언덕의 연속임! 이놈의 학교는 



▲ 헐 동남지방통계청장님.. 



▲ 여기는 자대쪽문! 








와 탐방기 한번 쓰는데 엄청 오래걸렸다.

탐방하는데도 오래걸리고 쓰는데도 오래걸리고 진짜.

다음번에는 한림성심대를 한번 가볼까 함.

제발... 언덕 없어서 보드 좀 탈 수 있는 환경이었으면....


강원대학교 탐방기 끄읕!!!!

와 나 근데 어떻게 하지.. 오늘 날 새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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