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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좋아함/영화

25. [액션/SF] 엣지 오브 투모로우 (Edge of Tomorrow,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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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 없는 용기는 없다."






줄거리:

가까운 미래, 미믹이라 불리는 외계 종족의 침략으로 인류는 멸망 위기를 맞는다. 빌 케이지는

자살작전이나 다름없는 작전에 훈련이나 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태로 배정되고 전투에 참여하자마자

죽음을 맞는다. 하지만 불가능한 일이 일어난다. 그가 다시 끔찍한 날이 시작된 시간에 다시 꺠어나 다시

전투에 참여하게 되고 다시 죽었다가 또 다시 살아나는 것. 외계인과의 접촉으로 같은 시간대를 반복해서

겪게 되는 타임 루프에 갇히게 된 것이다. 군대는 오히려 빌 케이지의 타임 루프 기능을 이용하여

외계인을 섬멸하려 하는데...








진짜 아무생각 안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동시에 킬링타임용으로 너무나도 제격인 영화라 생각!

겉으로는 외계인 VS 인간의 내용이 주 스토리로 보이지만 보고나면 그저 영화의 MSG 양념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진짜 재밌고 감독이 천재인 것 같다. (알고보니 원작은 일본 SF소설)

요즘처럼 속편이 넘쳐나는 외국영화 상황에서 (속편 자체가 막 나쁜건 아니지만 넘쳐나는 건 썩 좋은

현상이라 생각되지 않기에) 모처럼 참신하고 재밌는 영화를 본 듯하다.

영화중 톰크루즈가 사랑하는 사람을 잃기 싫어하는 장면은 왜 그렇게 공감이 가고 안타깝던지..

아무튼 정말 재밌는 영화였다. 진짜 아무 생각없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여화!

아 근데 결말이 너무 후딱 끝나서 좀 아쉬웠음... 지금 이 후기를 꽤 시간이 흐른 후에 쓰는데

후기를 쓰다보니까 갑자기 급 보고싶다...ㅋㅋㅋ








나도 타임 루프 기능 갖고 싶다. + 여주인공 리셋 될 수록 점점 이뻐지는 것 같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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