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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좋아함/영화

7. [액션/스릴러] 신의 전사 (God's Slave,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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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신은 내게 명령한 적이 없어! 네가 명령을 내리는거겠지!"






줄거리:

1994년 부에노스 아이레스,

젊은 의사로 위장한 테러리스트 아메드는 급진적인 무슬림 테러조직의 일원으로 자살 테러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스라엘 비밀기관 요원 다비드는 테러리스트 집단의 뒤를 쫓는다. 하지만, 이미 무슬림의

자살폭탄 테러작전은 시작되었고 드디어 아메드의 차례가 다가온다. 모든 것이 죽음을 향해 달려가는

순간, 극과 극의 반대편에 놓인 두 남자는 운명적으로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데...

 

 






1994년 이스라엘 정보요원 vs 무슬림 자살폭탄특공대의 추격적 실화를 영화화.

보면서 자살폭탄테러를 하려는 주인공의 불안하고 자살폭탄과 이 생을 더 살고싶은 마음 (특히나 가족을 보기위해)

간의 불안한 마음과 내적갈등을 잘표현했다. 폭탄테러조직의 동료역시 테러전날 주인공인 아메드에게

"잠 와? 두렵지않아? 난 아직 이 세상에서 못해본게 너무 많은데..." 라며 불안한 마음을 보인다.

그러나 여기까지... 영화는 장면이나 사운드 모두 지루한편이고 아랍어?때문인지 연기 몰입에 100% 안되고

총격전에서는 배우들의 매우 어색한 연기를 봐야한다. 자살폭탄테러를 하면 신을 만나고 곧 빛을 본다고 한다니 참

같은 동시대에 살고있는 사람인지 의아하다. 그나저나 원제는 god's slave 즉 신의 노예인데 

왜 우리나라 제목은 신의 전사로 되어있는거지? 의미도 완전다르고 영화내용상 신의 노예가 맞는데..?

 





이쪽에 흥미가 있는 사람이라면 보는것도 괜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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